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빛이 차오르는 치유의 순간들...P138 사람이 있다가 없어지고,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 그 과정에서 생기는 갖가지 좋은 일들을 생각한다 그 여운이 모두를 따뜻하게 하고 있는 것이다P200 상대방이 저지른 단 한번의 실수를 용서하지 않고 자신의 조급한 판단을 관철하고 싶은 젊은 날의 오만함 때문에 나는 이치로를 완전히 떠나고 말았다 그 정도로 완벽하고 철저한 사랑이었다P265 있는 것을 없는 셈 치는 것이 가장 옳지 않다 그렇게 생각했다P309 단순히 속도 차이인지도 모르지 속도가 맞지 않아 어긋나는 일도 있잖아P361 울어 주는 사람의 수가 늘어날 때마다 말없이 기다려준 마음의 크기를 알게 된다 나는 행복했다P399 사람이 줄어든 만큼 돌이킬 수 없는 슬픔이 늘었지만, 사람이 는 만큼 행복도 늘었다 옛날보다 좋아진 것은 틀림없이, 반드시 있다사물을 마음을 느끼는 여자 사야카어느 날 이상한 편지가 날아 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요시모토 바나나의 책을 좋아하는데 그녀의 에세이 보다는 소설이 더 좋다400페이지가 넘는 분량을 읽으면서 느긋했고 행복했다 세상에 이런 가족이라면 이런 사람들이라면 하루 하루가 행복하고 여유롭지 싶을까그리고 소설에 등장한 이다씨, 마루씨가 실존 인물이라니 현실에도 좋은 사람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