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 (10만 부 기념 응원 에디션)
최서영 지음 / 북로망스 / 2022년 8월
평점 :
품절


<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
최서영 에세이
북로망스 출판사

☆ 새로운 시작, 그리고 희망찬 내일에는 '늘 잘될 수밖에 없는' 당신이 있습니다.

- 책을 읽으면서 '맞아맞아' 라는 말을 하며 고개를 연신 끄덕끄덕였어요. 지친 제게 따스한 햇살처럼 한 문장 한 문장이 마음 속에 와닿았어요. 다정한 위로와 든든한 응원을 받은 기분이에요. 한 장씩 넘길 때마다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되도록 천천히 마음에 새기면서 읽었어요.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내가 속한 관계, 나의 미래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어요. 멘탈이 한층 더 단단해진 기분이에요. ^^

- 📚 속에서
P.48 지금 찍어놓은 점들은 언젠가 연결되어 선이 되기도 한다. 쓸모없는 배움은 없었다.

P. 54~55 삶에 지쳐 원동력을 잃었을 때 마음을 바로잡는 방법 중 하나는 나에게 투자하는 것이다...... (생략) 진짜 투자는 나를 내가 좋아하는 환경에 두는 것, 내가 좋아하는 걸 마음껏 하게 해주는 것에서 시작한다.

P.71 인간관계를 위해 너무 열심히 노력힌지도, 보이지 않는 것을 보려 애쓰지도 말자. 내가 편하고, 내가 자유로워야 내가 만들어가는 관계도 그런 모양새가 된다.

P.99 좋은 일을 나눌 때도 즐겁지만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남을 배려하느라 소비할 에너지를 오롯이 나 자신에게 쏟아붓는 행복도 그에 못지않다.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은 누군가에게 행복을 위탁하지 않는다.....(생략) 혼자의 내공이 높은 사람이야말로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게 아닐까.

P.121 모든 성장에는 통증이 따른다. 힘들지 않으면 잘해낼 수가 없다. 지금의 방황은 성장통이다.

P.123 잘 살고 있는지를 고민하고 있다면
당신은 이미 잘 살고 있는 것이다.

P.138 이제는 인생의 초콜릿을 어떤 태도로 맛볼 것인지 정해야 한다. 나를 불행하게 하는 초롤릿을 입안에 오래 머금고 있을 것인지, 퉤 뱉어버리고 맛있는 초콜릿을 찾아 나설 것인지. 나는 당연히 후자를 권한다. 그래야 예측하지 못한 일들 앞에서도 나는 나로서 우아하게 걸어갈 수 있다.

P. 212 누구나 한 번에 잘하는 사람이 될 수 없다. 주어진 일을 포기하지 않고 하나씩 성실히 해내다 보면 어느새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생기고 자신감이 장착된다.

P. "사는 게 금방이라. 하고 싶은 거 다 하매 살아. 다 해야 돼. 눈치 보매 살 필요 엄따. 금방 할매된다. 금방이라."

- 인생은 누구나 처음 살아보는 거니까 아쉽고 후회가 남지요. 하지만 매 순간이 모여 나를 만드는 것이니 가치있는 선택을 하고 용기있게 나아가고 나를 더 존중해주자는 생각을 하며 마지막 페이지를 넘겨요.
작가님의 친절하고 따뜻한 응원도 있었지만 단호하고 현실적인 조언도 있어서 더 와닿았어요.

마지막으로 스스로에게 외쳐봅니다.
"너는 잘될 수밖에 없어."


내 일을 잘 해내고 싶고,
행복에 가까워지고 싶고,
어제보다 더 잘살고 싶은 당신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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