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교사의 단호한 말하기 ㅣ 까꾸로 문고 2
정지인 지음 / (주)학교도서관저널 / 2026년 3월
평점 :
《교사의 단호한 말하기》
정지인 지음
학교도서관저널
☆ 현직 초등 교사의 진심이 담긴 행복한 교실을 만들기 위한 교사의 단호함 이야기! 까꾸로 문고 두 번째 책!
- 단호하다는 것은 화내거나 겁주는 것이 아니에요. 흔들리지 않고 기준을 분명하게 전하는 태도예요. 어떤 관계에서든 '단호함'은 꼭 필요하지요. 모든 관계에서의 '단호함'은 갈등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관계를 지키기 위한 건강한 경계지요. 특히 교실에서 교사의 단호한 말하기는 꼭 필요하고 정말 중요해요.
이 책은 학생들과 매일 함께하는 현직 초등 교사가 학생들을 지도하고 학급 운영을 하며 생활 지도 노하우, 단호한 말하기의 모든 것을 담고 있어요. 들어가며의 '버티는 교사의 오늘' 부분을 읽으며 학부모 민원이나 학생 인권 보호, 제도적 압박 등으로 인해 교사의 심적 부담이 깊어지고 많은 어려움이 느껴져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어요. 교육 현장에서 매일매일 버티며 최선을 다하시는 모든 선생님들께 응원과 격려를 보내요.
교사의 단호함은 무섭게 하는 것도, 학생과 멀어지는 것도, 타고난 성격도 아니에요. 처음에는 쉽지 않겠지만 연습을 통해 익히는 거라고 해요.
1장에서는 단호함을 전하는 구체적인 기술로 시선-표정-말 루틴, 몸의 방향과 움직임 등 비언어적 신호, 목소리의 톤과 크기, 높임 표현 등의 반언어적 신호, 말보다 더 강한 메시지인 침묵, 단호함의 바탕이 되는 신뢰와 강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2장에서 4장까지는 고학년 학생들에게 나타나는 특징을 세 가지로 분류하고 구체적인 지도 사례를 다루지요. 저자가 전체 경력 중 12년을 고학년 사춘기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이 시기 학생들의 특징을 이해하며 맞춤형 전략은 활용한 구체적인 현장 경험 교실 이야기예요.
이 책은 교사의 지도를 따르지 않는 학생, 무질서한 교실 앞에서 좌절한 선생님들, 특히 고학년 학생을 어떻게 지도할지 막막한 선생님들께 길잡이가 될 수 있는 책이지요.
저는 보통 유아와 초등 저학년 아이들 위주로 수업을 해서 사춘기에 접어든 초등 고학년 아이들에 대한 자세히 몰랐는데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었어요. 교사의 지시를 무시하는 학생부터 논리적으로 따지는 학생까지 26가지 실제 사례를 나누어 각 문제 상황에 적합한 말하기 기법이 수록되어 있어요. 단호한 말 뒤에 따뜻함을 더하면 교육의 효과는 배가 된다고 해요.
따뜻하게 공감하면서도 지켜야 할 것을 분명하고 단호하게 하는. 균형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서 읽고 솔직히 작성한 후기입니다.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schoollibraryjournal
#교사의단호한말하기#정지인지음#학교도서관저널#까꾸로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