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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어는 영화관에서 시작됐다
이미도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8년 1월
평점 :
품절
무겁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영화 속 명대사들이 많이 소개되어 있어서 옮겨 적었고 외워보기로 했다.
다만 잘나가는 번역자인 저자의 의역들이
내 개인적으로는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
투박하거나 친절하지 않더라도
원어의 느낌을 그대로 전하는 번역이 난 좋다.
저자의 번역들은 거의 '재해석'에 가까운 것들도 종종 눈에 띈다.
영화를 좋아하고 영어공부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읽어볼만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