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이퀘이션 - 미라클 모닝 그 후, 지속 가능한 기적의 공식
할 엘로드 지음, 김잔디 옮김 / 한빛비즈 / 202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미라클 모닝 그 후,
지속 가능한 기적의 공식

이 책은 앞 장을 기반으로 다음 장을 썼으므로, 독자들에게 처음부터 끝까지 순서대로 읽기를 권한다 다음 장으로 넘어가기 전에 앞 장의 내용을 이해해야 한다 한 번 전체적으로 일고 나서 원하는 장을 골라서 읽어도 좋다 기적을 창조하는 일에 한창 몰입했다면 이 책을 꼭 다시 읽어보기 바란다

P29 삶의 어떤 영역에서든 성공을 1부터 10까지 등급으로 매긴다면, 모든 부분에서 10등급을 달성하고 싶은 게 모두의 마음 아닐까

10등급의 성공을 이루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성장하고 나아지려는 인간의 타고난 욕망을 추구하면서도 현재 삶이 얼마나 완벽한지 알아차리고 행복과 감사를 느끼면서 균형을 잡기는 쉽지 않다 애초에 자신을 부족한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고, 스스로 한계가 없으며 보여줄 게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게 중요하다 여기에는 미묘하지만 엄청난 차이가 있다 그리고 이런 차이가 기적 전문가를 만든다

보통 사람들이 습관적으로 두려움과 자기 의심에 사로잡히지만, 기적 전문가는 신념으로 두려움을 극복한다 무슨 일을 하든 성공할 수 있고, 당연히 그렇게 된다는 마음가짐을 지녔으면서도 실패했을 때는 그 사실을 금방 받아들이고 넘어간다 그러므로 더 많은 기회가 따른다 가끔 실패한다고 해도 성공할 확률은 여전히 높다

기대했던(즉, 원했던)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신념이 약해지는 현상은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신념을 잃자마자 목표 달성에 필요한 노력도 중단된다

확고한 신념과 남다른 노력은 각기 독립적으로 제 몫을 하면서도 서로 보조한다

자신의 삶, 목표, 꿈, 인간관계에 이르기까지 무엇이든 확고한 신념으로 접근하고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다면 순환 고리는 멈추지 않는다 그래야 계쇠 기적을 일으킬 수 있다 이것이 기적 전문가로 살아가는 방법이다

P121 어떤 경험이 '좋다' 혹은 '나쁘다'라고 정확하게 판단할 수는 없다 그 경험이 '좋다'거나 '나쁘다'라고 해석하면서 저항이 시작된다 나쁘다고 판단하는 경험을 부정하는 것이다 하지만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거나, 끝난 지 얼마 안 됐을 때는 그 경험이 좋은지 나쁜지 판단하기가 어렵다 도전이 클수록 훌륭한 교훈이 되고, 유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때가 많다

문제는 없다 세상에 문제라는 건 없다 문제라는 단어는 특정한 상황을 가리키는 명칭이다 실제로 존재하는 건 상황일 뿐이고, 우리가 그것을 문제라고 인식하면 문제가 된다

죽음을 두 번이나 극복하고 <미라클 모닝>으로 세상을 바꾼 기적의 남자 할 엘로드가 <미라클 이퀘이션>으로 돌아왔다
연초 수많은 다짐을 하지만 작심삼일이되기 일쑤였고 어느 순간 또 포기할 것이 빤해 계획조차 하지 않았다 책을 읽으면서 나도 기적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다 내가 기적을 만들지 못했던 두 가지 이유 확고한 신념과 남다른 노력이었다
이 책에서는 두려움을 신념으로 바꾸고 잠재력을 깨닫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서 원하는 결과를 만드는 공식을 알려준다 결심이 흔들리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올 때마다 자주 꺼내 읽으면 큰 도움이 될 거 같다
새해 이 책과 함께 기적을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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