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기다리는 잡화점 쁘랑땅 - W-novel
오카자키 다쿠마 지음, 구수영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4월
평점 :
품절


P53 쁘랑땅을 방문한 잇세이가 하루에게 이끌려 온 꿀벌이라고 한다면, 그녀가 아이를 낳지 못하는 몸이라는 사실은 그에게 있어서 무엇보다 달콤한 '꿀'이었던 건 아닐까

그건 마치 터너 증후군인 것을 알고 떠나간 과거의 연인과 같은 식이었다 이런 몸이기 때문에 좋아하게 됐다 이런 몸이기 때문에 떠나갔다 어느 쪽이든, 거기에 하루의 인격은 배제되어 있었다

프랑스어로 '봄'이라는 뜻의 쁘랑땅
핸드메이드 잡화점을 운영하고 있는 하루는 쁘랑땅을 찾은 손님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상처를 어루만져주며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아간다 봄처럼 가슴 따뜻한 이야기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과 <츠바키 문구점>의 감동을
'라이트 노벨'이지만 깊은 치유와 힐링을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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