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기, 불가능은 없어!>슬라비아 미키, 로이 미키 글마리코 야도 그림김선영 옮김스푼북☆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든 마법 같은 우정 이야기!- 책표지에서 높은 계단에 매달려 볼이 발갛게 된 채로 버둥거리는 페기의 모습을 보니 책 제목처럼 "페기, 불가능은 없어!"라고 소리치며 응원해주고 싶어져요.📖 - 하얀 털에 분홍색 귀를 가진 기니피그 '페기'는 동물보호소의 우리에서 살아요. 어느날 반려동물을 찾기위해 리사는 엄마랑 함께 동물보호소를 찾지요. 페기는 철망 우리 안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다가 리사의 품으로 뛰어들어 뽀뽀를 해요. 그렇게 페기는 리사네 가족이 되지요. 호기심이 많은 페기는 한시도 가만있지 않고 공과 씨름하고 전기 플러그를 만지다가 감전이 되어 깜짝 놀라기도 하고 다락방을 탐험하기도 해요.페기는 원하는 게 있으면 열심히 노력해서 이루고야마는 끈기있는 기니피그였어요. 리사가 직접 만들어준 하네스를 하고 걸을 수 있었고 산같은 높은 계단도 매일 도전해서 올라갈 수 있게 되었어요. 물론 리사네 엄마가 용기나는 말로 자신감을 주었어요."어려운 일은 있어도 불가능한 일은 없어. 그저 시간이 더 걸릴 뿐이야."그러던 어느날 주말에 열리는 <세상에 이런 동물이>대회가 열리는데....귀여운 기니피그 페기의 엉뚱하고 용기있는 도전기를 만나 보세요.- 작가님의 딸 엘리스와 그녀의 친구 기니피그 페기의 실제 일어난 일들을 바탕으로 쓴 이야기라고 해요.인간과 동물은 서로의 언어는 다르지만, 마음으로 깊은 교감을 나눈다면 서로에게 소중하고 특별한 존재가 되지요.아무리 작고 평범한 존재더라도요.또한 리사엄마의 멋진 말이 우리에게도 용기와 자신감을 북돋아주네요."어려운 일은 있어도 불가능한 일은 없어. 그저 시간이 더 걸릴 뿐이야."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 힘을 주는 말 같아요.impossible (불가능한) 이란 단어에 용기있는 말 한마디로 점을 찍어주면 I'm possible 인 것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