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초등수학 2단계 (1학년 2학기, 2025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열린마음수학연구소(김태현소장) 엮음 / 오픈북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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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습관이다.

하루 10분 초등수학 2단계
1-2학기 
단순 반복은 NO

원리계산방법충실한 학기별 연산교재

하루 10분 수학(계산편)은 스스로 공부 할 줄 아는 학생이 공부에 자신감을 가지면서

기본적인 수학의 개념과 계산력 훈련으로 집중력을 늘리며

매일 매일 꾸준히 학습하는 습관을 들이면 자연스럽게 자기주도학습이 몸에 배게되요

스스로 알아서 할 수 있도록 계획표도 수록되어 있어요.

스스로 알아서 하는 하루 10분 수학 1학년 2학기 과정을 살펴보면 100까지의 수, 두자리수에 대해 배우네요.

1학기때도 하루10분, 하루 5분 교재를 받고서 매일 조금씩 풀었어요

저희 아이는 시간개념보다는 한장,두장 양을보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에는 한장을 풀면서 매일 습관을 잡아줬어요, 그러다가 점차 한장푸는 양이 적다는 것을 느끼게 되면서 

두장으로 늘리면서 옆에서 시간도 체크해보기도 했어요.

또, 등교전에 처음에는 곧잘 하더니 태권도 다니기 시작하면서 아침에 잘 못일어나더라구요.

그래서 하교후에 친구들하고 놀기전 잠깐 짬을 내서 풀기로했어요.

공부를 마구 시키는 스타일은 아니고, 아이도 공부를 아주 열렬히 하는 편은 아니라서

하루10분, 하루5분 수학은 부담없이 풀 수 있는 교재였어요.
 

무엇보다 하루 10분,하루5분 수학은 아이들이 눈으로 문제를 풀게 하는 것보다는

소리내어 풀도록 권하고 있어서 읽기에도 도움이 되더라구요.

처음에는 아이가 소리내어 읽기 싫어했지만, 조금씩 문제를 소리내면서 읽도록 연습하니

좀 더 집중을 하게 되는거같아요.

또한, 습관이 잡히다보니 매일 할 양만 체크해주면 아이가 혼자서도 스스로 할 수 있더라구요.

칸에 100까지 채우기.

앞,뒤, 위,아래의 표시가 뭘까 궁금하지요?
보통 서술로 어떤수의 1보다큰 수, 1보다작은수를 물어보기도 하는데,
칸에 수를 100까지 적어서 수의 자리를 익히면서 수의 크기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주네요.
특히, 위, 아래의 자리수를 생각하면서 10단위로,큰수를 공부하는 것도 참 도움이 되네요ㅣ

 1학기때는 10까지의 수에 대해 공부하면서 한자리수에 대해 배웠다면, 100까지의 수를 배우며서 두자리수에 대해 공부를

열개씩 묶음식으로 배우게 되니 이해를 쉽게 하게 되네요.
올해 1학년 아들을 학교보내고 나서 1학년 수학의 난이도가 보통이 아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많은 사고력을 요하기도 해서 아이에게 문제를 신중하게 소리내어 읽게 연습시키게 되네요

 수가 커지거나 작아지는 규칙성에 대해 배우는 문제.

자꾸 연습해보면 덧셈,뺄셈에도 도움이 될듯하네요.
역시 수학은 매일 꾸준히 연습하는 길만이 수포자가 되지 않는 지름길인거같아요

오답노트를 통해 실수를 범하지 않는 연습도 해보면 좋아요

하루5분 수학이 더 간단하니 더 좋아하던 아들이에요.
그래서, 여름방학동안에는 하루5분 수학만 하고 싶다해서
방학동안 2학기 수학을 미리 접해보기로했어요.
2학기때부터 하루10분 수학을 학교 진도와 같이 나가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이젠 아들이 교재선택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의견도 내주네요.

하루10분, 하루5분 수학 덕분에
아이가 2학기때 학교수업에 대해 많은 부담감이 없을거 같아요.
2학기 교재를 미리 접해주면서 아이에게 자신감을 주고 싶다면
부담감 적은 교재
하루10분, 하루5분 수학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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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투엠 수학독해 S-1 : 9까지의 수 - 5~7세, 하루 10분 서술형 / 문장제 학습지 씨투엠 수학독해
한헌조.김성국 지음 / 씨투엠에듀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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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서술형/문장제 학습지

씨투엠



수학 독해

(수학을 스스로 읽고 해결하다)


S1 9까지의 수(6세)



씨투엠 수학독해의 구성과 특징

* 매일 부담없이 2쪽씩, 하루 10분 문장제 학습

* 매주 5일간 단계별 활동, 6일차는 중요 문장제 확인학습

* 5회분의 진단평가로 테스트 및 복습 


씨투엠 수학독해는 스마트폰, TV등 영상매체에 많이 노출된 아이들은 이미지에 대한 이해력과

적용력은 매우 뛰어나지만, 독해력은 매우 약합니다.

여전히 모든 학습과 평가 방시은 텍스트 위주이기에 아이들에게 독해력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씨투엠 수학독해는 기존 문장제/서술형 교재들보다 더욱 쉽고 간단한 학습법을 통해

아이들이 수학을 스스로 읽고 해결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수학교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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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인가요? 국민서관 그림동화 211
기타지마 고키 지음, 김숙 옮김 / 국민서관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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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인가요?

기타지마 고키 지음

김숙 옮김

 

제목부터 재미있는 "당첨인가요?"책이에요.

지금 아이들은 잘 모르지만, 저 어린시절에는 정말 아이스크림에 아이스크림 하나 더라는 것은 있었어요.

그래서 항상 기대를 하고 먹었던 아이스크림이 생각나더라구요.^^

내용은 어떠할지 궁금해지는 책.

아이들과 찬찬히 살펴봤어요.
 

책 안을 살펴보면 아이스크림이 점점 없어지는 그림이 있어요.

마치 막대기에 당첨이 쓰여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조금씩 아이스크림을 먹는 그림같지요?


 당첨이 적혀있는 아이스크림을 먹기위해 몇개째 먹는거 같아요^^

 나는 당첨^^

꽝나온 친구가 놀라는 표정이에요^^

 그런데 당첨도 아니고 당첨오리?

당첨이 된건지 아닌지  몰라 봉지안을 살펴보니 궁금하거나 질문이 있는 사람은 냉동실 문을 열고 그 안을 세번 노크한 뒤 입구로 들어가라고 적혀있어요.

 정말 문이 열리더니 아이스왕국으로 들어가요. 와우.

(울 아이들도 정말 냉장고 앞으로 가서 따라해보는데,

"엄마, 문이 안열려요"하네요. 아고 이걸 어찌해야하나

책에 너무 푹 빠졌네요^^)

 아이스왕국에 도착해서 들어가보니 온통 하얀세상.

눈도 달달한 바닐라맛.그리고 아이스왕국에서는 하드를 밭에서 키운다고 하는데

하드 밭에서 일하는 펭귄의 말에 의하면 하드밭에는 꽝만 있다고 하면서

'당첨'은 임금님이 키운다면서 임금님을 찾아가보라고 아이스왕국 지도, 개썰매도 주었어요.

 임금님을 만나러 가는 동안 당첨이 아니라고 할까봐 조마조마.

드디어 임금님앞에 도착.

꼬마는 "내 하드 당첨인지 아닌지 알려주세요"하면서 큰소리로 물어보지만,

속마음은 무척 떨렸지요

임금님은 당첨오리 막대기를 보면서 당첨이 맞다고 하면서

당첨오리는 네가 받을 보물의 이름이라고 말하면서 반짝반짝 빛을 내며 앉아있는 당첨오리를 보여주면서

"아주 차갑게 해서 키우렴, 그러면 천국에 있는 것 같은 행복이 찾아올거야"하시면서 선물을 주셨어요.

냉동실에서 당첨오리를 정성껏 키웠더니 당첨오리는 아이스 오리알을 퐁퐁 낳아서

꼬마는 오리알을 먹으면서 행복했답니다.


누구나 당첨되면 좋아하는 기쁨을 책에서도 느낄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무한한 상상력을 키울수 있게 해주는 책이였어요.

아이들도 책 내용을 따라할 정도로 실감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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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별을 찾아줘!
샘 헤이 지음, 사라 마시니 그림, 선우미정 옮김 / 우리동네책공장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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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을 찾아줘!

샘 헤이 지음
사라 마시니 그림
선우미정 옮김


어느날 우연히 꼬마별하나를 발견한 남매는

별을 단지속에  담고서 가지고 있었을까요?

아님 무사히 집으로 돌려보낼수 있을까요?

꼬마별을 통해 어린 남매의 우정을 담아낸 마음 따뜻해지는 이야기를

지금부터 한번 들어볼까요? 

 

 보물찾기 놀이를 좋아하는 동생은 어느날 특별한 무언가를 발견했어요.

그것은 바로 꼬마별이였어요.

(딸아이가 별이 어떻게 땅에 떨어질수 있을까하면서 계속 물어보네요 ㅠㅠ)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여기 저기 사람들을 찾아다녔지만 주인이 나타나지 않자

동생은 

" 주인 없는 거 맞지?

그럼, 내가 가져도 돼"

하면서 꼬마별을  유리단지에 넣어

어디든 함께 다니면서 소중히 다뤘어요. 

 날이 어두워지자 별은 밝게 빛이났지만, 즐거워 보이지 않았어요.

그때 동생은 밤하늘에 뭔가 쓰여있는것을 발견했어요.


 "LOST

one small star"

길 잃은 꼬마별을 보았나요?

하면서 밤하늘이 글자가 적혀있네요

그때 동생은 여기있다고 소리쳤지만 꼬마별의 친구들은 너무나 먼곳에 있어서 소리를 듣지 못했지요.



 누나와 동생은 꼬마별에게 나는 법을 가르치고, 트램펄린을 힘차게 구르며 하늘로 돌려보낼 방법을 요리 조리

궁리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어요.

그때

손전등, 크리스마스 전구, 야광팔띠와 머리등을 찾아내서

전구를 별모양으로 만든 후

남매는 누워서 하늘로 빛을 보냈어요.

꼬마별 친구들에게 소식을 보내기위한 방법이였지요.

갑자기 별들이 기다란 은사슬을 만들어

별들은 꼬마별을 조심스레들어 올려 밤하늘로 데려갔어요.


 동생은 보물 친구 꼬마별이 하늘로 올라가 서운하고 슬퍼했지만,

밤하늘에

"Thank you Friend"

친구야 정말 고마워!

하며 꼬마별친구들이 감사인사 메세지를 본 후

더이상 슬퍼하지 않게 되었죠.

오히려, 동생에게는  좋은친구들이 많이 생기게 되었죠


매일밤 별들은 동생을 지켜주는 영원한 친구가 되었지요. 


집을 잃어버린 꼬마별을 애타게 찾고 있는 꼬마별 친구들에게

꼬마별을 꼬마별친구들 품에 보내려고 하는 마음 따뜻한 남매의 모습보면서

형제애도 느끼고,

꼬마별들을 보면서 친구의 우정도 배우게 되었네요.


책을 읽고 나니 아이들뿐 아니라

저도 마음이 따뜻하게 느껴지네요.


한번은 책을 쭈욱 일고

두번, 세번째는 천천히 그림을 살펴보았어요.

내용을 알고 다시 그림을보니

그림을 통해서도 내용 전달이 되니

유아들에게도 좋은 그림책인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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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의 프랑스 학교 이야기 - 질문하고 토론하고 연대하는 ‘프랑스 아이’의 성장비결
목수정 지음 / 생각정원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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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고 토론하고 연대하는 '프랑스 아이'의 성장 비결

칼리의 프랑스 학교 이야기

목수정 지음


 경쟁이 없는 빈자리에 자존감과 우정, 철학이 자리하다.

프랑스 아이와 한국 엄마의 프랑스 공교육 체험기.


한국인 작가와 프랑스 남자와 함께 낳은 아이를 키우고 학교에 보내며 경험하고 관찰한 바를 기록한 이야기.

어느새 중학교 2학년이 된 달 칼리의 학교와 가정에서의 성장 과정을 차곡차곡 정리한 상장 기록.

출생으로 시작으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에서의 디테일한 일상을 담았으며, 이후 아이가 성장하여

다니게 될 고등학교와 바칼로레아 시험에 대한 이야기들은 인터뷰를 통해 소개하고있다.

경쟁을 최소화하고, 문학적 소양과 생각하는 힘을 가진, 공화국의 깨어 있는 시민으로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프랑스 교육의 현주소를 찬찬히 펼쳐내고 있다.


작가가 직접 내 아이의 성장과정을 한국교육이 아닌 프랑스 교육에 대해 들려주는데

살짝 기대아닌 기대를 하게 되었다.

요즘 큰아이를 초등학교에 보내고서 한국의 교육이 과연 우리아이에게 맞는걸까?하는 의문이 자꾸 들고 있다.

그렇다고 외국문화, 외국교육이 다 옳다고 생각하지는 않다.

그나라의 문화에 의해 걸맞는 교육방식, 삶의 방식이

한국의 실정에 반드시 적합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유럽쪽의 교육,삶의 대해 살펴보고 있는 요즘

한국과는 많은 차이가 느껴지는 것이

인식의 차이, 문화의 차이가 아닐까싶다.



 우선, 한국에서는 결혼을 하면 부부중심에서 아기가 생기면 아이중심으로 육아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여자들은 경력단절을 겪기도 하지만,

프랑스에서는 아이중심이기보다는 부부중심의 패턴으로 살수 있는 것도

한국처럼 여자들이 육아에 너무 올인하지 않는 사실.

즉, 자기중심적인 양육자의 태도와 육아를 철저히 공적인 일로 받아들이는 시스템으로

프랑스아이들은 세살때부터 공교육의 시스템을 누리게 되면서

여자들도 자신을 위한 삶을 누릴수 있다.

우리나라도 어린이집을 보내기위해 나라가 지원을 해주고는 있지만,

프랑스처럼 3살때부터 공교육의 시스템이 적용된다면

엄마들도 육아에 부담을 덜 느끼지 않을까 싶은데,

문화차이, 정서차이로 과연 프랑스처럼 될수 있을지 모르겠다.

아직도 어린나이에 기관을 보내는것을 꺼려하고

사건사고가 빈번해서 기관도 늦게 보내는 엄마들도 많다.

우리나라는 유럽쪽의 교육시스템을 따라가기에는 아직도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하는 것이 숙제이다.



 우리나라는 우는 아이를 그냥 내버려 두지 않고, 최대한 달래며 많이 품으려고 한다면,

프랑스는 훈련을 통해 아이스스로 일찍 잠들게 하는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만들어서

아이가 태어나도 아기중심이 아닌 부부중심으로 살아갈 수 있는것이다.

결혼의 첫 스타트부터 한국과 많은 차이가 있는 프랑스.

난 아이를 키우면서 저녁시간이 부부중심으로 되어가는 시기가 큰아이가 학교들어가면서 부터인데,

이 부분에서

나의  인식도 좀 바뀌어야한다는 생각도 들게 했다.

첫장부터 넘기면서 달라도 너무 다르다는 느낌에 가슴이 왜 이리 허전하게 느껴지던지 ㅠㅠ

 프랑스 아이들의 모습.

 

무엇보다 프랑스는 아이를 어른처럼 존중하는 가정,

 묻고 답하며 서로 다른 생각이 어우러지는 교실의 풍경으로

등수가 없는 세계에선 내가 점수로 판단되지 않으므로 남에게도 점수를 메기지 않아

한국아이들처럼 치열한 경쟁을 하려고 하지도 않는 것이

너무 부러웠다.

또한, 우리나라는 어려서부터 위인전, 전래동화등 많이 읽히는데

프랑스뿐 아니라 유럽쪽은 위인전, 전래동화를 권하지 않는다는 사실.

내 삶이 따로 있는데, 구지 그사람들을 본보기로 삼을 필요는 없다는 것이지.


그래서일까

칼리와 엄마의 대화를 보면서

끊임없이 주고받는 이야기속에서도

칼리를 존중해주는 느낌이 드네.
살짝 반성하게 되기도 한다. 

 


한국아이들도 프랑스아이들처럼 확고한 자신의 삶을 펼쳐나갈수 있으면 좋겠다.

다른나라의 교육에 대해 살펴보면

늘 혼란스러워지는 것이 나.

우리아이를 위해 어떤 교육을 해야할지 늘 고민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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