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마 어린이 초등국어 독해왕 1단계 초등 숨마 국어 독해왕
김효진 지음 / 이룸이앤비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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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읽기 능력 향상을 위한

초등 국어 독해왕

1단계

 

작년 1학년 2학기때부터 독해를 집중적으로 접하게 되었는데,

책을 많은 읽은 것과 달리 문제 이해력이 떨어지는 것이 보였어요.

그것이 뭘까? 하고 살펴보니

질문을 이해못하는 내용도 있고, 어휘력이 많이 부족한 것을 느꼈어요.

특히 "이글은 어떤글입니까"를 아이가  무슨 의미인지 모르더라구요.

바로 글의종류에 대해 알지 못하는 것이였더라구요.

그런데 <초등국어 독해왕>은 일차별에 글의 주제와 글의 종류도 함께 적혀있어요.

그래서, 아이와 함께 독해를 풀 때,

글의 종류에 대해 지문을 통해 내용을 읽어보면서

편지, 안내문, 설명문등에 대한 의미를 알게 되었지요.



그럼 이제부터 초등국어 독해왕으로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지 살펴볼까요?

1. 조금씩 꾸준히 공부하도록 아이의 성향에 맞게 계획을 세워주세요.

책에는 5일차로 월~금까지 매일 하도록 되어 있지만,

매일매일이 아니더라도 월수금, 화목으로 정해서 규칙적인 계획을 세워 공부하도록

지도해주세요.

생각날때마다 문제를 푸는 것보다는 조금식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 주는것이

자기주도학습에 많은 도움이 되요.

처음에는 매일 하는 것으로 했는데, 아이가 격일로 하고 싶은 의견을 내서

다음주부터는 격일로 하면서

앞에서 한번 풀어본 내용도 다시 복습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더라구요.

진도를 무조건 나가는 것보다는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넘어가는 중요한 듯하여 저희는

진도에 급급해 하지 않기로 했어요.

2. 20~30분 집중하여 학습해요.

한 번에 2-3지문을 20~30분 동안 풀면서 집중해서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면

학교 수업시간에도 도움이 되겠지요?

저희 아이도 엉덩이가 참 가벼워서 고생 많이 한 편이라 ^^

독해문제집 풀면서 엉덩이 오래 붙이는 습관들이기 좋더라구요.


하루에 3개의 지문을 통해 글의 종류를 살펴보면서 문제를 풀 수 있어요.

1일차에서는 설명하는글, 편지글, 동화를 접하게 되었어요.

지문을 통해

중심내용이 무엇인지

내용 파악을 잘 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어요,

아직 <접속어>의 의미가 조금 어려운 아이는

접속어를 일일이 넣어서 문맥이 맞는것 찾아보도록 했어요.

또한, 짧은 지문속에서 직업에 관한 설명으로 좀 더 아이와 직업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는 시간도 갖을 수 있었어요.



타사 문제집은 어휘력이 문제를 풀기전 앞부분에 있는데,

<초등국어 독해왕>은 문제를 다 푼 후 뒤에 어휘력 체크가 나오네요.

앞의 지문에 관한 어휘도 있고,새로운 어휘를 알려주면서

어휘의 확장을 넓혀주고 있어 도움이 되고 있네요.




​몰랐던 문제는 항상 별표시로 체크해서 다음에도 살펴보기도 해요.

1단계는 지문이 비교적 짧은 편이라

아이가 쉬워하고 있어 다행이더라구요.


정말 독해를 초등때부터 하지 않으면

어려울듯해요.

또한, 책도 많이 읽는다고 독해를 잘 하는 것도 아니구요

그 내용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느냐가 중요한 거같아요.


독해력도 독해문제를 많이 풀어봐야 실력이 느는거 같아요.

독해문제집을 처음 접했을때는 아이가 지문만 길어도 힘들어했는데

이제는 매일 독해력을 접하다보니

글 읽기가 재미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거 같아요.


그리고, 어휘력을 무조건 외위기보다는 지문을 통해 어휘력도 자연스럽게 향상되는 것이 보여

뿌듯하네요.

지금 속도로 독해문제집을 열심히 풀면

국어도 어렵게 느끼지 않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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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이 편해지는 생각수학 2-1 (2023년용) - 새교과서 완벽반영 시매쓰 생각수학 (2023년)
시매쓰수학연구소 지음 / 시매쓰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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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이 편해지는 생각수학

초등 2-1

시매쓰



 1~6학년 학생들을 위한 단계별 유형학습 교과 문제 기본서.

학교내신을 효과적으로 대비하고, 개정교육과정이 강조하는 수학적 과정과 서술형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유형이 편해지는 생각수학>


앞에서 <개념이 편해지는 생각수학>으로 기본 개념을 공부했다면

<유형이 편해지는 생각수학>으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접하면서

생각의 힘을 키워볼 수 있어요.

<개념이 쉬워지는 생각수학>에서 기본 개념을 중점으로 살펴보면서 문제로 확인하는 정도였다면,

<유형이 편해지는 생각수학>은 개념을 다시한번 정리해주고

문제를 다양하게 접해볼 수 있도록 유형, 실력,단원평가로 나뉘었어요.

그래서,겨울 방학동안 <개념이 쉬워지는 생각수학>으로 기본기를 다지고 난 후

<유형이 편해지는 생각수학>으로 1학기를 함께 보내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



<개념을 꽉 잡아요>

개념을 정확히 알고 있는지 문제를 풀기 전에 우선 개념을 정리를 하면서 확실하게 다져볼 수 있어요.

<유형을 쏙 익혀요>

쉬운 문제부터 시작해서 서술형 문제와 문장제 문제까지 다양한 유형의

문제.

<실력을 팍 키워요>

한 문제라도 끝까지 붙들고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조금 더 어려운 문제에 도전해 볼 수 있어요

<단원평가>

자신의 실력을 점겸해 보면서도 학교 시험에 대비할 수 있어요

<파워북>

각 단원에서 학습한 수학적 주제 위에 수학 교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수학적 과정 요소( 문제해결, 의사소통, 추론, 창의융합).

 

단순히 계산만 하는 수학이 아닌,

생각을 하며 이해하는 수학을 요구하기에

<유형이 편해지는 생각수학>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접해보는것도 도움이 될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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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놀자!
정진호 지음 / 현암주니어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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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놀자

정진호 글 그림

현암주니어​

제목부터 재미있는 책.

그런데, 함부로 책을 넘기지 마시오라는 경고판이 걸려있어요.

이러니 더욱 더 책을 빨리 넘기고 싶어지는 아이들.

책이 저녁에 도착해서 바로 뜯어보게 되었는데,

아이들이 그냥 지나치지 않고 잠자리에 들기전에 읽게 되었는데.

어머나, 잠이 확 달아나 버렸네요.

그래서, 조금만 읽다가 다음날에 또 읽어 보았는데.

생각보다 재미있는 책이였어요.

 

 

아이들이 좋아했던 얼굴표정 꾸미기

주어진 주제에 맞게 그려진 그림을 보고 4번째 이야기는 상상해서 말해보기를 하면서

아이들의 상상력도 발휘해보면서

의외의 생각도 들어볼 수 있었던 시간이 되기도했어요.

그리고 다리를 만들어주면서 책에 아이들만의 공간도 되면서

책 속에 다시 작은 이야기를 아이들이 꾸미게 되는 시간이였어요.

작은아이는 엄마 책에 낙서해도 되냐고 물어볼 정도로 책을 아끼고 소중히 다루는 아이라

조심스럽게 그리더라구요

다리를 연결한 후에는 다리 밑은 바다라면서 바닷속 동물들도 그리더라구요.

마지막 장에서는 눈싸움게임.

마지막까지 아이들하고 배꼽잡으면서

재미있게 책놀이를 하게 되었네요.

마지막장을 넘기면서

아이들도 너무 아쉬워했지요.

이렇게 책을 재미있게 놀이처럼 즐겨본 적은 없었기에

아쉬움이 많이 남았는지

자기들끼리 규칙을 만들어서 미니북을 만들겠다고 하더라구요.

워낙에 미니북을 만들어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기 좋아하는 아이들인데

<나랑놀자>덕분에

아이들이 그림책 만들기를 더 좋아하게 되었네요.

 

 

아이들에게 책만 읽혀주는 것보다는 아이들의 생각도 들으면서

아이들의 상상력을 맘껏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나랑 놀자>로 가져보는 건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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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온 바람 윙윙 한울림 생태환경동화
황종금 지음, 김효은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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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온 바람 윙윙

황종금 글

김효은 그림

<한울림생태환경동화>는 큰발이 몰려온다라는 책을 먼저 접한 적이 있어요.

그때 그 책을 읽으면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잘 만들어진 환경동화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도 <숲에서 온 바람 윙윙>도 작가는 뒷산 약수터에 갔다가 바람은 어디서 오는걸까? 바람은 왜 성격이 모두 다를까하며 바람의 소재, 즉 

숲 지킴이로서 자격이 충분한 바람 윙윙의 이야기를

환경과 접목해서 들려주고 있어 아이들도 환경을 보호해야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지요.

그리고, 한울림어린이 출판사 책을 많이 접하다보니

아이들도 저도 좋아하게되네요.

 

주인공 영범이는 엄마 생일 선물을 사는 대신

우유갑 화분을 만들어서 엄마가 좋아하는 하얀 민들레를 심었어요.

하지만, 엄마는 토종민들레는 집에서 살지 못하니 제자리에 돌려놓으라 하시자

자신의 마음을 몰라준 엄마에게 마음이 상한 영범이는 우유갑을 베란다 큰 화분 사이에 던지게 되었는데. 잠시 후 바람이 불더니 야구 셔츠가 두팔을 벌리고 공중에 둥둥 떠 있는거에요

그런데, 갑자기 바람이 말을 하면서 난 윙윙이야 하면서

 생명을 지키는 바람. 그 후로 영범이와 윙윙이는 친구가 되었지요

 

 

영범이는 어느날 숲속에서 동굴속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다양한 일을 겪게 되고, 숲속 친구들도 만나게 되요.

위험한 상황에서도 윙윙이가 도움을 주며

숲속의 일들에 대해 모르는게없는 윙윙이.

또한, 두더지가 굴 파는 것이 아닌 땅강아지가 굴을 파는 거라는걸 알게된 영범이는

윙윙이 덕분에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었고, 자연을 사랑해야하는 것을

배우게되죠.

여전히

숲속 친구들운 각자 자신의 일을 충실히 하며

지내고,

윙윙​이는 이 나무에서 저 나무로 옮겨다니며

부지런히 숲을 돌보게 되죠.

<숲에서온 바람 윙윙>이를 읽고서

아이들이 평소에 그냥 지나쳤던 바람도 유심히 살펴보더라구요

그러면서 강한 바람이 불때면 추우니 빨리 집에가라고 하는거라고 하면서 이야기를 하는거라고 하는데 참 웃겼어요.^^

윙윙이 덕분에 아이들도 자연을 더 사랑하게 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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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노란돼지 창작동화
이영아 지음 / 노란돼지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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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돼지 창작동화시리즈

진짜 사나이

글.그림 이영아

 

 

<진짜사나이> 아이랑 책 표지를 보면서

"엄마, 도복을 입으면 좀 남자다워보이긴해요"라고 말하면서

태권도를 안하겠다고 작년에 관둔 아들.

그렇다고 태권도를 다니고 싶지는 않다고 하네요.

책 표지를 봐도 주인공 승윤이는 좀 소심한 아이같이보이죠? 헌데 뒤에는 군인출신의 할아버지가 계시네요.

겉으로 씩씩해보이는 것이 과연 진짜사나이일까요?

아이랑 책을 통해서 진짜사나이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살펴보기로했어요.

 

 

?승윤이의 아빠는 요리사가 꿈이셨는데 그 꿈을 이루지 못했지만,대신 전업주부로 가족을 위해

맛있는 요리담당을 하시고

승윤이 엄마가 대신 회사를 다니고 계세요.

승윤이 삼촌마저 미용실을 개업해서 일하시고.

하지만,  직업군인이셨던 승윤이 할아버지는 승윤이 아빠와 승윤이의 삼촌 직업이 못 마땅했지요

 

.

" 여자는 여자다워야하고, 남자는 남자다워야 남자는 사나이 중의 사나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승윤이는 운동도 못해서 밖에서 노는것보다는

집에서 조용히 지내는걸 좋아해요

 

. 하지만,

승윤이 친구중 재호는 덩치도 크고 목소리도 커서 할아버지가 늘 듬직하다고 하시면서

그래도 내 손주가 공부도 운동도 잘 하겠지 하고 물어보는데

승윤이는 솔직하게  재호가 공부 더 잘하고 달리기도 잘 한다고 말하니

할아버지는 조금 못 마땅해하시며 앞만 보며 걸어가시자,

할버지가 늘 강조하시는 "진짜사나이는 정직해야한다"말에

승윤이는 정직하게 말했는데도 괜시리 죄를 지은 느낌이고

진짜 사나이가 되는길은 멀다고 생각을 하게되요.

어찌보면 아이의 성향인데

반드시 남자라고 남자다울 필요가 있는건지 저도 요즘들어

그런생각을 많이해요

그래서 남매를 키우지만,

아이들에게도 꼭 여자니까 예쁘게 조신하게 해야지 말은 안해요

아이들의 성향대로 성장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나는 이런 성향인데 여자라는 이유때문에 남자라는 이유때문에

억지로 참을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조용하고 소심한 스타일의 승윤이에게는 비즈공예를 배우면서 작품이 완성되어가는 모습에 자신이 해낸 것에 무척 자랑스럽게 느끼게 되었지만,

할아버지는 이런 자신의 모습을 좋아하시지 않을거 같아 말도 못하게 되지요.

어느날, 재호가 갸날픈 고양이를 못 살게 굴자, 고양이를 구하기 위해 겁쟁이라고 놀리는 재호에게

용기를 내어 덤빈 승윤이.

하지만, 재호도 가만히 있지않고 승윤이에게 주먹을 날리자, 승윤이는 가만히 있지않고 재호를 다리를 붙잡고

"사과해, 겁쟁이라고말한거"라고 말하며

사과를 받기위해 안간힘을 쓰자

미안해하며 달아나버리는 아이들.

승윤이의 용기에 아이들이 순순히 간 것이 아닌

할아버지가 나타나셔서 도망간 것임을 알게 된 승윤이는

할아버지께 재호가 새끼고양이를 괴롭힌 일을 이야기하며 눈물을 흘리자

할아버지는

"진짜사나이는 눈물을 아껴야한단다. 하지만, 진짜사나이는 가슴이 따뜻한 사나이지"

승윤이 등을 어루만져 주셨지요.

할아버지가 좀 무뚝뚝하고 엄하셔도

손주를 향한 사랑만큼은 따뜻하지요.



 

그리고 늘 칭찬을 안하시던 할아버지께서

승윤이에게

"겉으로 봐선 모르지만, 속은 진짜 멋진 사나이인 승윤이"라며

엄지척해주시는데,

승윤이나 아이들에게는 자신의 마음을 잘 읽어주고 이해해주는 것만으로도

인정받는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앞으로 우리 아들도 승윤이처럼 가슴이 따뜻한 진짜사나이가 되겠다고 하네요.

그러면 오늘 부터 엄마를 행복하게 해주기위해 집안일 도와주기하니

바로 자기방을 청소해주네요.

소심한 아이, 자신감이 부족한 아이라면

<진짜사나이>를 읽으면서 자존감도 높히고

남자는 꼭 남자다워야한다는 편견을 버리면서

진짜 나를 찾아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그외 노란돼지 창작시리즈들도 살펴보면 초등생활에 도움이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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