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당신 스스로 글쓰기를 시작할 때가 되었다. 이 말을 기억하라. 그대의 모든 지성과 사랑을 기울여 작업하라. 그대를 사랑하는 친구에게 이야기하듯 자유롭게 신나게 일하라. 정신적으로는 (최소한 하루에 서너 번씩) 박식한 체하는 사람들, 조롱꾼들, 비평가들, 의심꾼들을 무시하라.
그대들이 앞으로 오래도록 글을 쓰려면, 또 이 습관을 소홀히 하지 않으려면 이런 사람들을 무시하는 게 자신에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나는 보여 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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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당신은 재능이 있다는 것과 독창적이라는 것, 이 두 가지를 명심하라. 그리고 확신하라. 왜냐하면 자기 확신이야말로 글쓰기에서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왜 그런지에 대해서는 앞으로 이 책에서 차근차근 이야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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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말하기만 한다면, 자신의 깊은 속에서 나오는 것을 이야기하기만 한다면, 누구나 독창적일 수 있다. 스스로 나는 이러저러한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그런 자신이 아니라 진정한 자기 자신 속에서 나오는 이야기라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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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터득한 가장 중요한 사실은 누구에게나 재능, 독창성, 이야깃거리가 있다는 것이다. 정말 무재능이라고 여겨지던 사람들이 실은 가장 쉽게, 아무런 압박감이나 고통 없이 입심 좋게 술술 써내려가서 한 일주일 정도면 소설 한 권을 거뜬히 써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여러분은 위안을 받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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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우리는 이제까지 생존했던 작가들 중 가장 재미있는 작가인 톨스토이가 ‘재미’의 비밀을 뭐라고 했는지, 또 그것이 작가에게서 독자에게 전달되는 방식을 어떻게 설명했는지를 보게 될 것이다. 그것은 감염이다. 그리고 그것은 즉각적이다. 작가가 특정한 느낌을 갖고 있고, 그리하여 그것을 진정한 자아에 입각해서 이야기한다. 독자는 그것을 읽고 그 자리에서 즉각 감염된다. 독자가 완전히 똑같은 느낌을 갖게 되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홀림 혹은 매혹의 비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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