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개구리 안 할래요!》 데브 페티 글, 마이크 볼트 그림 비룡소☆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재미있고 유쾌하게 그린 그림책! 웃음과 교훈을 빵빵 떠뜨리는 개구리의 자기수용 이야기!- 책 제목의 일부를 가리고 아이에게 책 제목 맞혀보라고 했어요. 《나 ______ 안 할래요!》아이는 '나 노래 안 할래요!, 나 숙제 안 할래요!, 나 동생 안 할래요! 나 응가 안 할래요! '라고 대답했어요. 정답은? 개구리.왜 개구리는 개구리가 되기 싫은지 궁금한 마음으로 이야기 속으로 풍덩!📖- 아기 개구리는 아빠 개구리에게 개구리가 되기 싫다고 말해요. 아기 개구리는 고양이, 토끼, 돼지, 부엉이 등 다양한 다른 동물이 되고 싶어요. 하지만 아빠 개구리는 불평만 하는 아기 개구리에게 다른 동물이 될 수 없는 이유를 조목조목 따져서 이야기하지요. 그러다가 아기 개구리는 뜻밖의 사건을 겪게 되지요. 과연 아기 개구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난 걸까요? 여전히 아기 개구리는 개구리가 되기 싫을까요?- 이 그림책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하는 자기수용과 자존감을 유쾌 통쾌하게 풀어냈지요. 사람, 동물 그 어떤 생명이든 매력이 다 다르고 재능과 장점도 다양해요. 《나 개구리 안 할래요!》는 재미와 반전으로 읽는 내내 웃음이 팡팡팡 터져요. 책 속 등장인물들의 표정을 살펴보는 즐거움과 생동감 넘치는 몸짓이 매력을 더해요. 다 읽고나서 앞면지와 뒷면지의 다른점을 찾아보기도 했지요.아이에게 너는 아기 개구리처럼 너 자신이 되기 싫었던 적이 있냐고 물으니 그런 적이 없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