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읽는 지구>고영미 동시, 박나리 그림도토리숲 출판사☆ 지구를 위한 예쁘고 고운 마음으로 채운 환경 동시집!!- 환경그림책, 환경동화, 환경정보책은 익숙한데 환경동시집이라고요? 동시도 낭송하고 환경도 생각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최근 지구가 심상치않아요.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식물과 동물은 멸종되고 있어요.우리는 지구가 아픈 걸 잘 알지만, 지구의 날이나 환경의 날 때만 반짝 행동하고 말지요.평소에도 우리는 지구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을 해야해요.이제 우리가 변하지 않는다면 생태계는 무서운 속도로 무너지고 말 거예요. 그렇다고 하루 아침에 지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지는 않잖아요. 나와는 무관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거예요.그래서 우리는 아이와 함께 입 밖으로 소리내어 환경 동시를 낭송하며 지구에게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을 잊지 말아야 해요.- 저는 아이와 함께 환경 동시를 번갈아가며 낭송했어요.그리고 지구를 건강하게 하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에는 무엇이 있는지 아이와도 한참 동안 이야기 나누었어요.앞으로는 좀 더 적극적이고 직접적인 행동으로 아픈 지구를 돌봐야겠어요.지구도 살리고 어린이의 마음도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동시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