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사라졌어요! 올리 그림책 50
김완진 지음 / 올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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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사라졌어요!》
김완진 그림책
올리출판사



☆ 아빠를 향한 마음이 사랑스러운 아이의 소파 틈 판타지 여행 이야기!


- 《아빠가 사라졌어요!》책 제목을 보자마자 눈이 휘둥그레진 둘째 아이는 아빠껌딱지랍니다. 외출하고 돌아와 현관을 열자마자 가장 먼저 부르는 이름은 "아~~~~빠!!" 지요.
그런데 아빠가 사라지다니요?! 상상만으로도 아이는 눈빛에 걱정이 어리네요.
아빠가 어디로 사라진 것인지, 아빠를 찾을 수 있는지~ 이야기 속으로 출동!!


📖
- 소파에 누워 자고 있던 아빠가 사라졌어요. 주인공은 두리번두리번 여기저기 아빠를 찾아보지요. 아이는 잠꾸러기에 잠버릇까지 고약한 아빠가 슬슬 걱정이 되지요.
그런데 소파 틈 사이에서 아빠의 '드르렁~컥!'하는 코 고는 소리가 들리는 거예요. 아빠의 모습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아요. 무섭지만 어둡고 좁은 소파 틈으로 주인공은 용기를 내서 아빠를 찾으러 들어가요. 소파 틈새에는 동전들, 단추, 손톱깎이 등 잃어버린 물건들도 보여요. 하지만 아빠는 보이지 않아요.
과연 아빠는 어디에 있는 걸까요? 주인공은 무사히 아빠를 찾아서 돌아갈 수 있을까요?


- 이 책을 읽고나서 무릎을 딱 쳤어요. 소파 틈새로 모험을 떠나다니!!! 작가님의 상상력에 감탄했어요.
아이가 "작가님 상상력이 굉장한 것 같아요." 라고 말하자 "굉장하지. 끝내주지. 기똥차다. 기막히네. 기발하다. 엉뚱하다. 놀랍다. 신선하다."라며 아이 말에 맞장구를 쳤어요.
어딘가 나사 하나 빠진 것처럼 덜렁대는 아빠를 지켜주고 싶은 아이의 마음이 너무나~~~귀엽고 사랑스러웠어요. 아빠를 지켜주고 싶은 아이의 마음에서 출발해 결국 아이를 지켜주는 건 아빠라는 걸 보여주는 이야기였지요. 서로를 향한 닮은 사랑이 읽는 독자들에게까지 전해져서 마음이 따스해져요.


- 참, 다 읽고나서 아이와 이야기 나눴어요.
어떨 때 아빠가 걱정이 되는지, 아빠가 언제 좋은지, 아빠가 어떻게 놀아줄 때가 즐거운지 등에 대해서요.




소파 틈으로 판타지 여행 어떠세요? 즐거운 상상 속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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