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 (모노 에디션) 열린책들 세계문학 모노 에디션
프란츠 카프카 지음, 홍성광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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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96th #서평단 #변신 #프란츠카프카 #열린책들

🎀 320번째 도서제공

서평단모집으로 열린책들 출판사에게 @openbooks21 도서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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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으로서 지켜야 할 마땅한 의무를 그레고리에게는 묻지마라
봐주라 많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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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의견
𝕞𝕪 𝕠𝕡𝕚𝕟𝕚𝕠𝕟
프란츠 카프카 중단편집
읽은 것도 있고 낯선 것도 있었지만
아무래도 다시 읽어서 의미를 새롭게 받아들이는 과정이
고전의 묘미가 아닐까
카프카는 소설은 독특하다고 여겨지지만
지금까지 회자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안에 그려진 고통을 한겹 벗겨내니
우리의 불안과 고독의 닮음을 발견하는건 아닐까?

<1. 관찰>, <2. 선고>, <3. 화부>, <4. 변신>, <5. 유형지에서>, <6. 시골 의사>, <7. 단식 광대>
총 7편이 실려있다

<3. 화부>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트렁크를 맡겼다
깜빡 잊고 우산을 아래에 두고 오는 바람에
(근데 트렁크 찾으러 안가요?)

<4. 변신>
처음 읽었을 때 기묘한 이야기다
재독을 하면 슬픔이 절절하다
그리 헌신했는데 고마움을 쏴악 잊어버리다니
얼마나 인생무상. 허무할까
그러니깐 너에게 더 신경 써
다른 사람들처럼
맏이로 혼자 책임감지며 무리하지 말고


💬 그레고르가 현제 비참하고 역겨운 모습을 하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가족의 일원이라는 사실을 아버지조차 기억에 떠올린 모양이었다. 그래서 그를 원수처럼 대할 것이 아니라, 그에 대한 혐오감을 꿀꺽 삼켜 버리고 참는 것, 그저 참을 수밖에 없는 것이 가족으로서 지켜야 할 마땅한 의무라는 것을 되새긴 모양이었다.

토사구팽



💬 딸이 맨 먼저 일어나 젊은 몸을 쭉 펴며 기지개를 켜자 그들에게는 그 모습이 그들의 새로운 꿈들과 멋진 계획들을 확인해 주는 것처럼 생각되었다.

새로운 꿈이 왜 타인에 의해서 실현되는가…




🍀인상적인 구절
𝕀𝕞𝕡𝕣𝕖𝕤𝕤𝕚𝕧𝕖 𝕡𝕒𝕣𝕒𝕘𝕣𝕒𝕡𝕙𝕤
💬 치마를 이렇게, 이렇게 들어 올리는 바람에 네가 그 여자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게 되었지.

눼?


💬 그레고르가 현제 비참하고 역겨운 모습을 하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가족의 일원이라는 사실을 아버지조차 기억에 떠올린 모양이었다. 그래서 그를 원수처럼 대할 것이 아니라, 그에 대한 혐오감을 꿀꺽 삼켜 버리고 참는 것, 그저 참을 수밖에 없는 것이 가족으로서 지켜야 할 마땅한 의무라는 것을 되새긴 모양이
었다.

💬 사람들이 당신에게 묻지 않는다면 당신의 견해를 결코 밝혀서는 안 됩니다.


💬 친구들 과의 교제, 거울 속에 비친 자기 모습, 제2의 자아, 자신의 본 연의 모습, 유령, 불안과 고독, 독신 생활과 상인의 어려움, 가족 내에서 자신이 처한 위치, 의지할 데 없음, 버림받음, 불행, 말을 타고 달리기와 같은 이후 작품들의 모티프들이 주변 세계에 대한 카프카의 독특한 시각으로 묘사되고 있다.

💬 글을 써야 한다는 것은 그에게 고통스러운 강요이자 깊은 만족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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