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다고 아무렇지 않은 것은 아니다
홍현태 지음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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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 땐 아프다고, 괜찮지 않을 땐 괜찮지 않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 어쩌면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일 중의 하나인 것 같아요. 때로는 위로와 용기를, 때로는 단호하게 일침을 날려주는 에세이 『괜찮다고 아무렇지 않은 것은 아니다』를 읽었습니다.

prologue_괜찮다고 아무렇지 않은 것은 아니다

1장 당당한 인생을 살고 싶은 당신에게

2장 상처 없는 인간관계를 꿈꾸는 당신에게

3장 보다 좋은 사랑을 하고 싶은 당신에게

epilogue_좋은 일이 생길 것입니다

목차

어차피 인생을 착하게 살아도 좋지 않은 소리 듣고

나쁘게 살아도 좋지 않은 소리를 듣는다.

어떻게 살아도 좋지 않은 소리 들을 거면

조금은 이기적으로 살아도 되지 않을까?

착한 사람에게만 착한 사람이면 충분하다.

모든 사람에게 착한 사람일 필요는 없어_P.51

모든 사람에게 착한 사람일수는 없지요. 강강 약약이라고 강자에겐 강하게 약자에겐 약하게 대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살아온 당신. 정말 많이 힘들었잖아요. 여태 많이 쓸쓸했잖아요. 그러니 아무런 생각하지 말고 하루 정도는 당신이 하고 싶은 것들을 하며 쉬었으면 좋겠어요.

힘들다면 하루 정도는 쉬어가도록 해요 중에서_P.60

정말 많이 힘들었잖아요, 여태 많이 쓸쓸했잖아요, 하는 문장에 울컥하시는 분들, 계실 거라고 생각해요. 토닥토닥, 다시 열심히 달리기 위해선 쉼도 꼭 필요해요.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라고 생각해 볼까요?


때때로 친절을 베풀었는데 상대방은 어느새 그걸 당연한 듯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어요. 세상에 당연한 건 없는데 말이에요. 나의 친절이 타인에게 엉뚱한 오해의 소지가 되기도 하고요. 그럴 땐 거리 두는 게 답이지요. 사람과 사람과의 일정한 거리 유지는 누구에게나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일 수는 없는 거니까요.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으로, 그만큼만으로도 충분합니다.

2장 상처 없는 인간관계를 꿈꾸는 당신에게에서는 이렇듯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할 것들과 피해야 할 사람 유형, 반드시 곁에 두어야 할 사람 Best 5, 곁에 두면 좋지 않은 사람 같은 족집게 조언도 실려 있어요.

진심으로 상대방을 사랑한다면 그 사람이 화려하게 피어났다 자연스럽게 지는 모습을 곁에서 지켜봐 주는 연애를 했으면 좋겠다. 사랑은 행복하려고 하는 것이지 아프려고 하는 게 아니다.

꽃을 꺾어 내려 하지 말아요 중에서_P.200

누군가를 애정 하게 되어 챙기려는 마음으로 하는 잔소리와 상대를 꺾어버리는 가스라이팅은 반드시 구별해야겠지요. '사랑은 행복하려고 하는 것'이니까요. 나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상대를 소중히 여긴다면 좋은 인연은 계속 이어질 수 있을 거예요.


끝으로 에필로그에서는 누구나 겪어보지 못했던 상황을 처음 마주하기 때문에 실수를 하고 두려움을 갖지만, 두려움을 통해 스스로 해결책을 찾아 나가길 바란다는 응원을 건넵니다. '당신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작가의 바람과 진심도 전해졌어요. 앞으로도 '묵묵히 써 내려가'시기를 저도 응원 드릴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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