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1
스티븐 킹 지음, 이은선 옮김 / 황금가지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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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추리 소설을 좋아하지만 스티븐 킹의 소설은 처음이다
너무 궁금해서 읽던 책 덮어 놓고 먼저 읽었다

'아웃사이더'란 제목과 표지 그림으로 내용을 유추하기는 어려웠다

오클라호마 주의 작은 도시 플린트 시티에서 열한 살 소년이 잔혹하게 살해된 채 발견되고 어린이 야구단 코치 테리 메이틀랜드가 1500여 명의 관중이 지켜보고 있는 야구 경기 중에 체포된다 여러 명의 목격자와 지문, DNA까지 모든 증거가 있었기때문에. 그러나 테리는 영어 교사들과 3일 동안 학회때문에 캡 시티에 머물렀고 그곳에도 방송 화면과 지문이 나온다 플린트 시티에 연쇄적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하고 죄책감을 느낀 랄프 형사가 집요하게 사건을 파헤치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되었는지 예측을 할 수도 없다 테리가 진범인지 아닌지 조차도 알 수가 없고 분명 또 다른 존재가 있는 거 같긴 한데 그 정체가 무엇일지 너무 너무 궁금하다
2권까지 준비하고 있으시기를

P342 비유를 벗겨 내면 뭐가 남겠어? 자넷은 그렇게 물었다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이 남지. 초자연적인 현상이

P369 세상이 변해 가고 있었다 따라서 움직이든지 뒤처지든지, 둘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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