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렇게 1日 1食 성공했다 - 누구나 쉽게 시작하는 1일 1식 실천편
네이버 카페‘1일 1식&간헐적 단식’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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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호감은 베스트셀러인 점과 사무실 직원들의 다이어트와 건강 얘기로 인해 관심이 커지면서 부터였다.
사실 이 책을 읽어 나가며 이 책에 대해, 그 내용에 대해 알기 시작한 것이다.
특히 신체리듬이 확(?) 변화하고 있는 40대 초반의 내 나이가 이 점을 무척 관심 갖게 했다.
2,30대에는 무엇을 먹든 일상의 활동을 통해 소화가 되고, 부담이 없었는데,
40대가 되자마자 소화는 안되고 배에 모든 음식물이 살로 채워지는 것 같은 기분이었었다.
실제로도 그런 현상이 내 배에 일어 나고 있다.

1일1식.
하루에 한끼로 지낸다?
이게 말이나 되나? 가능할 것 같다.
단편적이고 우리의 상식에서 볼일이 아니라 이 책을 통해 저자들이 말하고, 실천하고 있는
1일1식의 내용과 핵심사항을 두고 판단해야 한다는 것이고,

두번째로 주의하며 생각할 점은 1일1식을 일률단편적 적용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것이다.
예를들어 운동선수가 1일1식을 일반인처럼 적용하는 것은 오히려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며,
자기의 생활과 패턴에 맞춘 1일1식 적용이 참으로 중요하다.

더 나아가 저자와 실천하는 이들의 이야기는 1일1식을 지금하고 있는 식사에서 단지 2식을 굶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1일1식은 본인의 건강을 위해 하는 것으로서 1식을 할때 백미가 아닌 현미를 먹듯 건강식을 잘 선택하여
1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들어 1일1식을 하면서 햄버거 등 인스턴트  식을 한다면, 그것은 이 책에서 말하는 건강을 위한 1일1식이
절대 아니라는 것이다.
오히려 건강에 좋은 음식들을 잘 골라 1식 해야 진정한 1일1식이라는 것이다.

반대로 1식을 할 때는 잘못된 음식 습관이 있다면 그것 또한 버리라는 습관의 변화를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제까지 라면을 즐겨 먹었었다면 앞에서 말한대로 건강을 위해 잘못된 것들을 돌아보아 버릴 줄 아는 생활로
변화되어야 한다.

또한가지, 1일1식을 권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우리의 3식, 상식은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이다.
식사조차 하기 힘들었던 시절에서는 3식 자체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모른다.
그러나 모든 식사가 의무적이어서는 안된다. 자기의 열량소비 정도를 보고 적정 식사를 해야 하는 것이다.
더불어 1일1식의 핵심 중에 하나는 1식을 통한 공복상태가 오히려 정신과 건강에 유익하다는 것이다.
하루의 활동량과 공복의 장점 그리고 유익한 식단으로 먹는 1식은 종합적으로 가장 권장할 만한 것이라는 것이
1일1식의 핵심인 것이다.

그러나 왜 많은 이들이 힘들어하고 실패하는가
그건 당연한 얘기다. 이제까지 1일3식과 자기 편의적인 식단구성의 생활 패턴을 갑자기 1일1식으로 바뀌어
생활하는데 안힘들다는 사람이 거짓말 하는 것과 같다.

그 1일1식의 핵심을 다시한번 곱씹으며 실천을 도전해봤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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