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수록 빠져드는 경제로 배우는 세계사 읽을수록 빠져드는
곰곰쌤 지음, 토리아트 그림 / 제제의숲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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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라고 하면 옛날 어른들이 신문을 읽으면서 이야기할 법한 주제 같다고 느껴진다. 이 책은 어린 학생들도 경제에 대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아이들 눈높이에서 경제를 세계사와 함께 쉽게 이야기하고 있다.

표지에 보면 만화 그림이 재미있게 그려져 있다. 혹시 만화책인가 싶어서 책을 펼쳤다면 실망할 수도 있다. 하지만 실망하긴 이르다. 줄글이지만 읽기 시작하면 책을 멈출 수 없다. 흥미롭고 재미있는 세계사 이야기 속에서 경제를 배울 수 있다. 친절한 곰곰쌤과 함께 경제로 배우는 세계사를 읽어보자.

글쓴이 곰곰쌤은 대학에서 금속 분자 재료를 공부하고 학생들에게 수학과 과학을 알려주는 선생님이다. 그동안 학생들이 공부하기 힘들어할 때마다 역사 속 수학과 과학, 경제 이야기를 들려주었는데, 그 내용을 모아 이 책을 만들었다. 쓴 책으로는 [읽을수록 빠져드는 수학으로 배우는 세계사], [읽을수록 빠져드는 과학으로 배우는 세계사]가 있다.





책은 크게 다섯 파트로 나누어진다.

플라톤, 애덤 스미스, 존 스튜어트 밀과 카를 마르크스, 케인스, 모르겐슈테른 등 어린 친구들에게는 생소한 이름이 등장한다. 낯선 이름과 경제 용어들 때문에 어렵다고 느낄 수 있다. 이해한다. 어른도 처음 보는 내용이 많다. 하지만 아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재미있고 쉬운 만화와 사진을 많이 넣었다. 또 곰곰 쌤의 잡학 사전으로 궁금한 부분을 자세히 설명해 준다.

첫 장은 기원전 경제는 언제부터 시작됐는지를 플라톤 선생님과 알아본다. 경제란 무엇인가? 화폐의 역사 등을 고대 그리스에서 배워보자. 세계사를 배우면서 경제까지 배울 수 있다니 너무 유익한 책이다.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스승과 제자의 생각이 다르다는 것과 18세기까지 사람들에게 경제는 하나의 독립된 학문으로 여겨지지 않아서 경제가 하나의 학문으로 인정받지 못했다는 내용도 새롭게 알게 되었다.

산업 혁명으로 사람들의 경제생활 모습이 달라졌다는 부분도 아이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었다.

뉴턴이 살던 시대에도 투자라는 개념이 있다는 게 신기했다.

세계사를 통해 경제를 배울 수 있어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이다.





학교에서 배워서 알고 있는 부분도 있고, 처음 읽는 내용도 있었다.

처음엔 낯선 단어에 어려울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이야기를 들려주듯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이런 경제는 처음이야!

이런 세계사도 처음이라고!!

어른도 아이들도 경제와 세계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책!

읽을수록 빠져드는 경제로 배우는 세계사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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