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대적 공범자들
임지현 지음 / 소나무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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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임지현 교수라는 어용학자 넘이 적대적공범자라는 그럴듯한 거짓말로 민중을 호도하려고한다.

부시와 빈라덴이 적대적 공범자라고 한다. 천만의 말씀이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라 부시는 빈라덴보다 군사력 경제력이 수십배는 더 막강한 후세인은 아주 쉽게 두둘겨 잡아버렸다.

하지만 신부전증에 걸린 오합지졸 빈라덴은 오리무중이란다. 이게 말이 되는가?
냉전시절 소련군 자동차 번호판까지 읽어낸다는 첨단 인공위성 감시기구를 가진 미국이다.

미국은 마음만 먹으면 정적을 쥐도 새도 모르게 죽이고 잡을 수 있는 온갖 수단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부시는 결코 빈라덴을 잡지 않을 것이다. 잡으면 절대 안되지 누가 잡으려고 해도 오히려 그걸 방해하겠지...

여러 믿을만한 정보에 의하면 부시는 빈라덴에게 지령을 내려 9.11테러를 지시했다고 한다. 부시란 인간 그러고도 남을 악당이다.

그런데 임지현이란 사기꾼이 적대적공범자라는 현란한 어구 아니 유치찬란한 어구로 교묘히 악당들의 만행을 정당화 하려고한다.

우리 주변에는 이런 회색분자들 투성이다. 온통 지뢰밭인 것이다. 어디서 어느 넘이 헛소리를 펑 내지를지 모르는 곳이 바로 한국사회인 것이다. 그렇게 철학이 없고 상식이 없는 엉터리 지성인들만 양산한 것이 한국의 교육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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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주미힌 2005-01-22 2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읽지도 않은거 같은데.. 제목만 보고 리뷰 쓴 듯... 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