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화가 날 때는 어떻게 하나요? 풀빛 그림 아이
다그마 가이슬러 글.그림, 김시형 옮김 / 풀빛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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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날때는 어떻게하나요?>는 어린이가 느끼는 매우 강한 감정중 하나인 화의 여러모습을 살피고, 화를 다루는 법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아이와 함께 책을 보며 아이가 혼란스러워하고 힘들어하는 분노, 짜증, 억울함과 같은 감정을 차분히 살피고 함께 이야기할 기회를 가져보세요.

유아때부터 감정표현에대해 잘 배워두면 사회성에도 도움이 되더라구요 화에 관한 책이라 그런가 그림부터 정말 화가 나지요? 그리고 화가나면 소리부터 악 질러야 화가 조금 가라앉는거같구요.
아이들은 여러가지 이유로 화를 내고 그 감정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조금 거칠게 표현하면 어른들은 "난리좀치지마라" " 왜 이렇게 못됐니" " 얌전히 있지 못해" 하면서 아이들에게 말을 하지만, 그 말로 아이들의 화난 마음을 다스리수 있을까요?
<화가날때는 어떻게 하나요?>는 아이들이 화가 났을때 남을 상처주거나 자신을 힘들게하지 않으면서 자기 화를 다스리고, 풀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이 방법으로 아이들의 화가 많이 풀려야할텐데 아이들과 열심히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의 반응도 봐야겠어요.
책을 살펴보기전 아이들에게도
' 넌 화가 날 때가 없니?하면서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동생이 함부로 내 물건을 가지고 놀때요"하더라구요
옆에 있던 동생도 질세라 "오빠가 내 물건을 함부로 가지고 놀때요 "하는 동생.
여러가지 상황이 많을거 같더라구요 책속을 살펴보면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눠봐야겠어요
아이가 화가나면 소리도 버럭 지르고, 아무나 붙잡고 마구 고함을 치고, 손에 잡히는건 박박 찢어 버리고 싶고, 뭐든 발로 뻥뻥차 버리거나 누구를 막 때리고 싶대요. 화가나면 몸에서도 반응을 하지요. 얼굴도 빨개지고, 심장도 두근두근 주먹도 불끈쥐게 되고요,
그런데 화가 나는 모습도 때마다 다르다고 하네요
어떤때는 천천히 마음속에서 화가 자라 그냥 짜증만 났을뿐인데 점점 기분이 나빠지면서 나중에 '펑'하고 화가 터진대요
또, 나도 모르게 갑자기 화가 치밀때도 있어 깜짝 놀랄때도 있대요어린이집 하원후 아이들이 놀이방에서 놀다 살짝 오늘도 다툼이 있었지요.
잠자리독서로 화에 관한 책을 함께 살펴보면서 낮에 아이들의 행동이 책 속의 주인공과 어떤지 비교해봤어요
진지하게 책을 보고있지요? 본인이 화가 났을때 하는 행동은 잘 모르지요 하지만, 남이 화났을때의 모습을 보면
자신들도 그모습이 예쁘지 않다는걸 알지요.
딸아이도 소리지리고, 물건차고, 던지고 하는 행동은 정말 안좋은거라면서 반성이 시간도 갖고 있네요 ^^
아직 유아들의 감정 표현이 서툴다보니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한다는 법을 배워야겠네요.
누가 내 것을 빼앗아가도 짜증나고, 놀리거나 못살게 굴때도 화가 나고, 좋아하는 프로그램도 못보게하고, 내 물건을 망가뜨릴때도, 자꾸 넘어지고 떨어뜨리고 실수하는것, 하지만, 화가 굉장히 많이 나는데, 그럴땐 이상한 느낌때문에 더 화가나기도해.
옆에서 "화 좀 그만내"라고 말해봤자 아무소용없어 화가 계속 나서 잘못한 사람도 없는데 누군가를 막 때려주고 싶은 마음도 생긴다는 주인공아이.

아이랑 읽으면서 저도 우리아이들의 마음도 이렇겠구나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아이들도 간혹 자신들이 화를 내고서도 살짝쿵 미안해 하기도 하는적도 많이 있거든요.
어른들도 표현이 서툰 아이들을 좀 이해할 필요도 있긴하네요. 늘 아이들과 책을 읽으면서 저도 반성하게 되고
아이들의 마음도 좀 더 알아가게 되네요,

화가 났을때 좀 더 나은 방법으로 해보도록 알려주고있어요.

화가 다 날아갈 때까지 창문을 열고 있는 힘껏 소리를 지르는거야

두꺼운 베개에 퍽퍽 주먹을 날리거나

마음이 풀릴때까지 땅이 무너져라 쿵쾅쿵쾅 발을 굴리는 거야

종이에 화난 괴물을 여러자 그리고, 갈기갈기 찢어버리는 거야

밤이라 소리는 지를수 없어, 딸아이에게 위 방법도 어떤것을 해볼까하니 베개에 주먹을 날리네요.

가끔, 화가났을때 이런 방법을 해보는것도 좋을거같아요. 단지 먼지가 날수도있지만,

화를 푸는 방법도 필요하니까요.

 

이런 화가 나는 느낌을 땅속에 묻어버리는것도 좋고, 종이뭉치를 멀리 던져버리는것도 좋다고 알려주네요

예전에도 아이들과 신문지를 갈기갈기 찢어서 신문지를 마구 뿌려보고 난후 신문지를 공처러 만들어서 공놀이하면서 놀았는데, 이런 방법이 심리쪽에서도 간혹 사용되기도 하거든요. 가끔 아이를 혼내거나 아이도 화가나서 속상할때 신문지 놀이하면 아이도 좋고 저도 기분이  좋더라구요. 그런데 오늘은 신문지가 없네요 ㅠㅠ

신문지 활용을 잘 해보는것도 한 방법이네요.무엇보다 화가 났을때 숨을 크게 한 번 천천히 들이마시고 내쉬는것이

화가 좀 가라앉는 느낌도 드는 최고의 방법이지요.
육아서적도 보면 엄마들에게도 5초정도 세어보라고 하거든요. 그것과 마찬가지인듯해요.
아이들에게도 잠시 화를 가라앉히는 방법.
화가 났을때
"천천히 숨을 깊이 내쉬어봐. 기분이 나아질거야"하면서
친구에게 가만히 다가가서 말해 보고, 친구가 내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면 화를 가라앉히는 방법들을 알려주면 돼.
하지만, 친구가 내 말을 무시하고 화를 참지 못하면 그때는 아이들을 도와줄 어른을 부르면 되지요.
아이들은 원래 상냥하고 다정한 아이라는 사실 잊지 마시고,
아이들이 화가 났을때 위의 방법들을 할 수 있게 도와주면 될 거 같아요다음날 아이들하고 종이를 갈기 갈기 찢으면서 오늘 화가 났었던 일, 속상했었던 일들을 모두 잊어버리자고 했어요, 내가 화가난다고 친구들에게 동생에게, 엄마에게 화를 내지 말고 스스로 화를 푸는 방법을 배워야한다고 강조했지요
소리도 크게 질러보고, 발도 매트위에서 굴러보기도했어요
주말에는 가까운 산에라도 올라가서 아이들에게 야호를 외치게 해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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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날 때도 있는 거야 인성을 가꾸는 어린이 시리즈 1
홀데 크로일 글, 다그마 가이슬러 그림, 한미희 옮김 / 풀빛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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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첫 인성 그림책

인성을 가꾸는 어린이시리즈


 무엇보다 인성을 가꾸는 어린이 시리즈는 유아에게만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교과연계에도 된다는 사실.


<화가 날 때도 있는 거야>

 

 

 

 

아이들은 자신의 마음을 잘 모를때가 종종 있어서 자신의 속마음을 잘 숨기는 어른들을 모범으로 삼기도 한답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그대로 드러내면 어른에게 바로 평가를 받게 되며 분노와 질투는 부정적인 감정으로 여겨져서 벌을 받기게 되어 그때부터 아이들은 감정을 감추고 억압하기 시작하게 됩니다.

감정은 항상 다른 사람과의 관계와 상관이 있기에, 자신의 감정을 먼저 알아야합니다.
<화가 날때도 있는거야>는 아이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게 해주고, 아이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자신을 다시 발견하고,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보게 해줍니다. 또한, 자신이 느끼는 모든 감정을 당당하게 대하는 용기를 심어 줄 것입니다.

자신의 감정표현에 있어서 서툰 아이들에게 많이 읽혀주면 좋은 책이고,
아이와 함께 감정책을 읽으면서 상대방의 기분도 알게 해주면서 화가난다고 무조건 화부터 내야하는것은 나쁘다는것도 배울수 있는 기회입니다.
아이에게 수백번 이야기하는것보다는 책을 통해 함께 읽으면서 아이가 스스로 받아들이는 것이 훨씬 효과가 좋아요

  "넌 너의 마음을 아니?"

엄마,아빠들이 아이들의 마음을 많이 안다고 생각하시지만, 잘 모른다는 사실이지요.
더구나 유아시기에 아이들이 자신의 마음을 잘 표현하지 않으면 마음을 알수가 없는거같아요.
유아때부터 자신의 마음, 감정표현에 익숙한 아이들이 사회성이 좋은거같고, 사춘기도 잘 넘기는거 같아요.
자신의 마음을 잘 알아야 상대방의 마음도 헤아릴줄 알겠죠?
무조건 참고 견디는 건 좋은게아닌 거 아시죠?우리들의 감정은 행복,슬픔,화,짜증,분노,질투등 다양하게있지요?
행복할때 - 하하하 크게 웃거나 와아 와아 크게 소리도 질러요

화가나고 짜증날때 - 펄펄뛰고 고래고래 고함을 쳐요

행복하고, 화가나는 상태는 아이들도 얼굴만으로도 표현할 수 있지요.
친구가 좋을때 - 친구를 꼭 껴안아 줘요
서로를 안아주는 건 너무 기분이 좋대요. 아이들도 서로 안아주라고 하니
너무 좋아서 뒤로 넘어지네요.
슬플때 - 훌쩍훌쩍 소리죽여 울어요, 엉엉엉 크레 울기도해요
아이들도 엄마한테 혼나서 속상하고 슬플때 이렇게 울었대요.
특히, 큰아이는 동생이 방해한거였는데, 억울한적이 몇번 있었다면서 이야기도 하더라구요.
오히려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도 그때 그 상황에 맞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며
그때 마음이 어땠다고 하면서 이야기 하더라구요. 살짝 미안해지기도했네요.
그래서 그러면  그때 말하지 왜 안했어? 하면 그냥 웃고 더이상 말을 안하더라구요.
앞으로는 아이의 마음을 더 잘 읽어주고, 그래야겠어요.

겁이날때 - 아무도 모르는 곳에 꼭꼭 숨어요.

질투날때 - 동생만 사랑하는 엄마한테 실망해요, 화가나요,
이런마음들이 내 마음속에서 싸움을 해요

겁이날때 - 몸이 뻣뻣해지면서 꼼짤달싹도 못해요.
이럴때 누가 내 손을 꼭 잡고 괜찮다고 말해주면 좋겠어요

화가 심하게 날때 - 장난감을 마구 던지고, 발을 쾅쾅쾅 굴러요
그러면 내가 무서운지 아무도 가까이 오지 않아요.
화가나서 기분이 좋지 않아 아무도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이 되지만, 엄마는 나를 사랑하죠.
엄마마음을 아프게 하고 나서도 부끄러워서 아무말을 못할때도 있어요.

하지만, 내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니까 친구도 많이 생기고,
속상한 일이 있으면 엄마한테 말하면 엄마는 내마음을 이해하고 나를 위로해주세요.

내 마음에 대해 잘 알게되니 친구의 마음도 잘 알게되어
친구가 화가나서 펄펄 뛰면 " 이제 그만해"하고 달래줄줄도 알게되지요.이번에는 마음을 다스리라는 말을 들을때도 있지요.
내가 겁을내몀 친구들이 "겁쟁이래요"하고 놀리고,내가 슬퍼하면 아빠는" 그렇게 징징대지 좀 마라"
화가 나서 펄펄 뛰면 엄맘 " 왜 그렇게 화를 내? 그만좀해"하고 야단치을 쳐요.
때론 아이들도 자신의 마음을 어쩔수 없을때가 있어요. 어른들도 그런경우가 있는데,
아직 자신의 마음표현에 있어서 서투른 아이들은 더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아이들도 이유없이 엉엉 울고 싶어질때도 있어요
그럴땐 아이를 꼭 안아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네요.

마음이란것은 참 복잡해서 이쁘기도 하고 밉기도하대요.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얼굴로 감정표현을 해보기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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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가지 그림 - 그림을 찾으며 배우는 세상의 모든 것
나오미 윌킨슨 지음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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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6세 아이에게 사물의 개념을 제대로 알려주는 일은 매우 중요해요. 이 책에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다양한 장소가 등장하고, 여기에 색색의 예쁜 그림이 숨어있으며, 아이가 재미있는 그림찾기를 하면서 숫자, 색깔, 모양, 기분,촉감,크기,반대말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요.

1000가지 그림책도 있대요.궁금하네요

 

또 한가지 팁. 이 책을 재미있게 읽는 활용하는 팁까지 설명해주고 있어요.

단순히 그림과 글만 보고 넘어가는것이 아니라, 매 그림마다 고양이와 생쥐가 등장하면서 

고양이와 생쥐를 찾는 숨은그림찾기도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앞장에서 그림을 보고 무엇인지 말한 후 기억도 잘 해야 뒷장의 그림만 보고서도 앞장의 글을 암기해서 이해할수있어요.

그러다보니 아이들도 집중력이 높아지더라구요.

 

반대찾기, 크기찾기, 촉감찾기, 기분찾기, 모양찾기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사물과 장소들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수 있네요. 또한, 한글도 자연스럽게 배울수 있는 기회네요. 어렵게 한글을 배우는 것보다는 그 상황에 맞게 단어들을 배우면서 그림을 통해 한번더 짚고 넘어가면서 단어의 개념도 정확히 알고 넘어가는듯해요.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숨은그림찾기등을 통해 아이들이 더 집중할수도 있네요. 

오빠가 동생에게 자세히 설명도 해주고 있어요. 오빠는 복습의 의미도 되고, 동생에게는 재미있는 방법으로 단어를 배울수있고요.

 

맨 마지막페이지에는 100가지 그림에 대해 공부해온 것들을 찾아볼 수 있게 그림만 표현되어있고, 또한, 아이들의 암기력 테스트를 위해 나오지 않는 그림도 찾아보기도 할 수 있어요

동생이 잘 못 짚으니까, 오빠가 다시 앞장을 넘겨가며  호랑이는 동물원에서 그림찾기에 나오잖아 하면서 다시 확인시켜주고있어요. 전 복잡해서 찾기 어려운데 아이들은 나오지 않은 그림도 쉽게 찾네요. 말을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좀 더 정확하고 재미있게 배울수 있게 도움을 주는 책이네요. 아이들도 그림을 통해 단어를 배운 후 끝내는 것이 아니라 그 상황에 맞게 장면속에서 다시한번 단어의 개념에대해 정확히 배우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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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크리스마스 선물은 처음이야! 노란우산 그림책 33
벤 맨틀 글.그림, 정동현 옮김 / 노란우산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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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크리스마스 선물은 처음이야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겨울이지요?

다들 아이들에게 올해는 어떤 크리스마스가 될지 이야기 나누셨나요?

벌써 저희 아이들은 선물 받고싶어서 안달이 났지요.

하지만, 엄마, 아빠 말 안듣고, 둘이 싸우면 산타할아버지가 우리집은 안온다고 하니 조금씩 겁을 먹고 있긴하지요.

<이런 크리스마스 선물은 처음이야>를 통해 곰에게도 이번 크리스마스는 어떤 날이 될까요?

곰은 무언가를 깜빡한 것 같아 산책하면서 생각하기로 했는데, 마침 다람쥐를 만났는데, 다람쥐가 크리스마스때 곰에게 줄 깜짝선물이 있다고 하네요. 그제서야 곰도 다람쥐에게도 줄 선물을 잊고 있었지요.

곰은 스웨터도 떴지만, 엉망진창이 되었고,또 그림을 그렸지만, 그림도 엉망진창,

힘들게 의자도 만들었지만, 그만 의자도 무너져버리고 말았어요.그러다가

곰은 다람쥐에게 줄 멋진 선물이 떠올랐지요.

드디어 크리스마스날 선물을 개봉하게 되었어요.

다람쥐에게 멋진 썰매를 선물했는데, 둘이 타기에는 너무 좁았지요

이때, 다람쥐가 곰에게 줄 커다란 상자를 들고왔어요.

하지만, 상자는 빈상자였지요.

곰은 어리둥절하면서 이 상자로 과연 무얼할수 있을까하면서요.

그런데 언덕위로 올라간 곰은 상자썰매를 타고 내려오네요.

역시 상자는 쓸모있는 선물이 되었지요.

 

책 안도 자세히 살펴보면 앞쪽은 동물친구들의 선물꾸러미들 그림이고,

뒤쪽은 곰이 상자로 다양한 놀이를 하는 방법을 그림으로 그려놓았네요.

상자가 참으로 유용하네요.

 

친구에게 선물하려고 할때 너무 잘하려고 할 필요는없는거 같아요.

진심이 드러나면 되지 않겠어요?

곰도 스웨터,그림, 의자를 비록 망쳤지만, 그걸 통해서 다람쥐에게 줄 멋진 썰매를 완성하였지요.

친구를 위해 멋진 선물을 주고 싶어하는 곰의 마음이 참 이쁘지요?

잠자리도 독서로 읽으면서

아이들에게도 올해 멋진 크리스마스를 우리도 곰과 다람쥐처럼 보낼수 있을까하니

조금밖에 싸우지 않아 멋진 크리스마스를 보낼수있대요.

싸울땐 싸우더라도 서로 챙겨줄때는 정말 사랑스럽지요.

그림책이 참 예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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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 그리기 놀이 4 - 창의력 UP! 사고력 UP! 우리 아이 창의 미술 자기주도 그리기 놀이 4
북경소홍화 지음, 판다 옮김 / 키즈토리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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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창의 미술

자기주도 그리기놀이

 

무엇을 그릴까? 어떻게 그릴까? 어디서부터 시작할까? 어떤 색을 칠할까?

모든 것을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해서 하고 싶은댁로 그리게 해주세요.!

창의력 UP 사고력 UP

마음대로 그리고 색칠하고, 창의력과 사고력이 쑥쑥 자라는 <자기주도그리기놀이>

그림그리기에 자신없는 둘째 딸아이에게 도움이 될듯하네요

 

첫페이지에는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설명해주고있어요.

그려져있는 밑그림과 모양을 보고 어떤 그림이 어울릴지 생각해보고, 생각이 끝나면 크레파스를 들고 천천히 그림을 완성해 보며 마음대로 색칠하고 무늬도 그려 넣ㅇ면 정말 멋진 그림이 완성될거에요.

 

친구들이 노래를 부르는 그림인데, 큰아이가 요즘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노래에 푹빠져있어요.

그러면서 우리나라 국기와 장군을 그린거에요.

그림속의 친구들도 위인노래를 부르고있대요. 너무 귀엽죠.^^

이렇게 아이만의 상상력으로 그림도 그리고, 엄마와 함께 대화도 나누면서 아이의 생각도 들어볼수 있고,

좋은시간인듯해요.

미술학원을 다녔다면, 아이의 무한한 상상력을 엄마와 함께 이야기를 나눌수있었을까요

 

병원진료 있는 날, 미리 예약을 하지 않아 대기시간이 길거 같아 미리 자기주도 그리기 놀이 책을 들고 갔어요. 역시 한시간대기해야해서 아이들 자리에 앉자마자 책을 꺼내서 그리기를 시작했어요.

사이좋게 한권씩 갖고 자신이 그리고 싶은 그림을 골라 그리고 시작하고 있어요

 

 

남매가 미술학원도 안 다니고, 오로지 자신들의 상상력으로만 표현하는 아이들이에요.색감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으로 사용하기도 하구요.

우선 작은 딸아이는 미로찾기를 좋아하고, 오빠는 자신만의 그림을 열심히 그리고 있어요.

자연관찰에 푹 빠져있는 요즘, 딸아이는 고슴도치 밑그림을 보더니 고슴도치는 뾰족한 가시를 그려주면 되지요 하면서 자신있게 그리고 있어요. 그리고, 무지개를 너무 좋아하는딸, 7가지 색을 순서대로 칠하고 있어요

어떤 그림을 그릴까하고 고민하지 않고, 밑그림이 있는 것에 색칠을 하거단 좀 더 추가적으로 그림을 마음대로 그리면 되니

아이들이 그림그리는것에 거부감이 줄었네요.특히 딸아이는.

풍선안에 큐브를 그리고 있어요.

그러면서 큐브풍선이래요. 자신의 소원이 들어있는 큐브를 풍선이 하늘로 높이 날아가서 산타할아버지께 전달하는거래요.

크리스마스를 너무나도 애타게 기다리고 있거든요.

역시 아이들의 상상력은 대단하지요?  

무엇보다 병원에서 떠들지 않고, 조용히 그림그리면서 시간을 보내니 좋더라구요.

주중에는 스마트폰을 보여주지 않고 있기에 그림그리기가 효도하네요

 

앉아서 그림그리다가 너무 불편한지 아에 바닥에 앉아서 그림을 그리네요.

그림을 그릴때보면 서로 취향도 틀리지요?

큰아이는 자신의 그림을 더 채우려하고, 작은아이는 밑그림에 좀 더 추가하는 정도이거나 색칠위주거든요.

그러면서 작은아이랑은 과일이름도 이야기하고, 색깔도 이야기하면서 많은 대화도 나눴어요.

병원에서 서로 책을 바꿔가면서 한권을 다 그렸네요.

아이들의 그림을 보면서 칭찬도 해주면서 아이들도 자존감이 업되었네요.

어린 유아들일수록 이런 그림그리기가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그리고, 아이혼자 그리라고 하는것보다는 엄마도 함께 옆에서 같이 아이랑 이야기를 나누면

아이들의 생각도 들을수있고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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