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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의 근사치 ㅣ 오늘의 젊은 문학 6
김나현 지음 / 다산책방 / 2022년 6월
평점 :
70일동안 비가 내린 '대재앙' 이후 의 모습을 그린 SF소설, [휴먼의 근사치]입니다.
인간보다 더 인간같은 감정을 지닌 AI.
자신이 인간이라고 믿으면서 살게 되면 어떻게 될까?
이 질문으로부터 탄생된 아이, 한이소는 자신을 만들어 낸 사람들을 부모로 믿고 자란다. 그리고 대재앙으로 부모를 잃은 그녀는 보호소에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조금도 자라지 않는다.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괴롭힘과 감금을 당하는데, 체육관에 3일이 넘도록 갇혀 있던 그녀를 구해낸 사람은 상담교사로 온 이연이었다. 그가 나타난 이후 이소는 다시는 괴롭힘을 당하지 않지만 이소가 보호서를 퇴소할 때 이연 역시 홀연히 자취를 감춘다.
이소는 보호소를 나와 태깅 시험에 합격하여 자립을 한다. 각종 영상을 보며 그 영상물에 대한 태그를 다는 업무인데, 대재앙을 겪은 뒤임에도 불구하고 태거들은 지하에서 일을 한다. 관리자나 임원진들만 지상에서 근무하는 시스템. 그 와중에 태거로 입사해 관리자로 신분 상승한 구현우는 태거들의 우상이자 로망이며 이소 역시 그에게 같은 마음을 품는다. 하지만, 어느날 이소는 구현우 실장으로부터 청천벽력 같은 해고 통지를 받는다.
"좋아한다는 건...... 놓을 수 없는 거예요. 포기가 쉽지 않은 거요."
태깅을 좋아하는 이소는 그의 결정을 쉽사리 받아들이지 못하고 이소의 태깅에 영향을 받는 AI 이드에 대해 검색한다. 얼결에 이드의 방에 침입하게 된 이소는 이드에게 납치되다시피 이끌려 집으로 돌아오게 되고 그들을 잡기 위한 추격전이 펼쳐지는데...
구현우는 과연 누구의 편일까. 이드는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대재앙 이후 이소에게 생긴 단 하나의 친구 루다는 과연 이소를 여전히 친구로 여길 수 있을까.
인간보다 더 인간같은 AI.
"인간은 인간을 위해 또 다른 인간을 창조했다"
올 여름 인간과 로봇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새로운 SF 소설, [휴먼의 근사치]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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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