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역을
뒤흔든 착하고 긍정적인 엄마의 반란
'최강의 긍정
육아법'
착한 엄마가
애들을 망친다고요?
레베카 애인즈 지음
김진희 옮김
누구나 부모라면 아이와
누가 이기나 '힘겨루기'를 하곤하지요?
이런 힘겨루기는 조건적인 사랑의 결과이고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무장한 '착한엄마'는 아이와 힘겨루기를 하지
않는다는 말에
과연 나는 아이랑 힘겨루기를 한 적이 없었을까 하는 생각을
했어요.,
특히, 큰아이가 고집이 센 아이라 유독 큰아이의 고집을 꺾기위해
저도 힘겨루기를 한거 같아요.
그렇다고 무섭게 다루는 편은 아니에요
그래서 주위에서도 늘 제게 "엄마가 덜 무서워서 그렇지"할때
아~~내 육아에 문제가 있는거구나 하는 생각에 자책감을 많이
갖곤했어요.
그래서 육아서적도 많이 읽어보면서 저 스스로 내 아이를 어떻게
양육해야하하나 고민도 많이 했고요.
그런데 아이의 성향에 맞춰 양육하는것이 제일 맞기도 하는거
같더라구요
남매를 키우면서 아들과 딸의 차이를 많이 느끼면서
터득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착한엄마가 애들을
망친다고요?> 책처럼
"긍정육아법"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느끼게 되었지요.
?
저자는 자신의
긍정육아법의 지혜와 영감을 페이스북에서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있을 정도록
긍정 육아법을 많이 전파하고 계시네요.
지금도 내 아이에게 벌을 주면 감정이 상할까봐 두렵고,
잘해주자니 아이들이 버르장머리 없어질까봐 두려워하는 부모들에게
긍정육아법을 소개하는 이 책은 아이들을 대하는 부모의 대응 방식을
바꾸면
아이들도 바뀌게 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어요.
?
"많은 사람은 훈육이 육아의 본질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훈육은 육아가 아니다.
육아는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했을때 이래라저래라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 고드 뉴펠드
늘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지적하기도 했던 내 자신도 살짝
부끄러워지네요
이 명언은 크게 써서 냉장고에 붙이고, 식탁유리밑에도
깔아놓고
계속 읽으면서 긍정육아법을 잘 해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긍정육아법은 아이들을 친절하고 책임감있게 키울 뿐 아니라, 아이들의 나이가 성장 단계에 따라
아이들과 더 끈끈한 유대 관계를 쌓는 육아법이에요.
하지만, 긍정육아법이 허용적인 양육으로 오해하기 쉬운데, 허용적인
양육에서 부모는
아이에 대해 어떤 경계를 정하지도, 적용하지 않는다하면,
긍정
육아법에서는 경계를 정하고, 적용하는 것이기에
벌주지 않는다고 해서 훈육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지요.
또한, 긍정육아법을 하기에 앞서 긍정적인 부모로 자기 절제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부모의
감정부터 다스려야 아이에게 먼저 짜증을 내거가
격한
감정을 터뜨리지 않을수 있지요.
양육에 있어서는 부모의 자세가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아이의 타고난 기질도 영향이 있지만,
부모의 영향도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
긍정육아법의 5가지원칙
애착,
존중, 능동적인 육아, 공감해주는 리더십,긍정적인 훈육
위의 원칙은 아이와 끈끈한 유대감을 쌓는 일, 아이에게 효과적
리더로 자라매김하는 일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요.
5가지원칙을 생각하면서 내 아이를 위해 노력해야겠어요.
긍정육아법에서는 부모
한사람만 양육하는 것이 아니기에
부부간에 차이점을 먼저 조율하고
배우자 및 아이와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노력들도 연습할 필요가
있어요.
그중에서도 당신이라는 주어보다 '나'를 주어로 하는 표현법을
익히면서
배우자뿐 아니라 아이의 말도 귀담으며
트집잡는 행동 멈추고, 버럭하기전에 일단 진정하는 습관부터 가져야
한다는 것을 설명해주고
나 어린시절에 대한 질문해보기도 한 후 실제로 적용해보면서
내 아이들과 효율적으로 소통하는 법을 배울수 있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적용하기를 통해 연습을 해보면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봐요.
이 책은 부부가 함께 읽으면서 양육에 힘써야 할거 같아요.
저도 신랑과 늘 육아에서 충돌하게 되었는데
함께 책을 읽으면서 신랑도 고쳐야할 것은 고쳐야겠다면서
함께 노력해나가기로 했어요
특히, 적용하기는 꼼꼼히 살펴보면서 실생활에 적용하면서 노력하고
있어요.
특히,
아이들이 커갈수록 벌을 더 많이 주기도 했던거 같아요.
남매가 싸우는 횟수도 많아질때면.
헌데, 벌주기 없는 훈육의 사례를 살펴보면서
부드러운 육아법을 쓰면서 어떤 처벌도 하지 않게 되었다는
말에
그렇다고 매를 드는 부모는 아니지만 그래도 손들고 있어 하는 아이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행동을 하기도 했으니
반성도 하게 되더라구요
?
아이의 연령별로 그
상황에 맞게 대처하는 법도 이 책속에서 소개해주고 있으니
꼼꼼하게 살펴보면 긍정육아법을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네요.
아이에게 화내지 않고서도 훈육을 하고 싶으신 부모님들은
<착한엄마가 애들을 망친다고요?>라는 책을 꼭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무조건 화를 내고 무섭게 한다고 아이의 버릇이 좋아지는건
아니더라구요
오히의 아이의 마음에 상처를 줄 뿐이지요
충분히 부드러운 어투로 훈육해도 된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어요.
부모부터 감정을 다스리면서 긍정적인 마인드로
바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