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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성의 과학, 싱크 Sync - 혼돈스런 자연과 일상에서 어떻게 질서가 발생하는가?
스티븐 스트로가츠 지음, 조현욱 옮김 / 김영사 / 2005년 5월
평점 :
절판
별볼일 없는 알맹이 없는 책!! 김영사가 또 한번 사기첬다는 생각만이 들뿐이다.
두툼한 책의 품위있는 제본, 깔끔한 편집보다 중요한 것은 책의 알찬 내용이라는 것은 편집인, 출판인, 독자 모두의 상식일터.
그런데 이 책은 기하학적인 내용을 억지로 그러는 것인지 아니면 그림으로 표현할 능력이 없어서인지 몰라도 어렵게 혼란스럽게 문장으로 표현하고 있는 저자 스트로가츠가 얄미웠다. 옆에 있었다면 꿀밤한대감인데...생기긴 훤칠한 앞이마에 꽤나 스마트하게 생겨놓고 책은 왜이리 아둔하게 쓴겨!!
게다가 감질맛 나게 그럴듯한 내용이 있는 것처럼 말하더니 결국에는 끝까지 아무런 결말이 없는 알맹이 없는 그야말로 앙꼬 없는 찐빵처럼 무덤덤으로 일관해버렸다.
아 또 당했다. 김영사!! 김우중 책으로 사기칠때부터 알아봤는데...그래도 이런 과학책 번역해 주시느랴 고생했는데 감사해야겠지. 참 된장찌게같은 나라인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