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지레짐작, 즉 선입관념이 골수에 박혀 있는 까닭에, 우리가 피만 식지 않은 송장 노릇을 헌다고 해두 과언이 아닙니다. 그야 천치 바보가 아닌 담에야 우리의 현실을 낙관헐 수야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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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원수가 이 속에 들었습니다. ‘아이구 인제는 죽는구나’, ‘너나 헐 것 없이 모조리 굶어죽을 수밖에 없구나’ 하는 절망과 탄식! 이것 때문에 우리는 두 눈을 멀거니 뜬 채 피를 뽑히구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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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여러분은 우리를 못살게 구는 적(敵)이, 고쳐 말씀하면 우리의 원수가 어디 있는 줄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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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 조용들 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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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을 얘기가 아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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