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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독도 보물찾기 워크북 ㅣ 보물섬 독도네
연두세상 편집부 지음 / 연두세상 / 2018년 12월
평점 :
워크북
"독도는 어디있을까?"
"지도에서 작은 섬이요"
하면서 독도가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기본은 알지만,
독도에 대한 특징은 자세히 알지 못했는데
<보물섬 독도네 가족들>의 재미있는 스토리를 통해
독도에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된 계기가 되었네요.
무엇보다 <보물섬 독도네 가족들>은 워크북도 함께 활동할 수 있어서
독도의 특징을 다시 한번 정리해 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어요.
지금 딸아이가 혼자서 책을 읽는것처럼 보이시죠? ^^
노~~~
<보물섬 독도네 가족들>은 생동감 넘치는 동작과 사운드가 있는
모바일 앱을 통해 들을수 있어서
책 뒷면 QR코드를 찍어서 스토리를 들으면서 책을 보고 있어요.)
어느 깜깜한 밤에 별이에게 찾아온 갈매기를 따라 별이는 동도 할머니와 서도 할아버지가 계신 보물섬 독도를 가게 되었어요
"큰 바다 한가운데 용감하게 혼자인데 무섭지 않아요.
큰 바다 넓은 곳에 덩그러니 혼자인데 심심하지 않아요.
큰 바다 깊은 곳에 수백만 년 혼자인데 쓸쓸하지 않아요.
독도의 하늘과 땅과 바다에는 어떤 보물들이 숨어있어서
우리들은 언제나 활짝 웃고 있는 걸까요?"
독도 노래를 들으면서 딸아이도 독도는 많이 외롭고 무서울텐데도
독도 가족들이 독도를 지켜주고 있어서 행복할 거 같다면서
독도를 가고싶다는 딸이에요.
꼭 가야겠어요.
독도는 우리나라에서 아침 해님을 가장 먼저 만나는 곳, 동해의 보물이라고 불릴만큼 풍경이 아름다운 섬이에요.
그래서, 독도와 독도에 살고있는 생물들이 너무나 소중해서 나라에서는 섬 전체를
<천연기념물 제 336호 독도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해 보호하고있어요.
(딸아이왈 "아~~보호해야하기에 함부러 만져서도 가져서도 안되어서 보물이구나
반짝반짝 빛나는 것만 보물이 아니에요 그죠"
하면서 독도를 제대로 이해한 딸이에요)
섬 천제가 천연 기념물인 독도는 나라에서 관리하는 귀한 동식물이 살고 있어요.
하늘,바다, 땅에 사는 독도가족들을 살펴보면서 공부할 수 있어요.
<워크북활동>
다양하고 흥미로운 워크활동으로 독도의 보물을 찾아볼 수 있어요.
저학년 눈높이 맞춤으로 알차게 구성되어있어요.
스티커를 붙여가며 사다리를 따라가면서 식물들의 특징을 살펴볼수 있어요.
둘이 워크지를 서로 하겠다고 하여서 동생이 먼저 스티커를 붙이면서 활동했고,
오빠는 선그리기, 글씨쓰기, 색칠하기등을 했네요
해저산을 색칠하면서 독도가 얼마나 큰산일지 느껴보는데
아이가 도대체 얼마나 높은 산이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옆에 노란박스안을 보니
제주도의 한라산보다도 높은 큰 산이래요.
워크지 활동을 하면서 더욱더 독도에 가고싶은 욕구가 생기는 아들이였어요.
저도 덩달아 궁금하구요
그리고, 독도에서 살고 있는 식물, 새, 해양생물들의 특징도 살펴볼 수있어요.
아이는 독도처럼 우리 주위에 있는 동식물들도 보호하면 좋겠다고 하네요.
그런데, 정말 이름도 생소하고 신기하기도 하네요.
무엇보다 천연기념물인 독도가 우리나라 섬인것이 참 뿌듯하네요.
그러면서 아들이 일본이 그래서 독도를 자꾸만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군요.
너무나도 아름다운 섬 독도이기에하면서
우리가 독도를 끝까지 잘 지켜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네요.
<보물찾기 스티커>
워크지활동에 필요한 스티커와 독도 저금통에 붙일 스티커
보물섬 독도 워크지 활동에 사용할 스티커에요.
<보물섬독도 저금통 만들기 >
독도 저금통은 독도에 대해 정리가 되어 있어서
저금통 만들기하면서 다시 한번 독도에 대해 살펴보기도 했어요.
독도 저금통을 만들면서 아이들도
독도 저금통에 저금할 때는
"독도야 사랑해,
독도는 우리땅 우리땅"하면서
외칠거래요.
^^
짠 드디어 저금통 완성.
그런데 아이가 스티커를 먼저 붙이기를 해서 상단부분이 조금 지저분하게 되었지만,
완성하고 나니 예쁘네요.
독도에 관한 책도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번 기회에 재미있는 그림책 < 보물섬 독도네 가족들>을 통해
독도에 대해서 재미있게 배웠던 시간이였어요.
아이들도 우리나라 지도볼때마다 독도 가고 싶다고 해서
기회되면 한번쯤은 가봐야 할 거 같아요.
아이들뿐 아니라 저도 독도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던 시간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