[서평81] 지금 당장 브랜딩 공부하라

지금 당장 브랜딩 공부하라 ㅣ 지금 당장 경제 시리즈
엄성필 지음 / 한빛비즈 / 2013년 8월

브랜딩은 무엇인가. 개인적인 생각은 마케팅의 일종으로 이해했다.
즉 제품의 이름을 상품화와 판매제 역할을 하게 하는 것이 브랜딩이라고 생각했다.
영업은 판매를 하는 행위이며, 마케팅은 전략적 영업행위라 할 때,
브랜딩은 전략적 접근이 필요한 부분이다.

단순히 상품이나 제품의 이름을 잘 만드는 것이 다가 아니다.
브랜딩은 회사이름 자체가 브랜딩이 될 수도 있고, 회사 이름은 온데간데 없고,
상품으로만 판매의 가치가 유일한 것도 있을 수 있다.

또 반대로 회사와 상품의 격이 동일한 브랜드들도 있다.
예를 들어, 삼성하면 갤럭시S를 들수 있는 것처럼.
갤럭시는 '은하계'라는 일반 영어 단어로 외국인들은 여기기에
거기에다 삼성을 넣어 삼성 갤럭시라고 하면 어떠한 핸드폰인지를
알리게 되는 것과 같은 이유다.

브랜딩을 공부하며, 소개하는 본 서에서 저자는 브랜딩의 대표 업종으로 의류업을 선택했다.
의류업이 브랜딩의 총체적인 업종이기에 그렇다고 저자는 그 이유를 밝힌다.

거기에는 탄생, 성장, 확장, 쇠퇴의 과정 등이 다 있기 때문이다.

수 많은 사례로 브랜딩을 소개하는 이 책은 브랜등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전문적이며, 쉬운
책이 없는데에 정말 추천하고픈 유익한 책이다.

특히 저자 엄성필님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북미지역총괄본부장 등으로 근무하며
30년간 브랜드에 관한한 실무형 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을 추천하고픈 이유는 이렇다.
일단 쉽고, 많은 사례로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이다. 수 많은 브랜드를 알리며, 그 특징들을
소개하는 사례들은 많은 저자의 노력을 엿보게 한다.

둘째, 글로벌 브랜드를 만든기 위한 소개를 단계별로 알려주고 있다.
브랜드는 잘못하면 뜬구름 같이 느껴질 수도 있는데, 브랜드를 구축하는 실천적 전략들을
단계별로 소개하며 이해를 돕는다.

셋째는 브랜드의 맛을 느끼게 했다.
브랜드는 한 회사의 성공을 말하기도 하고, 그 변화에 따라 회사를 망하게도 하기에 그렇다.
그러면서도 브랜드가 럭셔리 브랜드가 되면, 그 브랜드를 만든이들은 회사를 살린 이들이
되는 것이다. 그들이 만든 브랜드가 그 럭셔리 브랜드 하나 이겠는가. 수 많은 실패 속에
성공한 브랜드를 만드는 것.
이러한 브랜드 흥망성쇠의 이야기는 브랜드의 맛을 느끼게 한다.

한빛비즈 시리즈들은 이러한 쉽게 한 분야를 접할 수 있게하는 유익한 책들인데, 이 브랜딩에
대한 책 또한 정말로 추천하고픈 내용으로 엮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