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순수한 도련님. 물질주의와 자본주의가 만연한 이 시대에서 조롱받고 놀림받는 도련님이지만 나는 그런 순수하고 착한 도련님이 좋아. 풍자적이고 웃기게 느껴지는 얘기속에 느껴지는 서글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