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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는 인류 종말에 반대합니다 - '엉뚱한 질문'으로 세상을 바꾸는 SF 이야기 ㅣ 내 멋대로 읽고 십대 3
김보영.박상준 지음, 이지용 감수 / 지상의책(갈매나무) / 2019년 3월
평점 :
지혜와 교양15
'엉뚱한 질문'으로 세상을 바꾸는 SF 이야기
저는 미래에서 왔습니다 여러분이 도와주지 않으면 인류는 멸망합니다
P81 성별을 바꿀 수 있다면 성차별이 사라질 수도 있어요 차별은 '바꿀 수 없는 것'에 생겨나니까요
사람은 노력해서 바꿀 수 있는 것보다 바꿀 수 없는 것을 더 차별한단 뜻이에요 차별은 인종, 피부색, 출신 성분으로 향하죠 그래야 사람이 그 차별을 벗어나지 못하거든요 인류 역사상 성차별이 사라진 적이 없었던 건 성별이야말로 원래는 무슨 수류 써도 바꿀 수 없는 것이었기 때문이지요
붕어의 성전환
붕어는 어릴 때에는 30퍼센트만 암컷이지만, 성체가 되면 90퍼센트가 암컷이 돼요 그래서 붕어는 짝이 없는 곳에서도 혼자서 번식할 수 있죠 우리가 붕어를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많은 소설과 영화를 통해 본 SF Science Fiction
우리가 상상했던 미래가 현실이 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인공 지능, 로봇이다
미래에서 온 로봇 봉봉이 나타나 50년 후 지구가 멸망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작가 지망생, sf덕후, 공대생, 기자, 영화제 직원이 인간, 세상, 삶과 죽음, 우주 등 sf적인 토론을 시작한다
대화체이고 책이나 영화를 인용한 이야기라 쏙쏙 들어온다
인류의 위기, 인류세 대멸종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