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피가 내 몸을 망친다
이시하라 니나 지음, 정지영 옮김 / 쌤앤파커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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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이유없이 아픈 것은 탁하고 찐득거리는 '피' 때문이다

손끝 발끝까지 온 몸을 따뜻하게

끓인 물을 매일 천천히 마신다
1. 차가워진 위장이 따뜻해지고 내장기관의 혈류가 좋아진다
2. 내장기관싀 온도가 올라가면 대사가 활발해지고, 살이 쉽게 빠진다
3. 장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변비가 해소된다

우리는 손과 발처럼 몸의 표면이 차가워지는 것을 걱정하지만, 사실 위장 등의 내장기관도 차가워지기 쉬운 부분 중 하나다 몸 속이 차서 위장의 혈류가 나빠지면 소화불량, 변비 등이 나타날 뿐만 아니라 피부가 거칠어지고 머리카락이 푸석푸석해지는 경우도 있다

한 가지 팁을 알려주자면, 따뜻한 물에 시나몬 같은 향신료를 첨가하면 혈액순환이 더욱 촉진되어 효과적이다
(물은 팔팔 끓고 약불로 줄여 15분 동안 둔 뒤 불을 끄고 50°c 정도로 식힌 후 천천히 마신다 차가운 물 섞어 식히지 말고 그대로 식혀 마신다
하루 700~800ml를 기준으로 아침, 점심, 저녁으로 나누어 1잔을 10분에 걸쳐 천천히 마신다 식전, 식후 언제 마셔도 상관없다)

1년 365일, 하루 24시간 배를 따뜻하게 감싼다
1. 복대를 착용하면 코르셋을 입은 효과가 있어서 복근이나 등근육 강화에 도움을 준다 대사가 활발해진다
2. 신장과 방광이 따뜻해져서 붓기가 해소된다
3. 배변이 좋아져서 다이어트 효과도 있다

복부에는 위와 장 외에도 수분대사를 담당하는 신장 등의 장기가 모여 있다 따라서 복대로 배를 따뜻하게 하면 이런 장기의 기능이 활발해져서 냉증이 개선되고, 붓기가 빠진다 변비가 사라지면 피부결도 좋아진다
(내의를 입고 목에는 항상 스카프를 두르고 추운 곳에서는 무릎담요를 덮는다)

P58 발가락은 심장에서 가장 먼 곳에 있기 때문에 혈액이 충분히 도달하지 못해서 쉽게 차가워진다 발가락 양말을 신으면 발가락이 하나씩 따뜻해져서 냉증이 개선된다

발가락을 하나씩 감싸면 각각의 발가락에 균등하게 힘이 들어가서 변형된 부위가 개선된다 게다가 양말의 압력으로 혈류가 개선되어 붓기가, 빠지고, 발가락 사이의 땀이 흡수되어 발 냄새도 예방된다

책을 읽으면서 내 몸에 어찌나 미안하던지 이래서 사람은 알아야 한다 내 몸에 사과해야 한다
살이 찌고 다이어트 한다며, 다이어트할 땐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2리터 이상을 마셨는데 그것도 덥다고 얼음까지 넣어서 벌컥벌컥 마셨는데 물도 과하면 수독에 걸리고 마시는 방법도 잘못됐다 물은 2리터 이내로 상온의 물을 천천히 자주 마시는게 중요한다는 것, 나는 냉증이 있는데 찬 음식에 벗고? 다녔으니
혈관의 노화는 20대부터 시작한다
탁한 혈액은 끈적끈적한 혈액(백혈구), 거칠거칠한 혈액(혈장), 찐뜩찐득한 혈액(적혈구)으로 나눌 수 있다
혈액의 양을 늘리고 탁해진 혈액을 맑게 개선한다면 모세혈관이 되살아난다
이미 노화는 시작되었지만 더 늦기 전에 혈관건강에 신경 쓰고 노화에 대비하자
혈관 미인은 늙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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