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기차역 북멘토 가치동화 42
박현숙 지음, 장서영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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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기차역

박현숙

 



아이들이 즐겨보는 귀신이야기 애니프로가 있는데,

아이들이 귀신이야기를 무서워하면서도 은근 즐기더라구요.^^

수상한 시리즈도 역시 아이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귀신이야기라 더 재미있는거 같아요.

수상한 시리즈 책 중 <수상한 기차역>을 처음 만나게 되었는데

재미있다면서,

수상한 시리즈도 모두 읽어봐야겠다는 아들이였어요.

 

책을 그리 즐겨 읽지 않는 아들에게 귀신이야기 소재의 책은

아이의 흥미를 끌기에 딱이였어요.^^

 

<수상한 기차역>은 어떤 역일까?

아들은 책을 읽기전 수상한 기차역에 가면

모든 아이들이 하나씩 사라지게 되면서

사라진 아이들을 찾아가는 이야기가 아닐까요 하면서

먼저 책을 읽기전 한번 추리도 해봤어요.

 

과연 아들이 생각했던 것처럼 스토리가 전개될까요?



어느날 폭우로 인해 산사태가 일어나기 시작하면서

사건을 전개가 시작되요.

하지만, 이 산사태를 만나기전, 버스에 올라타는 시간을 정확하게 지켰더라면,

이 산사태를 피할수도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단체생활에서 나혼자 튀는 행동.

5분정도 늦었는데,

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태도에 대한 대가가 따르게 되는 것을 보면서

약속시간을 지키는것,

규칙등을 어기지 말아야 하는 것을 책을 통해서

알게해주고 있어요,



단체생활에서는 개인생활을 하는 것은 참 나쁜 행동이지요.

하지만, 특이한 사진을 찍어오면 치킨 쿠폰을 줄게 하는 친구의 제안으로

아이들은 사진을 찍으면서

앞으로 어떤일이 벌어질지 모르고,

이상한 일들만 계속해서 일어나고,

 

구조대를 기다리는 동안

아이들에게는 수많은 위기를 겪게 되지요.

하지만, 주인공 여진은 그런 위기속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약속을 어긴 친구를 욕하기 보다는 사랑으로 감싸주면서

이 위기를 잘 극복하면서 헤쳐나가기 위해

혼자가 아닌 친구들과 함께 힘을 모으려는 하는 모습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배워야할 모습이 아닌가 싶어요.

 

점점 사회가 변화면서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지다보니

단체생활에서 지켜야할 약속을 너무나도 가볍게 여기는 것에

우리들이 깊이 생각해 봐야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게 만들어준 책이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아들은 와이파이가 되지 않는 것이 가장 무섭고 두려웠다고 하더라구요.

연락이 되지 않은 곳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먼저 들었다면서

와이파이의 중요성도 한번 느꼈다네요.^^

역시 게임을 좋아하는 아들답네요^^

 

코로나로 힘든 시기,

아이들과 우리 어른들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함께 잘 헤쳐나갈 수 있는 용기를 주는 거 같아요

 

이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나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하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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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시 쓰는 이빨 마녀 저학년은 책이 좋아 14
원유순 지음, 소노수정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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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시 쓰는 이빨 마녀

원유순

 



< 막 시 쓰는 이빨 마녀>는 저학년은 책이 좋아의 시리즈로

초등어린이들이 읽기에 너무 좋은 주제를 담은 책인거 같아

추천하고 싶어지더라구요.

 

저희 아이들이 일기를 쓸때

가끔 일기를 쓰기 싫어할때

큰 아이는 동시를 적곤해요

글짓기는 싫어하는데, 동시를 쓰는건 좋아하는 편이에요.

참 신기하죠.^^

 

헌데, 나름 운율을 맞춰서 곧잘 쓰곤 하더라구요.^^

 

 아이들 어릴때 의성어, 의태어 동시를 많이 들려주곤 했는데,

도움이 된 건가 싶기도하네요.^^

 

그런의미에서 이 책은 아들에게 좋은 이야기거리가 되는거 같았어요.


주인공 소문나는 어려서 울음이 그치지 않을정도로 오래 울어

'울보'로 소문이 나 짓게 되었대요.

그리고, 초등학교 들어가면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간혹 협박하기도 하죠?

학년이 올라갈수록 무서운 선생님을 만날수 있으니,

학교생활 잘 해야한다고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많이 하게 되죠?

소문나도 그런 잔소리가 너무 듣기 싫었죠.


하지만, 그런 소문나에게는 좋은 점이 있어요.

마음이 울쩍하거나 속상할때

노래를 부르면 기분이 좋아지는데

노래도 자작곡으로 부른다는 사실이지요.

노래말 역시 어떤글일까요?

바로 시와 비슷하죠.


어느날, 친구가 자신을 이빨마녀라 놀리게 되어 속상한 마음을 노래로 달래면서

마음을 추스리게 된 소문나였어요.

소문나는 어떤 상황에서든 노래로 맘껏 표현을 하게 되었어요.

그러다 교장선생님이

상대방의 마음을 살펴보고 별명을 지어보라는 숙제 덕분에

소문나는 자신을 괴롭혔던 친구에 대해 생각하면서

조금씩 친구의 장점을 찾아보게 되면서

둘은 진한 우정까지 싹트게 되지요.


동시라고 하면 때론 어렵게 생각들을 하곤하지요?

소문나처럼 노래를 부르면서 편하게 생각하면 어렵지 않아요.

내가 느끼는 그대로 표현하면 되는거죠

글을 쓰는 것에는 정답이 없는것이잖아요.

 

소문나에게는 이런 특별한 재능도 본인은 몰랐지만,

주위에서 알아봐주기 시작하니 더욱더 자신의 재능을 뽑낼수 있는거죠.

 

소문나는 평소 자신이 즐겨 노래를 부름으로서

우정도 쌓고

재능도 찾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되었죠.

 

우리 모두에겐 재능이 있는데,

그걸 쉽게 발견하지 못했을 뿐이지요.

소문나처럼 평소 내가 좋아하는것, 즐겨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에서부터 시작해 보는건 어떨까요?
 

저학년은 책이 좋아 시리즈를 추천해요.

방학동안 아이들과 읽은책들도 있는데, 참 유익했던 책들이였어요.

 

동시에 관심을 갖게 해 줄 수 있는 재미있는 창작동화책이 아닐까 싶네요.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막 시 쓰는 이빨 마녀

원유순

 



< 막 시 쓰는 이빨 마녀>는 저학년은 책이 좋아의 시리즈로

초등어린이들이 읽기에 너무 좋은 주제를 담은 책인거 같아

추천하고 싶어지더라구요.

 

저희 아이들이 일기를 쓸때

가끔 일기를 쓰기 싫어할때

큰 아이는 동시를 적곤해요

글짓기는 싫어하는데, 동시를 쓰는건 좋아하는 편이에요.

참 신기하죠.^^

 

헌데, 나름 운율을 맞춰서 곧잘 쓰곤 하더라구요.^^

 

 아이들 어릴때 의성어, 의태어 동시를 많이 들려주곤 했는데,

도움이 된 건가 싶기도하네요.^^

 

그런의미에서 이 책은 아들에게 좋은 이야기거리가 되는거 같았어요.


주인공 소문나는 어려서 울음이 그치지 않을정도로 오래 울어

'울보'로 소문이 나 짓게 되었대요.

그리고, 초등학교 들어가면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간혹 협박하기도 하죠?

학년이 올라갈수록 무서운 선생님을 만날수 있으니,

학교생활 잘 해야한다고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많이 하게 되죠?

소문나도 그런 잔소리가 너무 듣기 싫었죠.


하지만, 그런 소문나에게는 좋은 점이 있어요.

마음이 울쩍하거나 속상할때

노래를 부르면 기분이 좋아지는데

노래도 자작곡으로 부른다는 사실이지요.

노래말 역시 어떤글일까요?

바로 시와 비슷하죠.


어느날, 친구가 자신을 이빨마녀라 놀리게 되어 속상한 마음을 노래로 달래면서

마음을 추스리게 된 소문나였어요.

소문나는 어떤 상황에서든 노래로 맘껏 표현을 하게 되었어요.

그러다 교장선생님이

상대방의 마음을 살펴보고 별명을 지어보라는 숙제 덕분에

소문나는 자신을 괴롭혔던 친구에 대해 생각하면서

조금씩 친구의 장점을 찾아보게 되면서

둘은 진한 우정까지 싹트게 되지요.


동시라고 하면 때론 어렵게 생각들을 하곤하지요?

소문나처럼 노래를 부르면서 편하게 생각하면 어렵지 않아요.

내가 느끼는 그대로 표현하면 되는거죠

글을 쓰는 것에는 정답이 없는것이잖아요.

 

소문나에게는 이런 특별한 재능도 본인은 몰랐지만,

주위에서 알아봐주기 시작하니 더욱더 자신의 재능을 뽑낼수 있는거죠.

 

소문나는 평소 자신이 즐겨 노래를 부름으로서

우정도 쌓고

재능도 찾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되었죠.

 

우리 모두에겐 재능이 있는데,

그걸 쉽게 발견하지 못했을 뿐이지요.

소문나처럼 평소 내가 좋아하는것, 즐겨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에서부터 시작해 보는건 어떨까요?
 

저학년은 책이 좋아 시리즈를 추천해요.

방학동안 아이들과 읽은책들도 있는데, 참 유익했던 책들이였어요.

 

동시에 관심을 갖게 해 줄 수 있는 재미있는 창작동화책이 아닐까 싶네요.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막 시 쓰는 이빨 마녀

원유순

 



< 막 시 쓰는 이빨 마녀>는 저학년은 책이 좋아의 시리즈로

초등어린이들이 읽기에 너무 좋은 주제를 담은 책인거 같아

추천하고 싶어지더라구요.

 

저희 아이들이 일기를 쓸때

가끔 일기를 쓰기 싫어할때

큰 아이는 동시를 적곤해요

글짓기는 싫어하는데, 동시를 쓰는건 좋아하는 편이에요.

참 신기하죠.^^

 

헌데, 나름 운율을 맞춰서 곧잘 쓰곤 하더라구요.^^

 

 아이들 어릴때 의성어, 의태어 동시를 많이 들려주곤 했는데,

도움이 된 건가 싶기도하네요.^^

 

그런의미에서 이 책은 아들에게 좋은 이야기거리가 되는거 같았어요.


주인공 소문나는 어려서 울음이 그치지 않을정도로 오래 울어

'울보'로 소문이 나 짓게 되었대요.

그리고, 초등학교 들어가면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간혹 협박하기도 하죠?

학년이 올라갈수록 무서운 선생님을 만날수 있으니,

학교생활 잘 해야한다고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많이 하게 되죠?

소문나도 그런 잔소리가 너무 듣기 싫었죠.



하지만, 그런 소문나에게는 좋은 점이 있어요.

마음이 울쩍하거나 속상할때

노래를 부르면 기분이 좋아지는데

노래도 자작곡으로 부른다는 사실이지요.

노래말 역시 어떤글일까요?

바로 시와 비슷하죠.



어느날, 친구가 자신을 이빨마녀라 놀리게 되어 속상한 마음을 노래로 달래면서

마음을 추스리게 된 소문나였어요.

소문나는 어떤 상황에서든 노래로 맘껏 표현을 하게 되었어요.

그러다 교장선생님이

상대방의 마음을 살펴보고 별명을 지어보라는 숙제 덕분에

소문나는 자신을 괴롭혔던 친구에 대해 생각하면서

조금씩 친구의 장점을 찾아보게 되면서

둘은 진한 우정까지 싹트게 되지요.


동시라고 하면 때론 어렵게 생각들을 하곤하지요?

소문나처럼 노래를 부르면서 편하게 생각하면 어렵지 않아요.

내가 느끼는 그대로 표현하면 되는거죠

글을 쓰는 것에는 정답이 없는것이잖아요.

 

소문나에게는 이런 특별한 재능도 본인은 몰랐지만,

주위에서 알아봐주기 시작하니 더욱더 자신의 재능을 뽑낼수 있는거죠.

 

소문나는 평소 자신이 즐겨 노래를 부름으로서

우정도 쌓고

재능도 찾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되었죠.

 

우리 모두에겐 재능이 있는데,

그걸 쉽게 발견하지 못했을 뿐이지요.

소문나처럼 평소 내가 좋아하는것, 즐겨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에서부터 시작해 보는건 어떨까요?
 

저학년은 책이 좋아 시리즈를 추천해요.

방학동안 아이들과 읽은책들도 있는데, 참 유익했던 책들이였어요.

 

동시에 관심을 갖게 해 줄 수 있는 재미있는 창작동화책이 아닐까 싶네요.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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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록 신기한 호기심 그림책 내일도 맑은 어린이
테즈카 아케미 지음, 권영선 옮김, 일본과학미래관 감수 / 내일도맑음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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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일까?

알수록 신기한 호기심 그림책

테즈카 아케미

 


세상 모든게 궁금한 어린이를 위한 40가지 질문과 답의 형식으로 이뤄졌어요.

집에서, 밖에서, 학교에서 접하게 되는 것들에 대해

아이들이 궁금해 할 때, 아이들에게 쉽게 그림으로 설명해줄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현재까지 확실히 밝혀지지 않은 것들도 있지만, 그런 부분은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는 여러가지 설로

설명을 해 놓았어요.

 

자연 - 생물 - 몸 - 생활

순으로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것들에 대해 살펴볼 수 있어요,.


호기심이 많은 아이는 질문도 많이 하지요?

파란 하늘을  보다가 갑자기

"하늘은 왜 파란걸까요?"

하고 묻기도하지요?

그럴때, 부모님들은 어떻게 설명을 해 주시나요?

간혹, 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설명해주기 힘들다고 하소연하기도 하세요.

그래서, 이 책은 그런 점을 해결해주기 위해

그림으로 알기 쉽게 해답을 찾아주는 책이에요.

 

그럼 왜 하늘이 파랄까요?

"하늘의 색은 공기가 만든 빛의 색이야"

그림을 사용해 답과 이유를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어요.

또, 호기심에 대한 질문을 더 생각할 수 있도록

저녁노을은 왜 빨간걸까?

다른 별의 하늘 색은 어떨까?

하면서 지식을 넓히기 위한 질문을 더 던져주고 있어요,.



봄이라, 아이들이 많이 하는 질문이 아닐까 싶네요.

좀 더 호기심이 생기는 아이들은 관련도서로 더 심층있게 연계도서를 할 수도 있지요.

그러면서 아이는 자연스럽게

우리 주변에 관한 것들에 호기심을 더 많이 갖게 될 수 있지요.

어른들도 무심코 지나가는 것들에 대한 호기심을

아이들을 통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거 같아요.

때론, 아이들 책을 통해 저도 다시 배우게 되기도 하네요.
 

이런 호기심을 통해 관심을 갖게 되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분야가 생기고,

그러다보면 자신의 꿈도 찾게 되는거 같아요.

 

호기심이 많은 아이도 있지만,

먼저 물어보지 않는 아이의 성향을 가진 아이도 있어요.

그럴때,

호기심 그림책을 보여주면서

함께 호기심을 풀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같아요.

 

유아때

아이에게 많이 자극해주고

많이 질문해주고

생각하게 해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기도 해요.

 

<알수록 신기한 호기심 그림책> 덕분에

2학년 딸아이도 많은 것을 알게 되었던 시간이였어요.

처음에는 이 책을 볼 때, 아기들 책인가보다 했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면서

무심코 지나쳤던 내용들도 나오니

저학년 아이들에게도 좋은 그림책이더라구요.

 

가볍게 지식을 쌓아갈 수 있는 책이였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왜일까?

알수록 신기한 호기심 그림책

테즈카 아케미

 


세상 모든게 궁금한 어린이를 위한 40가지 질문과 답의 형식으로 이뤄졌어요.

집에서, 밖에서, 학교에서 접하게 되는 것들에 대해

아이들이 궁금해 할 때, 아이들에게 쉽게 그림으로 설명해줄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현재까지 확실히 밝혀지지 않은 것들도 있지만, 그런 부분은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는 여러가지 설로

설명을 해 놓았어요.

 

자연 - 생물 - 몸 - 생활

순으로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것들에 대해 살펴볼 수 있어요,.



호기심이 많은 아이는 질문도 많이 하지요?

파란 하늘을  보다가 갑자기

"하늘은 왜 파란걸까요?"

하고 묻기도하지요?

그럴때, 부모님들은 어떻게 설명을 해 주시나요?

간혹, 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설명해주기 힘들다고 하소연하기도 하세요.

그래서, 이 책은 그런 점을 해결해주기 위해

그림으로 알기 쉽게 해답을 찾아주는 책이에요.

 

그럼 왜 하늘이 파랄까요?

"하늘의 색은 공기가 만든 빛의 색이야"

그림을 사용해 답과 이유를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어요.

또, 호기심에 대한 질문을 더 생각할 수 있도록

저녁노을은 왜 빨간걸까?

다른 별의 하늘 색은 어떨까?

하면서 지식을 넓히기 위한 질문을 더 던져주고 있어요,.



봄이라, 아이들이 많이 하는 질문이 아닐까 싶네요.

좀 더 호기심이 생기는 아이들은 관련도서로 더 심층있게 연계도서를 할 수도 있지요.

그러면서 아이는 자연스럽게

우리 주변에 관한 것들에 호기심을 더 많이 갖게 될 수 있지요.

어른들도 무심코 지나가는 것들에 대한 호기심을

아이들을 통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거 같아요.

때론, 아이들 책을 통해 저도 다시 배우게 되기도 하네요.
 

이런 호기심을 통해 관심을 갖게 되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분야가 생기고,

그러다보면 자신의 꿈도 찾게 되는거 같아요.

 

호기심이 많은 아이도 있지만,

먼저 물어보지 않는 아이의 성향을 가진 아이도 있어요.

그럴때,

호기심 그림책을 보여주면서

함께 호기심을 풀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같아요.

 

유아때

아이에게 많이 자극해주고

많이 질문해주고

생각하게 해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기도 해요.

 

<알수록 신기한 호기심 그림책> 덕분에

2학년 딸아이도 많은 것을 알게 되었던 시간이였어요.

처음에는 이 책을 볼 때, 아기들 책인가보다 했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면서

무심코 지나쳤던 내용들도 나오니

저학년 아이들에게도 좋은 그림책이더라구요.

 

가볍게 지식을 쌓아갈 수 있는 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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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길 남도 사계절 아이와 여행
전정임 지음, 메 그림 / 안녕로빈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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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아이와 여행

봄 길 남도

전정임

 



< 사계절 아이와 여행>시리즈는 아이와 함께 가면 좋을 우리나라의 여행지를 선정하여

여행을 떠난 등장인물들의 동화 같은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나라의 자연과 지리, 문화와 역사에 호기심과 관심을 가지며

여행을 통해 값진 경험을 하며

좋은 추억거리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해주는

여행 이야기책이에요.

 

<봄길남도>는 2년전 전라도 장성에서 1년 살아본 우리가족들에게는

남도여행을 짧게나마 해 봐서 책이 낯설지 않아 좋았어요.

또한, 우리가 미처 가보지 못한 곳도 살펴보면서

그곳에 가보지 못한 아쉬움까지 내비치면서

다음에는 그 곳에 가기전

미리 그 지역에 대해 살펴보고 가야겠다고 하는 다짐도 생기게 되었네요.


  

우리나라의 자연과 지리, 문화, 역사등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워갈 수 있어요.



어느 날, 여행초대장을 받게 된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주인공 수는 봄길남도 여행에 초대장을 받아

SRT를 타고 목포로 향하는 기차 탑승권을 받게 되어 남도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잠시 공부도 잊고, 오로지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는 여행.

아이들에게도 이런  여행을 하고 싶다네요.^^

수도권과 강원도 지역만 여행을 다녔던 아이들에게

남도 여행은 호기심을 자극하게 만들기도 했네요.

단순한 여행책의 정보가 아닌

등장인물등과 캠핑카를 몰고 여행을 떠나면서

남도 지역에 대해 샅샅히 살펴볼 수 있어요.,

 

그렇지 않아도

아이들과 기회가 되면,캠핑카를 몰고 전국일주는 아니더라도

몇일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보고 싶었는데,

이 책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게 되는거 같아요.


  

 

<사계절 아이와 여행>시리즈는 봄길남도로 시작하여

여름방학제주,

 가을캠핑 강원,

겨울 손님 서울

배경으로 아이와 함께 가면 좋을 우리나라의 여행지를 소개해주니

아이와 함께 여행하면서

우리나라에 대해 배경지식도 쌓고

좋은 추억도 쌓는 시간을 가지지 않을까요?

 

어디로 여행을 떠나야할지 모를때

책을 통해 떠나보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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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물건은 내가 챙겨야 한다고? 나도 이제 초등학생 8
임선경 지음, 찌아 그림 / 리틀씨앤톡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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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물건은 내가 챙겨야 한다고?

임선경

 



 #내물건은내가챙겨야한다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자신의 물건을 더 잘 챙겨야하는데,

지금도, "엄마, 지우개 어디있어요?"

"엄마, 색연필 어디있어요?"

하루에도 수십번은 부르는 아이들...

작년 코로나로 인해 아이들은 더 자신들의 물건을 챙기는 습관이 흐트러지게 되었네요.

올해, 등교를 하게 되면서

아침마다 가방을 챙길때도,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를 모르고

오죽하면, 큰아이는 잠바를 학교에 두고오기도 했답니다.ㅠㅠ

 

이 책을 읽고나면, 자신의 물건을 좀 더 소중히 다루게 되면서

정리정돈도 잘 하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 나도이제초등학생>시리즈는 초등학생 저학년 교과연계이다보니

꼭, 읽어보면 좋겠더라구요,


 



어느 날, 주인공 시은이가 소중히 아끼는 방울끈을 잃어버리게 되면서,

물건의 소중함을 알아가게되는 이야기에요

저희집 아이들을 봐도 가끔 자신의 물건을 제대로 못 챙기기도 하지만,

지우개가 있는데도, 제자리에 두지 않아 어디에 있는지 몰라

또 사다가 나중에는 다른곳에서 지우개가 나오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곤 하죠.

그럴때면, 정말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게 되더라구요.

방울끈을 찾기 위해 시은이는 이곳 저곳을 살펴보다

물건들이 이리저리 굴러다니고

구석에서 물건들이 나오게 되니.

물건을 방치한 자신이 살짝 부끄러워지게 되었죠.

 

그리고, 학교에는 잃어버린 물건들이 놓여져 있는 분실물도 가 보았는데,

그곳에는 이름표가 적혀져 있는 물건들도 많이 있는데, 아이들은 찾아가지 않았어요

그만큼 아이들이 잃어버린 물건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헌데, 아이들만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가끔,

도서관에 분실물 코너에 가보면, 어른들이 잃어버린 물건들도 많더라구요.

분실물에 놓여진 물건들을 보면 아이들은 과연 저 물건은 주인을 찾을수 있을까요?하면서

걱정을 하곤 했어요





 잃어버린 물건을 찾기위해 잃어버린  물건에게 편지를 써 봄으로서,,

물건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면서

물건을 소중히 다루지 못한 반성도 하게 되는 거 같았어요.

 

내 물건은 내가 반드시 챙기는 습관,

잃어버린 물건에 대한 소중함

 

아이부터 어른까지에게 모두 필요한 습관이 아닐까 싶네요



 책 중간 중간, 물건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에 대해 팁을 알려주면서

학교생활 하는데에도 큰 도움을 전달해주니

때로는 엄마의 잔소리보다는

아이 스스로 책을 통해서, 깨닫고 느끼는 것이 훨씬 더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아이 스스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도록

<같이 생각해요>코너가 있으니 아이의 생각을 들어보면서

함께 대화를 나누면서

즐거운 독서시간이 될 수도 있네요,

마지막에 o,x퀴즈를 통해 다시 한번, 나의 물건을 어떻게 다뤄야할지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어요.
 

 

<나도 이제 초등학생>시리즈는 1학년 뿐 아니라 초등학생들이 꼭 읽었으면 하는 학습동화에요,

또래 친구들의 이야기와 학교생활을 잘 생활할 수 있는 팁을 알려주니

학교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아이들에게

학교 가는 행복함을 선사해 줄 좋은 책이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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