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원 일기 - 나무와 꽃을 돌보며 발견한 자연의 질서와 조용한 위안
김민호 지음 / 판미동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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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6th #서평단 #영국정원일기 #김민호 #판미동

🎀 338번째 도서제공

서평단을 통해 판미동 출판사로부터 @pan.min_books 도서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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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우리는 모두 각자의 정원 속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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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의견
𝕞𝕪 𝕠𝕡𝕚𝕟𝕚𝕠𝕟
내가 좋아하는 영국, 일기
그리고 힐링될 조합 정원는 나의 좋아하는 최애조합 제목이었다
그렇게 이 책을 펼쳤다



고려대 영문학과를 나와서
프랑스 여자친구와 결혼 후 영국에서 정원사를 하는 작가님
이력부터 정말 세상에 둘이라면 서러울 정도로 특별하다
좋아하는 것을 따라 물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사는 모습이 그려졌다


💬 천천히, 하지만 확실하게 흐르는 시간 속에서 부옇게 일어나는 일상의 고민들이 씻겨 내려가기를.
지나갈 것들은 지나가고 남아야 할 것만이 남아 있기를.

부옇게 일어나는 일상의 고민이 어찌 없을쏘냐
가끔은 별 이유없이 왈칵 눈물을 쏟기도 하는 인생인데
(사실은 무시한 큰 고민일수도…)
예전 친구가 보고싶어서
예전의 나의 모습이 사라져서
자주 서글퍼지기도 잊기도 한다


💬 살아가며 생기는 질문들은 답했다 하더라도 금세 다른 질문으로 이어지고, 그것들을 품은 채 살아가는 것에 익숙해진다. 의미는 냉정하게 구획한 단락에 있는 것이 아니라 계속되는 흐름 자체에 있으니, 명쾌한 답이 없더라도 삶은 그 흐름 속에서 계속되어야 한다

흘러간다
계속된다
무엇을 남기고자는 대단한 뜻없이
내 좋아하는 것하면서 하루를 살다가 (생략)
그게 인생이지,뭐



근데 그런 삶, 너무 좋을 거 같다고 생각이 내내 든다
너무 좋을 거 같다
사실 가까이 보면 흙 묻고 땀나고 그럴지도 모르지만
원하는 식물을 발견하고 좋아하는 일상이 안 좋을까?

우리는 모르지만 우리 각자 아름다운 이음새로 이어진 일상들 속에 있는 건 아닐까?
이 일은 힘들었지만 그래도 지나고 보면 색색이 아름다울 그런 인생들
안쓰럽게 놓을 때도 있지만
무언가 하나는 기억되지 않을까 그 순간조차도


💬 내일 아침 홍차 위의 김처럼 그저 잊힐 것들인데 떨쳐 내기가 여간 쉽지 않다

💬 한 계절의 끝은 다음 계절의 시작이 되고, 그 이음새에도 아름다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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