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하나 참 좋은 글들이에요.
일상속에서 파도처럼 밀려오는 수많은 일들을 견뎌내며 치열하게 살다보면 한 번쯤, 숨 돌릴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쉼이 필요할 때, 잠시 따뜻한 햇살이 비추는 창가에 앉아 한 페이지씩 넘겨봐도 좋을 그런책입니다. 정신 없이 바쁘게 일하던 오후에 커피 한 잔 마시며 살짝 들춰봐도 좋겠고요. 한밤의 감수성으로 조용한 음악을 들으며 따뜻한 차를 앞에 두고 읽어도 좋겠어요.
그때마다 작가가 건네는 위로의 말들이 마음에 닿아 견디기 어려운 시간을 버텨낼 작은 힘이 되어준다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걸린다 하더라도 충분히 시간을 들여' 자신을 '잘 보듬어줬으면 좋겠'다는 작가의 말처럼 글을 읽는 동안만이라도 스스로를 보듬는 시간이 된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