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세탁소 ㅣ 바람그림책 173
진수경 지음 / 천개의바람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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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세탁소》
진수경 글, 그림
천개의바람


☆ 세탁소에 찾아온 귀신들의 옷을 고쳐주는 할아버지와 귀신들의 따뜻한 배려 이야기!



- 와~ 진수경 작가님의 《귀신님 날 보러 와요》의 후속 그림책《귀신 세탁소》가 나왔어요. 《귀신님 날 보러 와요》그림책과 세계 귀신 카드로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았던 기억이 떠올라서 더 반가웠어요. 아이가 책 표지 그림을 뚫어지게 보더니 처녀귀신, 흡혈귀, 강시, 미라, 좀비, 늑대인간, 마귀할멈까지 말하더니 초록 괴물은 슈렉이냐고 물어보네요. 그러더니 장난꾸러기답게 세탁기 앞에 아저씨인지 할아버지인지는 모르겠는데 '탈모 대머리'라며 꺄르르르 웃네요. 귀신 세탁소는 과연 어떤 곳인지 궁금해하며 책장을 넘겼지요.



📖
- 어두운 새벽, 완이세탁소에는 여전히 불이 켜져있어요. 세탁소 주인 할아버지는 낮에는 사람의 옷을, 밤과 새벽에는 귀신들의 옷을 고쳐주거든요. 할아버지는 붕대가 풀린 미라부터 물귀신, 흡혈귀, 늑대인간, 강시, 좀비 등 각자 사연이 있는 귀신들을 위해 정성껏 옷을 수선해줘요. 할아버지는 가끔 잔소리도 하며 귀신들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진심어린 마음으로 대하지요.
열심히 일하면서도 손주 주완이의 옷을 틈나는 대로 만들고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날부터 세탁소의 문이 닫혀있었어요. 알고보니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거예요. 아직 손주 주완이의 옷이 완성되지 않았는데 말이에요. 귀신들은 할아버지를 도울 방법을 생각하는데.....
과연 귀신들은 할아버지를 위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할아버지는 주완이의 옷을 끝까지 완성할 수 있을까요?



- 세탁소 할아버지가 귀신들의 옷을 정성껏 고쳐주고 나중에는 귀신들이 할아버지를 돕게 되는 이야기예요. 다른 사람을 진심으로 베려하면 그 마음은 다시 돌아오는 것 같아요. 누군가를 도울 때는 내 생각보다 상대의 마음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걸 느꼈어요. 그리고 이별과 죽음은 끝이 아니라 다른 모습으로 우리들 마음 속에 계속 이어지고 기억된다는 걸 자연스럽게 알려주고 있지요.


참! 맨뒷표지 상단에 독후활동지를 다운로드 할 수 있는 QR코드가 있어서 읽고 활동하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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