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알라딘고객센터 2016-10-11  

안녕하세요. 알라딘 고객센터 입니다.
[New 워런 버핏처럼 적정주가 구하는 법] 상품 상태 불량으로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발송하기전 상품 상태 꼼꼼하게 확인하지 못했던듯 합니다. 세심한 조치가 병행되지 못했던 점 다시한번 사과드리며, 이후에는 이런 불편없도록 담당부서에 전달하여 더욱 주의하겠습니다. 이후 이용중 불편사항은 고객센터 1대1상담 이용해 신고해주시면 신속히 해결해드리겠습니다.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맑음 2007-01-13  

iamX님
개인적으로 조금 안타깝습니다. 밑에 허브에 관심 있는 분도 님의 서평을 보고 들어 왔잖아요. 관심과 소통은 이렇게 매개로 이루어져요. 님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동일인의 동일 서평에 대한 논의가 알라딘 마을 최근 글에 여러 편 뜨고 있네요. 이런 화끈한 논란보다 몸담고 있으신 만화에 대한 논란이 더 먼저 활발했었으면 좋았을 것이란 안타까움이 듭니다. 저도 주서 들은 풍월은 많으나, 실무는 몰라요. 하지만 최근 신간 중에 롱테일 경제학이란 책이 나왔듯이, 틈새시장은 언제나존재한다고 봅니다. 가령, 리수라는 출판사를 예를 들자면. 여기서 나온 책 한 권을 월간 책소개지 <북새통>에 책 한 권을 독자소개를 하고 선물로 받았어요. 그리고 꼼꼼히 읽고 독자엽서에 느낌을 적어 보냈죠. 그 뒤로 리수에서 신간이 나올 때마다 A4용지에 안내서를 우편물로 보내주더군요. 그런데 제 책꽂이를 보다가 문득 리수 출판사의 책이 무려 4권이나 있는 거예요. 아직 신생 출판사라 인지도는 그다지 크지 않는데도, 그 신간 안내 우편물의 힘이 큰 것 있죠. 사람은 관심에 따라 행동하는 동물이예요. 무의식 중에 책에 노출되는 횟수가 많을 수록 책과 관련된 깊은 각인이 있을수록 결국 책 구매를 할 때 무의식적으로 그쪽으로 선택하는 경향이 있어요. 틈새 시장을 잘 생각해보고 노리세요. 저 같음 만화 동호회 카페에 운영진과 이벤트를 걸어서 신간 만화책 3권이라도 선물로 내놓고 독자 의견을 듣겠습니다. <한기호의 열정시대>에 맨 앞부분도 만화 출판사에서 영업을 뽑는데 영업경력은 없고 만화만 좋아하는 열정이 있는 사람이 지원을 해서 고민하는 걸, 저자(한국출판마케팅 연구소 소장)는 열정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달려들 것이고 결국 경력사원을 앞지를 것이라고 충고를 하는 장면이 나와요. 또 영화<미녀는 괴로워>에 이런 말도 나와요. "하고 싶다고 모든 걸 다 할 수 있나, 할 수 있는 걸 해야지." 아무리 출판시장경제에 모순이 내포되어 있다고 해도 그 체제를 바꿀 순 없어요. 다만 도의적이면서 올바른 방법을 각자가 모색할 때 그 체제는 언젠가 바뀌겠죠.^^ 앗, 그리고 저같이 출판사에서 일하고 싶어도 진입장벽에 막혀서 못 하는 사람보다 님처럼 영세하더라도 몸 담을 수 있는 출판사가 있다는 게 오히려 행복한 일인 점도 잊지 마시고요.
 
 
 


날개 2006-10-20  

안녕하세요..^^
우연히 이 서재 들렀다가.. 허브 관계자신거 같아서.... 여쭤봐도 될른가요? 허브 어찌되었는지.. 정기구독 하고 있는데, 올해 아마 한권 나오고 말았죠? 지금 거의 포기상태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뭔가 희망이 있을런지..
 
 
iamX 2006-10-20 2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브 관계자 였었습니다. 취업하기 전까지 자원봉사자였죠. (10월부로 다른 만화출판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네, 올해 한 권 나왔었죠. 2호가 나왔어야 했는데, 자금 사정이 너무 안 좋아서(개인이 내는 잡지니까요) 못내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정기구독 했습니다만, 돈 돌려받는 건 그냥 포기하고 있습니다. ;; 잡지 18권 12만원에 샀다고 여기기로 했습니다. 거기에서 1달 반 정도 자원봉사 했는데, 차마 환불해달라고 말 못하겠더라구요. ;;
 


래비 2006-01-21  

님이 쓰신 리뷰 제 블러그로 옮겼습니다만... ^^;;;
안녕하세요, 박연입니다 우연히 알라딘을 방문하여 님이 제 책에 대한 리뷰를 남기셨기에 기쁜 맘에 제 블러그로 담았습니다만... 너그러히 이해해주시고 제 블러그로 놀러오시기 바랍니다 http://blog.naver.com/hokrap.do?Redirect=First
 
 
 


mannerist 2005-03-13  

to_iamX
내가 아는 juststudy.가 맞는 것인지요? 아니라면 죄송. 꾸벅. 맞다면, 암울한 동네에서의 암담한 생활, 어여 이겨내시고 귀환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