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것들
매트 존슨 지음, 조호근 옮김 / 폴라북스(현대문학)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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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44th #서평단 #보이지않는것들 #매트존슨 #현대문학

🍬352번째 도서제공

서평단 모집으로 현대문학 출판사로부터 @hdmhbook 도서를 제공받아 서평작성하였습니다

🍀나의 의견
𝕞𝕪 𝕠𝕡𝕚𝕟𝕚𝕠𝕟
날리니 잭슨에게 주어진 것은 목성 궤도로 최초의 유인 우주선을 보내는 역사적인 임무였다
밥 일당은 다수를 차지했다는 이유만으로 새롭고 자의적인 규칙을 창조할 권한을 지니게 된다고 진심으로 믿었다

도시 하나가 이 모든 것이 목성의 위성 에우로파에 있는 유리 돔 안에 존재했다
딜레이니호의 승무원들은 화면에 떠오른 다른 세계,거품 속의 세계를 그대로 들여다봤다
그리고 다음 순간 눈앞이 아찔해지더니, 그들 또한 그 안에 있었다

뉴로어노크에서의 진실을 외면한 사회상의 비꼼을 알아채기가 어렵지 않다
블랙 코미디로 전달되는 사회와 정치의 불평등과 분열을 닮은 그 곳에
웃다가고 이내 씁쓸함을 감출 수 없다
우주에서의 색다른 SF에 담긴 묵직한 메시지에 담긴 블랙코미디를 좋아하시는 분에게 취향저격 소설


💬 가능한 대재앙의 스펙트럼이 너무 현란해서 눈이 아릴 정도였다.
그러나 인류는 그런 상황에서도 모든 것이 괜찮다는 환상을 품는 능력이 있다

💬 드웨인은 절대 정당한 분노를 삭이지 않았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더라도,
카타르시스를 위해 연소시켜야만 하는 부류였다는 뜻이다

💬 문제란 기회의 다른 이름일 뿐이야.

💬 차라리 자신을 책망하는 편이 훨씬 쉬웠다.

💬 날리니 쪽은 우울을 하나의 독립적인 단계로서 겪지는 않았다.
그보다는 다른 모든 단계를 하나로 엮어주는 결합 조직의 근섬유처럼 경험했다

💬 지금은 이상주의와 석회화된 희망에 매달려 간신히 버티고 있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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