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멋진걸》 표영민 글, 김지원 그림 이디X그로 출판사☆ 사랑스러운 원숭이와 함께 배우는 자기수용과 타인존중의 마음 보석을 발견할 수 있는 그림책!- 책 표지 그림을 살펴보니 까만 원숭이 주변에 다양한 색깔과 다른 모습의 동물들이 보이네요. 아이와 어떤 동물이 있는지 찬찬히 살펴보다가 한 페이지씩 번갈아가며 함께 읽었어요. 📖- 원숭이 한 마리는 다양한 동물 친구들을 만나요.코를 손처럼 사용하는 멋진 코끼리를, 가슴으로 쿵쾅쿵쾅 멋지게 북을 치는 고릴라를, 뭐든지 한 입에 꿀꺽 먹을 수 있는 하마를, 거꾸로 매달려서 잠을 잘 수 있는 나무늘보 등 동물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그들이 얼마나 멋진 존재인지 알게 되지요.원숭이는 느낀대로 솔직하게 감탄하며 '멋지다'고 칭찬해요. 그리고 그 친구 옆으로 슬며시 따라해보지요. 그러다 문득 원숭이는 자신의 멋진 점이 궁금해요.과연 원숭이는 자신의 멋진 점을 발견할 수 있을까요?원숭이는 어떤 점이 멋질까요?- 주인공 원숭이를 따라가다보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자신과 타인의 장점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각자의 다른 색깔과 다른 모습 등을 발견하며 다양해서 더 풍요롭고 아름답고 소중하다고 생각할 거예요.- 다 읽고나서 원숭이는 어떤 점이 멋질 것 같냐고 아이에게 물었어요. "꼬리로 데롱데롱 나무에 매달릴 수 있어서 멋져요. 다른 친구들보다 바나나를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멋져요. "라고 대답하네요.아이에게 너는 어떤 점이 멋지냐 물으니, "샤워하고 나왔을 때 더 예쁜 것 같아요. 그림을 잘 그려서 멋져요."라고 말하네요.그리고 아이의 친한 친구들의 멋진 점에 대해 더 이야기 나누었지요.- 참, 책과 함께 들어있는 스티커를 이용해서 https://books.idigrow.com/verynice이곳 사이트로 가보면 활동 머리띠를 다운로드해서 스티커를 붙여 역할 놀이를 하며 독후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더 알차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