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한 저택과 마법의 향기: 1. 수상한 향기 약국>글 안나 루에, 그림 클라우디아 칼스, 번역 전은경아울북☆ 오싹한 저택 에비 빌라와 마법 향기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기 위한 세 주인공의 모험이야기!- 식탁 위에 올려놓은 <오싹한 저택과 마법의 향기> 책을 첫째 아이가 보자마자 단숨에 읽어 내려가네요.아이는 숙제도 하지 않고 옆에서 자기를 불러도 모를 정도로 완전히 몰입해서 읽었어요. 다 읽고 나서는 두 번째 이야기 '영원히 사는 사람들의 비밀'도 궁금하고 기대된다고 하네요.📖 - 주인공 루치는 엄마, 아빠, 동생 벤노와 함께 베를린에 살다가 낯선 도시의 '에비 빌라'로 이사를 오게 돼요. 루치는 단짝 친구 모나와 떨어져 지내는 것도 슬픈데 아빠가 음악 선생님으로 일하는 학교를 다녀야 해요.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낡고 오래된 집과 곳곳에 있는 오싹한 잡동사니들까지 루치는 도무지 마음에 드는 것 하나 없지요.더구나 에비 빌라 안에서 풍기는 이상한 냄새가 수상쩍고 신경이 쓰여요.이사한 집이 마음에 들지 않은 루치에게 에비 빌라의 상속인이자 빌라 한편에 사는 한네 할머니는 에비 빌라에는 이야기와 비밀이 가득하다고 말하지요.그리고 빌라 뒤편에는 식물이 가득한 온실이 있었는데, 온실 정원사 빌렘 할아버지는 고집스럽고 화도 잘 내고 빌라에 살지 않는 사람 앞으로 온 편지를 가져가는데, 어딘가 수상하지요.루치와 벤노 그리고 이웃집 남자아이 마츠는 빌렘 할아버지가 없는 틈을 타 빌라의 비밀공간 향기 약국에 가게 되는데.....향기 약국에 간 이후로 주변 사람들에게 이상한 일들이 생기는데.....과연 이상한 향기 약국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책을 읽는 동안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환상적인 세계에 몰입해서 즐겁게 읽을 수 있었어요.지루할 틈 없이 마음 속에 잠들어 있는 상상력을 마구마구 자극하네요.아이가 자기도 에비 빌라로 이사가서 루치와 함께 모험을 떠나고 싶다고 말하네요. 향기 약국에 있는 '시드는 색조' 향기를 직접 맡아보고 싶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