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전략 중학 2 (2022년)

국어전략 중학 2 (2023년용) - 고득점을 예약하는 내신 대비서 ㅣ 중등 과목전략 (2024년)
이세영.김상지 지음 / 천재교육 / 2022년 1월

중학내신대비

천재교육 국어전략 중학2

겨울방학에 알게 된 국어전략.

주위에 중2들은 슬슬 국어학원에 대기를 걸어놔야한다는데

국어가 어려워요. 생각보다 어려운 게 아니라 그냥 어려워!!!! ㅎㅎㅎ

우리나라 말이라 국어 못하는 사람이 어딨냐 싶지만 수능시험지나 모의고사 받아들면

어~~이게 무슨 말이야...이거 어떻게 풀어..이게 시간 내에 가능해?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경기도는 중학교2학년 1학기 기말부터 시험을 보지만

다른 지역은 아마 1학년부터 내신준비를 할텐데요.

중학 9종 국어 교과서 필수 학습 내용을 반영해 만든 국어전략 중학2.

저도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차례를 살펴보니 문학과 문법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하루 6쪽, 주4일간 4주간 완성하는 국어내신대비 문제집이에요.

물론 중간기말고사 대비한 학교출판사용 문제집도 있습니다만

좀 더 공부하는 학생들은 9종 교과서를 모두 훑고 싶어하지 않겠습니까.

만화를 통해 이번 주엔 어떤 내용을 다룰 건지를 살펴볼 수 있네요.

시와 소설이 첫 번째네요.

1일차는 개념돌파전략이라 해서 핵심개념을 익히고 

문제로 개념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2,3일차는 꼭 알아야할 학습 요소들을 보고 문제로 풀며 확인하는 코너에요.

개념이해의 과정이 이때쯤 들어가겠지요.

4일차는 학교 시험에 자주 나오는 대표 유형 문제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유형해결전략과 도움말을 참고해 어려운 건 스스로 해결하도록 해놨습니다.

융복합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문제들이 출제되어 있는데요.

창의융합코딩전략이라는 제목은 좀 거창하지 않나 싶네요.ㅋㅋ

하지만 이런 타이틀을 달고 있는 문제들을 잘 익히고 나면 실력이 탄탄해지긴 하겠지요.

문제 내시는 분들이 고심해서 만든 문제들일테니 말이에요.

이건 문제집 열자마자 보이는 미니북인데요.

시험 전 개념 짚기에 딱 좋게 생겼어요.

정답과 해설로 오답정리 잘 할 수 있겠죠.

권마무리에 시험대비 마무리 전략이 나오는데요.

학습내용이 표과 그림으로 정리되어 보기 쉬울 뿐더러

최근 시험 유형을 반영한 문제들을 풀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어요.

중학교 내신이 뭐 중요하냐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목표를 갖고 특목고를 준비하는 친구들도 있고, 

일반고를 준비하면서도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는 친구들이 있어요.

열심히 노력하는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두면 좋지 않겠어요?

그런 친구들에게 좋은 교재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협찬][본 게시물은 천재교육으로부터 책만을 무상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문학 DNA 깨우기 3 기출 유형

문학 DNA 깨우기 3 기출 유형 (2025년용) - 해법 중학 국어 ㅣ 중학 국어 DNA 깨우기 (2025년)
신장우 외 지음 / 천재교육 / 2021년 12월

해법중학국어 문학DNA깨우기 3.기출유형

매번 비문학문제집을 보다가 문학DNA깨우기 라는 천재교육 중등국어문제집을 만났습니다.

이번 겨울방학동안 필수문학작품을 감상하고 싶었으나

아이가 영 책 읽을 마음은 없는 듯하고...ㅎㅎ

쓰다보니 슬프네요.

어쨌든 문제집을 통해 지문으로 나온 글에 관심을 갖기를 바라며

문학문제 기출유형은 어떤지 맛보기를 하기 위하여

문학DNA깨우기 기출유형을 만납니다.

이 문제집은 중고등학교 교과서와 고1학력평가에 나오는 주요 문학작품을 등장시며

내신은 물론 수능까지 대비할 수 있게 만든 국어문제집이에요.

기출 유형에 따른 문제 해결 방법을 익히면

실력을 쌓는데 도움이 되겠지요.

유형과 실전으로 구성이 되어있고요.

총5주 학습을권장한다고 하네요.

실전은 학력평가 문학영역에서 출제되는 지문과 동일하게 구성되었다고 하니

실전에서도 문제 없겠거니 싶네요.

교과서 수록정보 및 작품 정보는 물론 

고1 학력평가 기출지문에 나오는 목록입니다.

역시나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문제집 시작 전에 학력평가 문학 출제 경향을 좀 살펴보면 좋겠지요.

예전엔 그냥 넘겨버리는 페이지였지만 아이가 크니 저도 읽게 되더라고요.

물론 공부하는 당사자인 아이가 읽는게 가장 중요하겠지요.

유형편인데요.

이 유형의 감상원리가 나와있어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하는지 알 수 있게 되어있어요.

인강이 있으면 좋겠구나 싶은 마음.

유형편이 끝나면 바로 기출문제를 풀어보며 공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요.

바로 뒤 실전편에 있는 작품정리하기코너를 통해

작품에 대한 문제를 풀고 작품 정리를 통해 한 번 더 복습.

해설코너를 통해 오답을 잘 정리하고 넘어가야겠죠.

해설지가 잘 되어있는 문제집이 중요하다는 걸 깨닫고 있는 요즘입니다. ㅎㅎ

작품 수도 많고 공부 범위도 너무 넓은 문학.

문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태어난

천재교육 문학DNA깨우기로 시작하면 좋겠지요.

1권부터 3권까지 개념/실전, 원리/실전, 유형/실전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필요한 부분을 선택해서 공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협찬][본 게시물은 천재교육으로부터 책만을 무상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기괴한 레스토랑 1

기괴한 레스토랑 1 - 정원사의 선물
김민정 지음 / 팩토리나인 / 2021년 9월

기괴한 레스토랑 1. 정원사의 선물

<달러구트 꿈 백화점>을 이을 한국형 판타지라는 광고 문구가 눈에 먼저 들어왔던 책 기괴한 레스토랑.

사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을 아직 읽어보진 않았지만 추석 연휴에 읽어볼까 생각하고 있던 책이거든요.

그 책보다 기괴한 레스토랑을 먼저 만나게 되었네요.

1이라고 표시된 걸 보면 후속도 나오나봐요. 아 3권까지 있다고 하네요.

우연히 발견한 고양이에게 이끌려 기괴한 레스토랑에 들어가게 된 주인공 시아.

기괴한 요괴 레스토랑에서 벌어지는 시아의 모험 이야기인데요.

레스토랑 주인인 해돈에게 자신의 심장이 먹힐 위기에 처해 한 달 동안 레스토랑 일을

도우면서 치료약을 찾을 것을 약속하고 죽음을 모면하게 되요.

해돈의 치료 약을 찾기 위한 시아의 모험이 고스란히 담긴 기괴한 레스토랑. 

작가가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나니아 연대기, 캐리비안의 해적, 위키드, 반지의 제왕 등을 

보면서 판타지물에 흥미를 키워 6년 동안 기괴한 레스토랑을 집필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도입부를 읽으면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많이 생각나더라고요.

후반에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가 생각이 나고요.

우리집 청소년도 판타지물을 좋아해서 이 책을 좋아할 것 같은 예감!

판다플립에서 무료 연재를 시작으로 베스트 연재 글에 오르며 네이버, 조아라 등의 플랫폼에서 

많은 독자들의 출간 요청이 있었던 작품이라 하는데요.

조아라를 가끔 보던 우리집 청소년이 이미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요괴가 등장하는 기괴한 레스토랑의 이야기인만큼 몽환적이고도 신기하고 재미난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볼 수 있고

난관을 헤쳐가며 약을 찾아내 가는시아의 모험도 긴장과 재미를 더해주네요.

10월엔 휴일이 제법 있어요.

코로나로 최대한 외출을 자제해야하는 시기인만큼 재미난 독서로

지루함을 달래보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혼자 공부하는 영어 습관의 힘 : 기초 영단어 + 영어회화 편

혼자 공부하는 영어 습관의 힘 : 기초 영단어 + 영어회화 편 - 원어민이 즐겨 사용하는 회화 속 '기초 영단어' ㅣ 혼자 공부하는 영어 습관의 힘
시미즈 켄지 지음, 키출판사 편집부 옮김 / 키출판사 / 2021년 5월

혼자공부하는 영어 습관의 힘-기초영단어+영어회화

최근에 알게 된 책이에요.

항상 마음속으로는 영어공부를 해야지!! 하는데

생각처럼 잘 되지는 않아요. 저만 그런거 아니죠? ㅎㅎ

키출판사는 아이 어렸을 때 미국 교과서 읽는 리딩을 구매하면서 알게 되었는데요.

그 때 미국교과서읽는리딩 교재도 참 좋다 하면서 보았습니다.

관심갖고 있는 매3 시리즈도 키출판사 책이네요. 오호~~

이번에도 역시 영어!

원어민이 즐겨 사용하는회화 속 기초영단어를 공부하며 원어민감각으로 말할 수있다고 하네요.

진짜 그럴수만 있다면... 으흑흑

검색하다보니 혼공영어 유튜브 영상이 있어요.

빨간 표지인데 영어패턴+영어회화라고 되어있네요.

기초영단어 떼고 영어패턴으로 넘어가도 되겠지요.

초등때부터 계속해서 영어공부는 하는데 신기하게 입은 안떨어져요.

영어회화가 늘지 않는 게 기초 영단어의 사용법을 잘 모르기 때문이라고 책에서 말해주는데요.

아는 단어라도 언제 어떤 상황에서 써야 하는지 잘 모를 때가 있잖아요.

원어민이라면 차이를 알고 구분해 말하지만 외국어 학습자는 알지 못하는 그런 거 말이죠.

차례를 보면 원어민들이 구분하여 사용하는 기본단어들이 주제별 파트로 나누어져 있어요.

커뮤니케이션에 관련된 영단어도 있고 동작을 나타내는 영단어도 있고요.

분량이 많지 않아서 하루 한 세트씩만 공부하면 딱 좋겠더라고요.

잘 외워지고 부담스럽지 않은 분량이요.

이렇게 일러스트가 있어서 예문을 읽기 전에 어떤 의미인지 이해할 수 있어요.

한 세트 마지막엔 이렇게 퀴즈가 있어요.

그날 공부하고 퀴즈 풀면서 한 번 더 익히는 거지요.

책에 QR코드가있어서 원어민선생님의 발음으로 예문듣기도 연습할 수 있어요.

want/hope/wish

보면 볼수록 일러스트로 잘 표현한 것 같네요.

시간 날 때마다 한 세트씩.

기초영단어 다시 공부하고 영어회화 잘되는 그 날을 향해 노력해보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음"

열과 엔트로피는 처음이지?

열과 엔트로피는 처음이지? ㅣ 과학이 꼭 어려운 건 아니야 4
곽영직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1년 1월

열과 엔트로피는 처음이지? 

처음 만나보는 과학 스토리텔링 책입니다.

물리를 어려워했던 사람으로서 이런 책들을 읽으면 좀 괜찮아질까 싶은 마음도 있었고요.

제가 어려워했던 만큼 우리집 청소년도 미리 물리에 관해 좀 알았으면 하는 바람이랄까.

뭐 하지만 그건 그냥 제 바람이었을 뿐이네요. 

열과 엔트로피의 개념을 스토리텔링으로 설명해주는 책인데요.

어렵게만 생각했던 물리 법칙들. 뭐 여전히 어렵긴 합니다만 교과서로 만났을 때보단

좀 나은 것 같습니다. 

인류 문명과 불부터 열역학, 에너지 보존법칙, 열역학 제2법칙과 엔트로피,

그리고 열역학 밖으로 나간 엔트로피로 되어있어요.

열과 엔트로피를 설명하기 위한 역사적 내용들, 

그리고 과학적 이론들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산책코너도 있습니다.

과학이 열과 관련된 현상을 다루고는 있지만 과학책에서는 불에 대해 다룬 내용은 없다고 책이 전하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이 책에서는 인류 문명과 더불어 불에 관한 이야기를 잘 써두었습니다.

마치 내가 역사책을 보고 있나 싶을 정도였어요. 

물질과 열에 관한 이야기부터 열역학과 보일의 법칙 등을 언급하며

열역학에 대한 내용들을 집어주기 시작하고 시대흐름에 맞게 과학적 이론들을 잘 풀어내 줍니다.

물리학에서의 열과 엔트로피. 당연히 어려운 내용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열역학 산책 코너를 마련해두어 가볍게 읽고 넘어갈 수 있게 해두었어요.

처음에는 과학적 현상을 다루는 분여에 적용했던 엔트로피.

지금은 과학의 경계 밖으로 나가 사회, 경제, 역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설명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고 하지요.

인류의 역사와 사회의구조, 기술의 진보를 엔트로피라는 개념을 이용하여 설명하며

인문학적인 엔트로피가 열역학적인 엔트로피보다 더큰 영향력을 발휘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세상과 우주의 변화 방향까지 알려주는 열과 엔트로피의 개념.

어렵지만 이 책과 함께 살살 시작해볼까요?

 

[출처] [이벤트당첨/서평후기] 북멘토 /열과 엔트로피는 처음이지? 10명 (~2/17) (●책세상 맘수다 체험단 공구카페(이벤트,공구,국내핫딜.육아) | 작성자 파워캡틴초4

“북멘토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