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 - 불가능을 뛰어넘어 최후의 승자가 된 사람들
보도 섀퍼 지음, 박성원 옮김 / 토네이도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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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섀퍼는 어릴 적 한번 쯤 들어본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의 저자이며, “돈”이라는 책으로도 알려진 사람이다. 그가 쓴 경제책이 아닌 자기계발서라니 꽤 흥미로웠다.

- 사실 이 속에 담긴 이야기는 우리가 실천하지 않을 뿐 이미 너무 잘 알고 있는 이야기들이다. 그럼에도 이 책이 유독 좋았던 건 바로 마지막 챕터 때문이었다. 여기에는 사람들의 두 유형을 독수리와 오리에 대입해 표현했는데, 재밌기도 하고 신선한데 생각보다 공감이 가서 너무 좋았다. 그래서 이 책은 이 문장으로 끝이 난다.

당신의 삶을 상징하는 문양에는 어떤 동물이 새겨져 있는가?
오리인가, 독수리인가?

p.43 인생이 마라톤이라면 평범한 사람은 시간에 쫓기며 뛰고, 성공하는 사람을 시간과 함께 뛴다.

p.78 스트레스를 긍정적인 힘으로 활용하려면 무엇보다 생각에 붙들려 있어서는 안 된다. 생각을 제어하는 탁월한 방법이 곧 ‘집중’이다.

p.147 “물에 빠지자마자 저체온증에 걸리는 사람은 없어. 물속에서 오랫동안 버티다가 그렇게 되는 것이지. 그러니까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물에 빠졌다고 해서 모두 죽는 건 아니라는 거야. 다시 물 밖으로 나오면 별다른 일이 생기지 않지. 물에 빠졌다고 해서 죽을 궁리를 할 게 아니라, 살아나올 방법을 찾으면 돼. 이미 일어난 문제 때문에 괴로워 하지 말고, 찬찬히 해결 방법에 대해 생각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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