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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ETF 포트폴리오 - 게으르게 투자하고 확실하게 수익 내는
송민섭(수페TV) 지음 / 토네이도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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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 주식이나 펀드 등 다양한 투자에 관심이 많이 갔다. 하지만 평생 한 번도 손대보지 못한 영역이라 그런지 용어부터 하나하나 너무 멀게만 느껴지고 어렵게만 느껴졌다.

- 이 책을 처음 접할 때만 해도 ETF가 무엇인지 부터 시작해야했다. 유튜버들이 쓰는 책들이 가지는 가장 큰 강점은 가려운 곳을 정확히 긁어준다는 것이다. 유튜버들은 주로 구독자들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성장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어떤 부분을 궁금해 하고 어려워 하는지 정확히 안다. 그리고 그것을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말해준다. 그래서 이 책은 책 제목답게 초보투자자들이 읽어보기 좋은 책이었다. ETF의 장점부터 그에 대한 설명들과, 무작정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투자방식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직은 투자에 발을 들이진 않았지만 공부할 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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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나만의 시간입니다 - 인생을 리셋하는 혼자 있는 시간의 힘
김유진 지음 / 토네이도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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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진 변호사는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라는 책으로 이미 독자들에게 알려지기도 했고, 나도 유튜브를 통해 영상을 몇 번 본 적이 있어 꽤 익숙했다. 물론 그녀의 생활방식은 새벽에 꿀잠을 자는 나에게 낯설지만, 새벽이 아니더라도 나름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걸 좋아해서 그런지 공감이 많이 갔던 책이다. 거기에 덧붙여 이렇게도 해볼까라는 생각도 많이 했던 것 같다.

- 그저 새벽에 일어나서 남들보다 많은 시간을 일하고 공부하고 부지런히 움직이라고 말하는 책인 줄 알았다. 읽어보니 그런 것과 완전히 정반대의 이야기였다. 그 시간에 김유진변호사는 자신을 다독이고, 삶을 조금은 여유롭게 쓰고, 비우는 데 쓴다고 느꼈다. 그것이 본인의 삶에 꾸준히 할 수 있는 힘을 주는 것 같다. 생각만으로도 행복한 삶이다!

p.35 내가 나에게 건네는 위로는 횟수도 무제한이고, 크기도 줄어들지 않는다. 나아가 나는 내가 가장 듣고 싶고 필요했던 말을 언제나 해줄 수 있다.

p.84 다른 사람의 빛을 쫓아가지 말고 자신만의 빛을 발하는 방법을 배워 보자. 신기하게도 그 빛을 따라 다른 사람들도 함께 반짝이게 될 것이다.

p.153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자. 지금 당장 시작한다고 해서 손해 보는 건 없다. 간혹 너무 빨리 가다가 놓치는 것이 생기면 그때 보완하면 된다. 완벽하게 준비해도 어차피 실수는 피할 수 없다.

p.174 도전하는 모든 순간에 낭비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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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의 도구들 (알라딘 단독 리커버) -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의 61가지 성공 비밀
팀 페리스 지음, 박선령.정지현 옮김 / 토네이도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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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AN: 마침내 나는 자신의 분야에서 최정상에 오른 그들을 거인이라는 뜻의 ‘타이탄’이라 부르기로 했다.(p.9)

- 예전부터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 중 하나로 ‘잠자리 정리하기’는 꽤 유명했다. 늘 해보려해도 사실 생각보다 바쁜 아침에 매일 잠자리 정리하기는 내게 쉽지않은 숙제였다. 그래도 이번에 또 한 번 읽고 새긴 만큼 도전해봐야겠다.

-제목이 타이탄의 도구들인 만큼 이 책은 아주 거창한 것들을 늘어놓기 보다는 타이탄들의 디테일에 신경을 쓴다. 예를 들어, 그들의 아침 루틴이나, 사소한 습관들 같은 것 말이다. 그래서 오히려 ‘이 정도는 나도 따라해볼 수도 있겠는데,,?’ 라는 시작을 하게 한다. 이 책을 옆에 끼게 되는 이유 중 하나이다.

- 최근 몇년간 꽤 많은 좌절을 겪었는데, 오히려 지나고 나니 그게 조금 더 단단해진 나를 만들었다고 믿게 되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에 나오는 몇 마디의 말이 아주 공감이 갔다.
p. 240 강해지고 싶다면 방법은 한 가지다.
‘강해져야 한다.’

p.326 우리가 실패하는 건 좌절감 때문이 아닙니다. ‘조급함’ 때문이죠.

p.13 타이탄들은 말한다. “당신이 지금껏 성공하지 못한 사람이라고 느껴진다면, 그건 당신이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사람이기 때문이다.”

p.327 명심하세요, 드라마 같은 일은 벌어지지 않습니다. 길을 걷다가 작게 튀어나온 돌부리에 발이 걸렸다고 해서 자책할 일도 아니고, 뭔가 새로운 일이 생길 것이라고 기대할 일도 아니라는 겁니다. 당신의 심플하지만 단단한 루틴과 습관을 계속해 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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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 이얼스 - 원하는 인생에 도착하기 위해 오늘 나만의 목표를 쏴라
엘리자베스 세그런 지음, 윤여림 옮김 / 토네이도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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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부터 맘에 쏙 들더니 20대 후반을 달리는 내게 20대을 위한 지침서라니 왠지 아직 늦지 않았다고 말해주는 것 같아 맘에 들었다. 우리는 결국 수많은 선택과 수많은 감정의 소용돌이를 뚫고 지금의 내 모습을 만들어 간다. 조금은 추상적인 인생 전체의 지침서보다는 어느 특정 세대를 위한 지침서가 조금 더 마음에 와닿고,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은 것 같았다.

- 이 책에서는 우리의 인생을 발사했을 때 우리가 원하는 곳으로 경로를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해준다. 나의 직업, 취미, 사랑, 건강 그리고 내 신념이나 우리 공동체에 관한 것까지 정말 딱 20대,30대를 위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p.77 우리는 보통 자신의 정체성과 성격에 밀접한 취미를 고르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것은 시간이 흐르고 우리의 삶이 변했을 때도 자아감을 유지시켜주는 수단이 된다.

p.215 사람들은 나이가 들고 시간이 부족할수록 가장 중요하고 의미 있는 관계에 투자하는데, 이런 투자를 통해 점차적으로 더 큰 만족감을 얻는다.

p.291 삶은 언제나 전진한다. 우리를 앞으로 이끌던 소란스러운 그 시기의 기세는 20대가 지나고 나면 한풀 꺾이게 된다. 하지만 아직 우리에게는 써야 할 이야기가 많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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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토네이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으나 책을 읽고 솔직한 감상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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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 - 불가능을 뛰어넘어 최후의 승자가 된 사람들
보도 섀퍼 지음, 박성원 옮김 / 토네이도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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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섀퍼는 어릴 적 한번 쯤 들어본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의 저자이며, “돈”이라는 책으로도 알려진 사람이다. 그가 쓴 경제책이 아닌 자기계발서라니 꽤 흥미로웠다.

- 사실 이 속에 담긴 이야기는 우리가 실천하지 않을 뿐 이미 너무 잘 알고 있는 이야기들이다. 그럼에도 이 책이 유독 좋았던 건 바로 마지막 챕터 때문이었다. 여기에는 사람들의 두 유형을 독수리와 오리에 대입해 표현했는데, 재밌기도 하고 신선한데 생각보다 공감이 가서 너무 좋았다. 그래서 이 책은 이 문장으로 끝이 난다.

당신의 삶을 상징하는 문양에는 어떤 동물이 새겨져 있는가?
오리인가, 독수리인가?

p.43 인생이 마라톤이라면 평범한 사람은 시간에 쫓기며 뛰고, 성공하는 사람을 시간과 함께 뛴다.

p.78 스트레스를 긍정적인 힘으로 활용하려면 무엇보다 생각에 붙들려 있어서는 안 된다. 생각을 제어하는 탁월한 방법이 곧 ‘집중’이다.

p.147 “물에 빠지자마자 저체온증에 걸리는 사람은 없어. 물속에서 오랫동안 버티다가 그렇게 되는 것이지. 그러니까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물에 빠졌다고 해서 모두 죽는 건 아니라는 거야. 다시 물 밖으로 나오면 별다른 일이 생기지 않지. 물에 빠졌다고 해서 죽을 궁리를 할 게 아니라, 살아나올 방법을 찾으면 돼. 이미 일어난 문제 때문에 괴로워 하지 말고, 찬찬히 해결 방법에 대해 생각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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