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 아파트의 하루가 시작되었어요화가 난 돼지는 과자를 잔뜬 먹으며 여기저기 흘리고 돌아다녔어요캥거루는 신나게 쿵쿵! 집 안에서 운동을 했어요원숭이는 틈만 나면 놀이터에 낙서를 했어요강아지는 화단에 들어가 신나게 뛰어놀았어요몸단장을 좋아하는 공작은 쓰레기를 몽땅 한꺼번에 버렸어요문어는 아무때나 띵똥띵똥 피아노 솜씨를 뽐냈어요..모두들 틈만 나면 싸웠어요어느 날, 꽃잎 아파트에 새 이웃이 왔어요소녀는 작은 씨를 뿌리고 꽃을 심었어요여러 사람이 함께 사는 공간 아파트여기 저기 민폐끼치는 친구들이 많았지만 소녀가 이사 오고 난 후 아파트는 꽃향기로 가득해요아름다운 꽃잎 아파트, 다들 꽃밭에 어울리는 아파트를 꿈꿔요그림을 보는 것만으로 웃음이 절로 나오는 예쁜 그림과 이야기 봄날 꽃을 한아름 선물받은 듯한 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