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을 덮고 눈물이 났는지, 그 전부터 흐르고 있었는지...가슴이 먹먹한건지 감동으로 박동하는건지...외롭고 적막했던 그 모든 시간들을 견뎌낸 ‘카야‘에게 경의를... 더불어 이런 아름다운 시간과 공간을 만들어 준 작가에게도 경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