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회사는 직원을 설레게 한다 - 직원을 모험가로 만드는 두뇌 속 탐색 시스템의 비밀
대니얼 M. 케이블 지음, 이상원 옮김 / 갈매나무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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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을 모험가로 만드는 두뇌 속 탐색 시스템의 비밀

P60 전 세계 CEO를 대상으로 한 IBM 조사를 보면 성공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리더십 자질로 꼽힌 것이 바로 창의성이었다 오늘날 리더들은 혁신의 필요성을 잘 안다 하지만 현실에서 실험과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는 행동은 여전히 처벌받는다 실험은 예측이 불가능하고 계획에 따라가지 않는 법이니 말이다(실험이 학습을 낳는 것은 사실 정확히 이 때문이다)

세상은 급속히 변화한다 조직은 생존하기 위해 이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해야 하며 리더들 또한 혁신적인 직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안다 그런데도 통제 중심 인사 정책, 무의식적 편견을 지닌 관리자들을 일반적으로 직원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존 수행 목표 달성을 방해하는 혁신 시도를 처벌한다 입으로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직원이 필요하다고 말할지 몰라도 실제로는 이미 검증된 아이디어와 절차를 활용하는 데 더 큰 가치를 두고 평가한다 이렇게 하여 조직은 '매우 예측 가능하고 점점 더 경직된' 성격을 지니게 된다

오늘날의 이러한 관리 시스템은 100년 전과 본질적으로 동일하다

이러한 산업혁명 방식의 접근은 우리 정신 상태에만 해로운 것이 아니라 조직에도 해롭다 우리는 이보다 훨씬 더 잘할 수 있다

P164 관료주의적 권력이 득세하는 상황에서 겸손한 모습을 유지하고 자아를 낮추는 일은 누구에게든 쉽지 않다 하지만 기존 연구들은 섬김의 리더십이 큰 효과를 낸다는 점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잘 설계된 여러 연구 조사에서 섬김의 리더십이 개인, 팀, 조직 전체의 수행을 높인다는 점이 드러났다 그렇다고 리더의 권력이 나쁘다는 뜻은 아니다 다른 사회적 동물과 마찬가지로 인간도 인상적인 행동으로 자신을 돕거나 감동시키는 리더를 찾는다 뒤따르고 싶은 마음이 절로 생겨나는 것이다 하지만 산업혁명 동안 리더는 위계서열에 매몰되었다 스스로 얻지 못한 권력이 리더에게 할당되었다 섬김의 리더십은 다른 이들이 자기 잠재력을 찾고 그 잠재력을 얻기 위해 실험하도록 돕는 리더십이므로 더욱 자연스럽다 이는 다른 이들이 그 섬김을 되돌려주고 뒤따르게끔 만드는 재능이다

리더의 겸손함은 인재를 찾는 새로운 전쟁에서 핵심적인 도구다 직원들은 탐색 시스템 활성화에 최우선 순위를 두는 리더, 자신들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 탐색에 물질적, 정서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리더 아래에서 최고의 자기 모습을 보이게 될 것이다

P171 리더들은 휘하의 사람들, 특히 낮은 직위 노동자들인 운전자, 콜센터 직원, 정비공, 조립 라인 노동자 등의 진정한 가치를 보지 못하는 일이 많다 하지만 리더가 겸손한 태도를 갖고 존중하며 그들이 더 잘 일할 수 있도록 어떻게 도우면 좋을지 묻는다면 엄청난 결과가 빚어진다 실적이 높아지는 것보다 한층 더 중요한 점은 섬기는 리더가 더 나은 인간으로 행동하게 된다는 데 있다 자기 가족이 대접받기를 기대하는 대로 다른 사람을 대접하게 되는 것이다

미국과 글로벌 갤럽 조사 모두에서 직장인 80퍼센트가 자신의 직장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일 수 있으리라 믿지 않는다고 답했다 또한 70퍼센트는 업무에 전념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직장인 절대 다수가 '자기 일에 전념하지도, 열정을 갖지도 않는다'는 뜻이다

직장인들은 동기부여를 원한다 직장에서 의미를 찾고 싶어 한다

직원들이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는지 심층적으로 드러내주고 잠재력 발휘를 독려할 방법을 제시한다 열정과 동기부여, 직원의 삶을 개선함으로써 결과적으로 모두가 혜택을 받게 된다
과학적인 이론과 다양한 기업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우리 일터에서도 적용해 볼 수 있도록 가이드 라인을 제시한다

직원을 모험가로 만드는 두뇌 속 탐색 시스템의 비밀

P60 전 세계 CEO를 대상으로 한 IBM 조사를 보면 성공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리더십 자질로 꼽힌 것이 바로 창의성이었다 오늘날 리더들은 혁신의 필요성을 잘 안다 하지만 현실에서 실험과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는 행동은 여전히 처벌받는다 실험은 예측이 불가능하고 계획에 따라가지 않는 법이니 말이다(실험이 학습을 낳는 것은 사실 정확히 이 때문이다)

세상은 급속히 변화한다 조직은 생존하기 위해 이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해야 하며 리더들 또한 혁신적인 직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안다 그런데도 통제 중심 인사 정책, 무의식적 편견을 지닌 관리자들을 일반적으로 직원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존 수행 목표 달성을 방해하는 혁신 시도를 처벌한다 입으로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직원이 필요하다고 말할지 몰라도 실제로는 이미 검증된 아이디어와 절차를 활용하는 데 더 큰 가치를 두고 평가한다 이렇게 하여 조직은 '매우 예측 가능하고 점점 더 경직된' 성격을 지니게 된다

오늘날의 이러한 관리 시스템은 100년 전과 본질적으로 동일하다

이러한 산업혁명 방식의 접근은 우리 정신 상태에만 해로운 것이 아니라 조직에도 해롭다 우리는 이보다 훨씬 더 잘할 수 있다

P164 관료주의적 권력이 득세하는 상황에서 겸손한 모습을 유지하고 자아를 낮추는 일은 누구에게든 쉽지 않다 하지만 기존 연구들은 섬김의 리더십이 큰 효과를 낸다는 점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잘 설계된 여러 연구 조사에서 섬김의 리더십이 개인, 팀, 조직 전체의 수행을 높인다는 점이 드러났다 그렇다고 리더의 권력이 나쁘다는 뜻은 아니다 다른 사회적 동물과 마찬가지로 인간도 인상적인 행동으로 자신을 돕거나 감동시키는 리더를 찾는다 뒤따르고 싶은 마음이 절로 생겨나는 것이다 하지만 산업혁명 동안 리더는 위계서열에 매몰되었다 스스로 얻지 못한 권력이 리더에게 할당되었다 섬김의 리더십은 다른 이들이 자기 잠재력을 찾고 그 잠재력을 얻기 위해 실험하도록 돕는 리더십이므로 더욱 자연스럽다 이는 다른 이들이 그 섬김을 되돌려주고 뒤따르게끔 만드는 재능이다

리더의 겸손함은 인재를 찾는 새로운 전쟁에서 핵심적인 도구다 직원들은 탐색 시스템 활성화에 최우선 순위를 두는 리더, 자신들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 탐색에 물질적, 정서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리더 아래에서 최고의 자기 모습을 보이게 될 것이다

P171 리더들은 휘하의 사람들, 특히 낮은 직위 노동자들인 운전자, 콜센터 직원, 정비공, 조립 라인 노동자 등의 진정한 가치를 보지 못하는 일이 많다 하지만 리더가 겸손한 태도를 갖고 존중하며 그들이 더 잘 일할 수 있도록 어떻게 도우면 좋을지 묻는다면 엄청난 결과가 빚어진다 실적이 높아지는 것보다 한층 더 중요한 점은 섬기는 리더가 더 나은 인간으로 행동하게 된다는 데 있다 자기 가족이 대접받기를 기대하는 대로 다른 사람을 대접하게 되는 것이다

미국과 글로벌 갤럽 조사 모두에서 직장인 80퍼센트가 자신의 직장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일 수 있으리라 믿지 않는다고 답했다 또한 70퍼센트는 업무에 전념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직장인 절대 다수가 '자기 일에 전념하지도, 열정을 갖지도 않는다'는 뜻이다

직장인들은 동기부여를 원한다 직장에서 의미를 찾고 싶어 한다

직원들이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는지 심층적으로 드러내주고 잠재력 발휘를 독려할 방법을 제시한다 열정과 동기부여, 직원의 삶을 개선함으로써 결과적으로 모두가 혜택을 받게 된다
과학적인 이론과 다양한 기업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우리 일터에서도 적용해 볼 수 있도록 가이드 라인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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