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함의 배신 - 은밀하고 정교하게 숨겨온 인간 본성의 비밀
조너선 R. 굿먼 지음, 박지혜 옮김 / 다산초당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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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89th #가제본서평단 #다정함의배신 #조너선r굿먼 #다산책방

🎀315번째 도서제공

서평단으로 다산책방 출판사로부터 @dasanbooks @dasan_story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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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타인에게, 때로는 나 자신에게조차도 보이지 않는 경쟁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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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의견
𝕞𝕪 𝕠𝕡𝕚𝕟𝕚𝕠𝕟
인간 본성에 대해서는 나는 계속 변해왔다
선하다고 믿고 살다가 사회에서 치이면서 음.. 인간은 뿌리까지 악하다
그렇지 않은 척할 뿐 ‘나는 인간들이 싫다’라고 외치게까지 했다
하지만 그래도 다정함이 세상을 구할 거라는 희망도 있다라며 흘릴 눈물이 있기도 하다
나는 그렇지만
책은 어떻게 해서 제목을 ‘다정함의 배신‘이라고 정했는지 궁금했다

💬 개인에게는 저마다 목적이 있고, 그것이 서로 지나치게 충돌하지 않는다면 사회는 개인의 목적을 지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사회에, 현실에, 관계에 너무 꽃가루가 날릴 것이라고 생각하면 비극 시작이다
어쩔 수 없음을 이해하는 것부터 평화가 생길 것이다


💬 겉으로는 협력하지만 실제로는 이기적인 목적을 추구한다. 굿먼의 말을 빌리자면 '이기적인 경쟁자'가 되어 사는 것이다… 인간은 자기 행동을 위장하거나 타인의 위장된 행동을 알아차릴 수 있었다. 이 같은 사실에 초점을 맞추었다는 점이 이 책을 더욱 흥미롭게 만든다.


💬 우리에게는 호모 레시프로칸스, 호모 에코노미쿠스라는 상충하는 개념 모두를 조금씩 담아낸 새로운 개념이 필요하다. 인간은 경쟁하면서 또 협력한다. 때로는 더 효율적으로 경쟁하기 위해 협력하는 척하기도 한다

에헤이. 너무 직설적이다
척한다니. 걸리지만 않으면 평화다 ㅋ
(웃긴 건 아니다. 굉장히 냉철한 책이다. 오해없길. 격한 공감으로 인하여 그만…)


💬 대중적으로 비난받으면 속된 말로 매장해 버리는 캔슬 컬처cancel cuture에서 보이듯 특정 경향에 관해 타인에게 동조하고 협력함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압박은 오히려 극심한 증오로 이어질 수 있다

여기까지 이어지는 너무 극단이다
나에게 집중하고 나만 잘하면 된다. 다른 사람들은 알아서 다 잘하고 있다
하지만 너무 인간이 악해지는 경우가 있다
바로 얼굴이 드러나지 않았을 때는 그 조심성이 깨진다는 것이다
그 사람들에게 가하는 공격은 그것이 마치 향한 것인듯 아프다
아프겐 하지 말자
그런 문화는 정말 마이너들이 하는(자신이 메이저라고 믿는) 비매너 행동이다
매너는 지켜야 한다
그래야 기본 생활이 보장되는 게 아닐까?


💬 인간이 전적으로 선하다거나 전적으로 악하다는 극단적 주장과 달리 인간은 혼합적 특성을 보인다. 때로는 도움을 주고, 때로는 타인을 속인다

이게 정답이라고 인간의 본성의 가까운 법칙이라고 생각한다


💬 아마 더 중요하게는 당신의 이기적인 마음을 마주하는 일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지금 우리의 삶, 나아가 미래 세대의 삶은 더 나아질 것이라고 믿는다.

이 책에서는 우리의 이기적인 마음을 마주하는 것은 어렵지만
어떠한 과정에 의해서 결국은 인류는 긍정적으로 가는 것에 결론을 내린다
제목에 불안했지만 조금은 심정으로 안심하게 된다



🍀인상적인 구절
𝕀𝕞𝕡𝕣𝕖𝕤𝕤𝕚𝕧𝕖 𝕡𝕒𝕣𝕒𝕘𝕣𝕒𝕡𝕙𝕤
💬 ‘이기적 경쟁심'과 '이타적 협력'이라는 인간의 두 가지 행동 패턴은 마치 DNA 속 이중나선 구조처럼 서로 강하게 얽힌 채 우리 일상에 영향을 미친다.

💬 루소는 인간 본성을 다음과 같이 보았다.
자연 상태의 인간은 근본적으로 평화롭다. 인간이 타락하는 원인은 사회 때문이다. 단순한 삶으로 되돌아가도록 내버려두면 인간은 고상한 야만인으로 돌아간다.

💬 인간 존재를 위협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은 바로 우리 자신에 대한 이해다.

💬 레시 프로칸스는 상호적 인간'이라는 뜻으로, 협력자와 협력하는 인간을 말한다.' 지난 수십 년간 많은 연구자가 우리가 아는 세상에서 인간이 가장 이타적인 종, 아니 어쩌면 유일하게 이타적인 종이라는 주장을 옹호해 왔다.

💬 인간에게 사리 추구의 동기가 아예 없다고 말할 수도 없다

💬 걸리버 여행기를 쓴 소설가 조선 스위프트 onathan Sim가
"인간은 이성적인 동물이 아니라 훨씬 더 모호하고 어려운, 이성이라는 능력을 지닌 동물"이라고 표현했듯 인류는 '협력적 동물이 아닌 '협력할 능력을 지닌' 동물이다“

💬 트리버스는 논문에서 서로 호혜적으로 돕는 사람들이 어려움이 닥쳤을 때 생존에 더 유리할 것이라고 추측했다.

💬 인간은 이기적 의도를 가장 잘 숨기고, 공격적 성향을 가장 효과적으로 계획할 수 있는 개체들을 선택했다. 다시 말해 '주도적 공격성'이라 불리는 성향을 키우며 진화한 것이다

💬 인간은 모두 초협력자이자 초경쟁자다. 하지만 항상 착취가 승리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비판적 시각으로 인간의 행동을 바라보아야 한다. 나아가 착취와 맞서기 위해 더 많은 것들을 해야 한다.

💬내게 있어 '왜 그리고 어떻게 인간이 근본적으로 협력적인가' 에 관한 복잡한 설명은 매켄이나 톨킨같은 작가들이 그려낸 '겉으로는 선하지만 그 근본은 악한' 인물들과 맥락이 같다. 인간은 원래 선량한 존재이지만 외부 위력때문에, 혹은 드물게는 악한 사람들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라고 말하는 편이 더 쉽다. 반 면 인간은 모두 문제를 일으킬 자질을 가지고 있고(자질의 정도에는 차이가 있겠지만), 그 자질을 발휘할지 말지는 선택에 달린 일이라고 지적하는 것은 훨씬 더 어렵고 우울하다

💬 아서 매켄의 문장 중 마음에 와닿았던 또 다른 문장은 바로 "작가는 불같은 열정을 꿈꾸지만 진흙탕 속에서 일한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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