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영단어 문장의 시작 1

초등영단어 문장의 시작 Level 1 ㅣ 초등영단어 문장의 시작
메가스터디북스 영어팀.Mark Holden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24년 6월

메가스터디에서 영단어 공부를 위한 새로운 책이 나왔다. 아이들이 보면 책 아니고 문제집이잖아~라고 하겠지만~

레벨 1은 영어 공부 좀 했다 싶은 학생들에게는 부담 없고 쉽게 느껴진다. 큼직하고 시원한 파란색의 표지가 문장의 시작을 알린다.

차례를 보면 하루에 한 장씩 30일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책의 구성과 특징을 알아보기 쉽게 설명해 두었다.

초등영단어 문장의 시작은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1200단어를 공부할 수 있는 책이다. 현재 레벨은 1부터 5까지 출판되어 있다. 하루 10단어씩 30일간 300단어를 공부할 수 있다.

1. 듣고 따라 하기. 큐알코드가 친절하게 있다. 주제별 10개의 영단어를 보고, 듣고, 큰 소리로 따라 하며 철자와 뜻을 익힐 수 있다.

2. 듣기 문제로 단어 익히기. 들려주는 소리에 해당하는 단어를 쓴 후 사진을 연결하거나, 소리를 듣고 단어의 철자를 쓴 후 의미를 확인하는 문제를 공부할 수 있다.

3. 쓰기 문제로 단어 익히기. 우리말 뜻이나 사진을 보고 단어를 기억해 내며 빈칸 채워 단어 완성하기, 전체 단어 써보기를 하면서 단어를 익힐 수 있다.

4. 문장 듣기로 단어 확장하기. 단순한 단어 암기에 그치지 않고 문장에서의 쓰임을 이해할 수 있는 구성이다.

5. 글 읽기로 단어 확장하기. 4단계에서 학습한 문장을 활용한 짧은 글을 읽고 확인할 수 있다.

단어 학습을 도와주는 장치들이 있다. Tips: 단어를 상황이나 때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팁을 제공한다.

Quick Check : 새로운 단어를 공부하기 전, 전날 배운 단어들을 듣고 받아쓰며 확인할 수 있다.

Review: 5일간 공부한 단어들을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다.

Workbook : 단어를 통으로 써보며 학습을 마무리할 수 있다. 별책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쉽다고 콧방귀 뀌더니 스펠링 실수가 나왔다. 단어는 듣고 철자를 꼼꼼하게 반복 학습해야 한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며 복습했다. 글씨도 크고 보기 좋게 큼직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영단어를 처음 시작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도 거부감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영단어 책인 것 같다. 레벨 1에서는 일상생활에서 활용되는 친숙한 단어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 시작하는 장에서는 사진도 함께 구성되어 있어서 단어를 익히기에 도움을 준다.

워크북은 영어 노트로 구성되어 있어서 영어 노트 쓰기 연습과 단어 쓰기 연습을 동시에 할 수 있어서 실용적이다.

초등영단어 문장의 시작을 단계별로 꾸준히 활용한다면 영단어 실력이 부쩍 늘어날 것 같다. 레벨 1은 초등 저학년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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