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민주적 대중투표를 하면 잘못된 결정이 내려질 수가 없다.(...)문제는 어떤 방식으로 이런 투표를 실현시킬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옳고 그름의 분계선은 유동적인 것이다. 급격한 역사적 변화의 시기에는 한때 옳았던 것이 일주일도 되기 전에 오류로 될 수도 있다. 대중운동에서 나타나는 변덕스러운 변화는 대중의 판단이 올바르다는 증거다(...)p.469
이제 나는 학생이 아니었고 더는 혁명적 낭만주의자도 아니었으며, 당의 관료도 아니었다. 다년간에 걸친 힘든 혁명적 경험으로 무장되고 장차 올바른 지도자가 될 자격을 갖춘 하나의 성숙한 인간이었다. 나 자신의 문제들을 통하여 다른 사람들의 문제를 이해하게 되었다. 내 판단은 균형이 잡히고 건전하게 되었다. 감정에 흐르거나 이론에 치우치지 않고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투쟁의 확고한 배경을 갖는 실제적이고 현명한 인간이 되었던 것이다. p. 402
동지들끼리는 그토록 친절하면서도 적에 대해서는 그토록 잔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