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5th #서평단 #이런건왜또기막히게생각나서 #배순탁 #어라운드 🎀 337번째 도서제공서평단을 통해 어라운드 출판사로부터 @aroundmagazine 도서제공받았습니다*・゜゚・*:.。..。.:*:.。. .。.:*・゜゚・*"| just thought there would be more (난 (내 인생에) 뭔가 더 있을 줄 알았어)."*・゜゚・*:.。..。.:*:.。. .。.:*・゜゚・*🍀나의 의견𝕞𝕪 𝕠𝕡𝕚𝕟𝕚𝕠𝕟이 책은 작가님을 보고 신청할 수밖에 없었다한참 배철수 라디오를 들을 때부터 두 분의 티키타카를 즐겨 듣던 그 시절이 떠올랐다배순탁 작가님의 매력은 이 책에서 배가가 된다어느 한 분야에서 전문가가 된 사람의 인생이 담긴 책은 설렌다하지만 나의 이 책의 매력포인트는 음악과 함께 책을 같이 읽는 데 있다음악을 읽는 느낌이었다취미로 아우를 수 있는 책, 음악과 영화 이야기는 분명 다른 차원으로 이동한 듯 몰입해서 읽었다귀엽게 생긴 책 디자인에 내용은 기막힌 조합이다 강력 추천💬 살아갈 이유가 있는 사람은 어떤 상황도 견뎌낼 수 있다고 한 니체의 말처럼 음악이든 무엇이든 이유를 찾아야 한다. 여러분이 세상을 건너는 방법은 제각각이겠지만견뎌낼 이유를 찾으세요💬 잊지 말자. 타자를 증오하고 혐오하는 것으로밖에 의미를 찾지 못하는 인생이라면 증오하고 혐오하는 그 사람의 삶이 불행한 것이다. 누군가를 최선을 다해 사랑하는 것이야말로 이 세계의 혐오에 맞서는 유일한 길이다. 맞는 말이지혐오한다고 해결될 일보다는 부드러운 따뜻함이 언 세상을 녹일 것이다💬 엄마는 혼자 자식 둘을 키운 고된 세월을 돌아보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집을 떠나려는 아들을 향해 이렇게 내뱉는다. "| just thought there would be more (난 (내 인생에) 뭔가 더 있을 줄 알았어)." 그런데 인생이 다 이런 거 아니겠나. 아무것도 남는 게 없는 허무함만 있다면 어느 누가 길을 다설 수 있겠나…그래 모르는 게 약이다덧. 개인적으로 노래 듣다가 울었던 적이 있나요?저에게는 <Supermarket Flowers-Ed Sheeran>, <Dance with My Father-Luther Vandross>, <See You Again (feat. Charlie Puth)> 이 세 곡입니다유명한 이 세 곡은 언급되진 않았습니다그리고 혹시 기대했는데…제가 좋아하는 이적 님은 윤상님 이야기에 언급만 됐지 노래는 없어서 좀 아쉬웠습니다🍀인상적인 구절𝕀𝕞𝕡𝕣𝕖𝕤𝕤𝕚𝕧𝕖 𝕡𝕒𝕣𝕒𝕘𝕣𝕒𝕡𝕙𝕤💬 애정을 바탕으로 선호하는 것 하나라도 지닌 인생의 궤적과 하나도 지니지 못한 인생의 궤적은 (지금 보기에 미미할지 몰라도) 시간이 흐르고 난 뒤에는 꽤나 큰 차이를 그리게 된다는 것이다.-<드링크> 중에서 💬 만약 재즈가 어렵다면 그냥 딴 거 하면서 들으세요. 그러다가 이 부분 괜찮은데 싶으면 집중해서 듣다가 또 딴 거 하시면 됩니다. 부담 가질 필요가 조금도 없어요." 💬 미래. 너무도 절망적이어서 아름다웠던💬 인생이 나를 비웃기 시작했다. 그 웃음이 영영 멈추지 않을 줄 알았다 💬 인생이 나를 비웃기 시작했다. 그 웃음이 영영 멈추지 않을 줄 알았다 💬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그의 특강을 들으러 온 관객에게 이렇게 외쳤다. "제발 생각 좀 그만하고, 그냥 해!"*💬 해가 떠오르고 해가 질 때까지 세계의 약자들은 그저 견디면서 하루를 살아야 한다. 그것도 매일같이.💬 지금도 가끔씩 무의식의 영역에 침잠해 있던 고통의 뇌관을 수면 위로 갑작스럽게 끌어올리는 방아쇠 같은 순간이 찾아오곤 한다. 이걸 피할 방법이라곤 없다. 그저 똑바로 응시하고 마주할 수만 있다면 그걸로 족하다. 💬 나는 본래 눈물이 많은 편이다. 이 정도면'특기'란에'대성통곡'을 적어야 하는 건 아닌지 싶을 수준이다.💬 모른다는 것은 부끄러운 게 아니다. 도리어 무지를 인정하고 의식적으로 실천하는 순간 우리는 어린아이의 눈으로 경이로움을 맞이할 수 있다. 편협하고 수상쩍은 지식보다는 폭넓고 솔직한 무지가 훨씬 낫다. 💬 후회의 찌꺼기가 다시 불타오르면 아무래도 좀 힘들기 때문이다💬 인간은 언젠가는 죽는 것이 아니라 언제든 죽습니다.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면서 살아가고 싶습니다. 누구든 인생의 어딘가에서 꿈이나 이상을 포기할 때가 옵니다. 그렇다해도 아, 차가 맛있구나.. 아, 무사히 태풍이 지나갔구나.'하고 사소한 행복을 느낀다면 그 어떤 현실도 그리 나쁘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 프로이트가 맞다면 내가 나를 아직 용서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 더 큰 문제는, 설령 최선을 다했다 쳐도 최선을 다하지 않은 것처럼 느껴질 수밖에 없다는 데 있다. 스스로 가하는 이 정신적 매질은 어쩌면 내가 죽는 그 순간까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정신력은 체력의 보호 없이는 구호밖에 안 돼. 드라마 《미생(2014)에 나오는 대사다. 💬 정신이 육체를 지배하는 건 방독면도 안 쓰고 화생방실 덜컥 들어간 최민수 형이나 가능할 경지다. 💬 삶의 진창 속에 처박힌 채로 기어코 아름다움 한 조각을 끌어낸다💬 아무도 모르게 아파야 모두가 행복하다는 그 고약한 밤을 보냈나요-두 남자 ; 박재정, 규현💬 여기가 바로 미륵정토까지는 아니어도 홀겹 문풍지처럼 연약한 내 영혼이 기대 쉴 수 있는 공간이다. 이 공간에서 나는 다른 사람은 볼 수 없는, 은밀히 숨겨둔 나만의 황금 날개를 펼친다. 그리하여 나는 이곳에서야 비로소 나를 좀 사랑할 수 있을 것 같다.-<수집> 중에서#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