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아주 특별한 놀이터>유타루 글송수혜 그림뜨인돌어린이☆ 아이가 엄마, 아빠와 몸으로 노는 다양한 방법을 그린 사랑스러운 그림책.- 놀이터인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태풍이 부나 날씨와는 상관없이 늘 놀 수 있어요.이 놀이터에서 놀면 마음이 몽글몽글, 사랑이 뽀글뽀글 ~ 행복해져요.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이 놀이터는 무엇일까요?앞표지 그림 속 아기곰은 아빠 손을 잡고 다리 위에서 미끄러지듯 놀고 있어요.뒷표지 그림 속 아기곰도 엄마 다리 비행기를 타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어요. 그림책 속 아기곰들의 꺄르르 웃는 소리가 귓가에 들리는듯해요.이 책은 앞에서부터 읽으면 아빠의 놀이터, 뒤에서부터 읽으면 엄마의 놀이터 이야기예요. 가운데를 펼치면 온가족이 함께 모여지는, 어느 방향으로 읽어도 상관없이 즐겁고 재미있는 양방향 그림책이에요.책에는 엄마, 아빠와 집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신체 놀이가 담겨있어요. 아이와 눈을 맞추고 서로에게서 따스한 온기를 느끼며 함께 놀다보면 아이와의 애착을 높일 수 있고 아이는 부모로부터 사랑받는 느낌을 느끼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을 거예요.우리 아이에게 값비싼 장난감을 사주는 것보다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과 즐거운 기억이 아이에게는 선물이 될 것 같아요.아이와 함께 <아주아주 특별한 놀이터> 책을 읽고 책에 나오는 몸놀이를 하나하나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