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새로운 글을 더이상 읽을 수 없어 슬프다. 몇번이고 읽었던 책. 잔느모로와 장 폴 벨몽도의 어지러운 욕망이 희한하게 스산하게 다가왔던... 미치게 아름다웠던... 모데라토 칸타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