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자 - 상
오타 아이 지음, 김은모 옮김 / 엘릭시르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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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8 "앞으로 열흘, 열흘만 살아남으면 안전해 살아남아 네가 마지막 한명이야"

한 낮의 역광장에 무차별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살아남은 단 한 사람 슈지 그의 목숨이 위험하다

상,하 두 권 1000페이지가 넘는 분량, 1장에서 5장까지 중 1장만 담은 티저북을 읽게 되었다
소설은 인물 관계도나 얽힌 사건들때문에 앞부분이 좀 지루할 수 있는데 이 소설은 첫 장부터 빠져들어 단숨에 읽었다

역광장에서 희생된 사람들은 무차별 살인을 당한 것이 아니라 의도된 살인이었고 유일한 생존자 슈지와 수사에의문을 품은 형사 소마와 그의 친구 야리미즈가 독자적으로 사건을 파헤치는데~~ (세 명의 캐릭터 캐미가 너무 좋다 읽으면서 영상이 그려졌다)

어떤 음모가 있을지 이 사건은 어떻게 풀릴 수 정식 출간본이 너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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